동부컨퍼런스 복병

개인적으로 초반두경기 예상보다 인상깊었던 두팀이 있었는데요 바로 밀워키와 샬럿 입니다.
밀워키는 부덴홀져감독이 오고 확실히 스페이싱이 좋아지니 쿰포의 돌파는 더욱 파괴적이고 외곽에선 미들턴의 화력이 엄청납니다.무엇보다 패스가 유기적이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밀워키의 장점이 부덴홀져의 색을 입혀 더욱 강해진 느낌입니다.동부의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보스턴 토론토 필라델피아에 위협적인 복병이 될것 같습니다.
샬럿은 오프시즌에 큰변화가 없었기에 그리 기대치가 높진 않았습니다.그런데 리그를 시작하니 선수들의 움직임이 굉장히 좋더군요.이번에 새로 영입한 코치의 역량이 대단하다는걸 느꼇습니다.선수들움직임이 굉장히 유기적이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물론 올랜도의 수비가 아쉬운부분이 너무 많았았습니다.)첫경기에 밀워키와 박빙 경기를 펼친걸 보니 플옵 중상위권까지 경쟁력을 가질것 같다고 느껴졋습니다.
동부컨퍼런스 순위경쟁이 상당히 재밌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