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Knicks : 결국 네츠는 르버트인가
107-105 승리했습니다.
쉽게 지지도 쉽게 이기지 않는 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턴오버를 네츠 팀 전체 22번을 했습니다. 상대가 3번 하는 동안요.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아주 골때리게 고생을 했습니다.
안그래도 백투백 초반인데.
그리고 디러셀은 두번째로 별 활약을 하지 못합니다.
Dangelo Russell
15 pts * 5 reb * 6 ast
4 to
4쿼터에서 좀 나아지는듯 하지만 오늘 경기는 디러셀이 해결해주는 그런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
안그래도 만기인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번 2경기에서의 더맨은 캐리스 르버트.
Caris Levert
28 pts * 6 reb * 5 ast
☆
https://twitter.com/BrooklynNets/status/1053467093746806784
오늘의 결정적인 하이라이트
이걸로 네츠가 승리했네요.
르버트가 슛이 거의 없지만 그외에 돌파나 리딩이나 파울겟이나 수비가 어느정도 되다보니까
지금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사실상 넷츠의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미디어데이때부터 선수들이 유난히 르버트의 성장에 많이 칭찬하길래
그냥 많이 성장했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확실히 성장한거 같습니다.
자신감도 생긴거 같고 픽 없이 돌파할때의 속도나 이런게 남다릅니다.
그외에는 개인적으로 썩 괜찮은 경기력은 아니었습니다.
턴오버도 저렇고 디러셀은 아직도 저렇고 3쿼터때 작살났고 부상은 늘어나고
칸터에게 꽤 많이 털렸고 똥줄 뉴욕더비 경기 이어졌고.
이런 경기력으로는 큰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https://twitter.com/BillyReinhardt/status/1053431227439632384
새로운 넷츠 오프닝입니다.
아직도 닉스팬들이 많더군요.
언젠가는 네츠팬도 많아지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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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보고 응원팀 경기 보느라 드문드문 보았는데
러셀이 그래도 픽 탄 이후 미드레인지 게임은 좀 하더군요.
크리스 폴 냄새가 약간 나더군요.
3점이 결국 안터지면 20m은 언감생신이고 아쉬운 유망주로 흘러갈 모양새가 될 듯 합니다.
그래도 보면 번뜩이는 무브가 종종 있어서 잘 성장 했으면 하네요.
이 드랲이 칼타쥬 부커 빼면 참 아쉽네요.
포징이 윈슬로우 터너 아래에 오카포 무디아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