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진지하게 히도급인거 같아요

진짜 이타적인게 눈에 보입니다. 또 그런데 캐치앤슛 완전히 자리 잡았을 때는 

자신있게 3점도 던지고요. 3점 슛감 늘리면 진짜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이렇게 쓸거면서 작년에 왜 안썼을까 의문이 듭니다.
터키국대 에이스라 충분히 기회줄만한 선수였는데...

오늘은 3점도 좋고 수비도 좋았지만 3점이 작년과 같다면 이렇게 해주긴 힘들죠 

제 생각엔 작년엔 이정도까진아니었는데 클블 이적후에 기량이 상당히 많이 발전한거같습니다.

작년에 안쓴건 아쉽지만 올해 진짜 많이 발전했어요

작년엔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작년 시즌 전에 오스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클블 전력이 크게 좌우될 수도 있을거 같다 라고 과감히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루가 과연 어떻게 쓸까 봤습니다만.

안쓰더군요. 물론 쓰긴 썼는데 셤퍼트, 제이알 전부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니까 그때 잠시 썼죠. 꽤 준수한 활약을 했는데 다시 이내 벤치행, 출전시간 줄어들고, 플옵에서는 아예 볼 수 없었죠. 골스팬으로서는 안도했지만 한편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난시즌 제발 오스만좀 쓰라고 클블팬들이 아우성이였죠.. 저도 참 아쉽더군요

작년부터 호감가는 선수였는데 올해 주전으로 나와 한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해봅니다

작년에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는데
터런루 기용이 아쉬웠습니다.
올해 엄청나게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지난 시즌에도 나올 때 마다 쏠쏠한 활약을 했었죠. 클블에서 유일하게 수비와 허슬이 되는 선수였는데 좀 잘 한다 싶으면 루감독이 칼 같이 빼버리더군요. 루 감독의 제이알 사랑이 참 아쉬웠습니다.

루가 판단이 별로였죠 팬분들은 다들 오스만기용하자했어요

오스만 왜안쓰는지 참 의아했죠 저번시즌은...

대신 JR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했던거같은 느낌

 클락슨과 후드같은 경우도 기회를 너무 제한적으로 받은 느낌이 크고

루 감독은 왜 그런 기용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아니면 진짜 이제서야 선수를 보는 안목이 넓어진것인지..

클블팬 뿐 아니라 어떤 팀이라도 오스만같은 타입의 선수는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올해 기량 더욱 더 발전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