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클리블랜드는 시븐 중 러브 코버를 내 놓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코버는 수요 꽤 있을 것 같은데

러브는 이제 장기계약 첫시즌인데
트레이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년 30밀 규모로 4년 연장 계약한 러브를 받을 팀이 있을런지...
이번시즌 까지 치면 5년남은건데...

코버는 3점 보강하려는 팀에서 얼마든지 데려가겠지만 러브는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처리가 힘들겠죠. 이래나 저래나 캡스가 안고 가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녀석'이 떠난후에 

러브를 장기계약해서 데려갈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여기와서 너무너무 고생해줘서 정이 들지만 거액에 미래를 맡길 선수는 아닌데 흠...

조각으로는 좋은 선수이니 잘 팔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우승멤버들중 트탐정도만 남기고 싹 비울거라 생각했는데

래낸쥬 새로 계약한것 보면 트탐도 폼 올라오면 팔 수 있겠네요

조지힐 JR등 어서 내보내고..

섹스턴 오스만 낸스에 후드 하는거 봐서 잘맞으면 남기고 드래프트픽 노리는 식으로 가야죠

그동안 충분히 달렸으니까요

오스만이 진짜 알짜내요..

오늘한경기로 러브를 까기는 쫌 그렇지만...

르브론대체로는.. 오스만이리얼 ~!!

코버나 조지힐은 트레이드 카드로 쓰더라도, 러브는 아니죠. 러브를 팔면 팀 방향을 탱킹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클블 구단의 비즈니스적인 면을 볼 때도

러브는 킵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러브마저 팔면 클블은 탱킹하는 장사안되는 스몰마켓 구단이라

관중도 대폭 떨어질거고 구단가치 낮아지겠죠

러브가 있으면 릅2기 향수, 우승시절이랑 연관지을 수는 있는 것과는 반대로요

프리시즌 첫경기 보스턴 상대로 잘했을때는 긍정적인 이야기가 많았는데... ㅜㅜ 우승권팀 토론토 상대로 애초에 이길거라고 기대하기 힘들었고... 래리 낸스도 없었고 러브도 프리시즌 2경기부터 휴식후 오늘 2주만에 복귀라서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는데... 바로 팔아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쉽네요
이번시즌 르브론 없이 첫경기이고 롤 바뀐 선수들이 대부분인데다 루키 섹스턴까지 있어서... 시즌초에는 손발 맞추느라 경기력 안좋을거 감안하고 봐야될거 같아요 어차피 르브론 있을때처럼 윈나우 모드도 아니니까 지면 세상 다 끝난것처럼 우울해하거나 못한 선수들 비난할 일은 거의 없을거같이서 마음은 편합니다

코버는 오스만의 스승으로써 남았으면 합니다.오스만 슛폼 보면 코버에게 코치를 많이 받은 티가나요

러브는 클리블랜드에서도 딱히 내보낼 생각은 없을 겁니다. 

최소 2~3년은 1옵션으로 자리를 맡기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코버는 당장 이번 시즌 끝나면 딴 팀으로 가게될지도 모르겠네요. 코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