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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반성해야합니다

 
  2004
2018-10-18 15:47:10

오늘 경기 내용 안좋은걸 보니까 원정 경기였나요? 제가 이래서 오프시즌에 폴조지나 심지어 버틀러라도 유타에 오면 아직은 잔 실수가 많은 미첼이 많이 배울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외부 선수 보강보단 내실의 안정화를 다졌다고 하지만 미첼은 돌파가 막히면 아직도 루키때 했던 범실을 또 할 수밖에 없는 소포모어입니다. 퀸 감독이 알아서 잘 분석해서 보완책을 준비하겠지만서도 유타는 일단 미첼의 공격이 부진하면 팀 전체 공격력이 다운될 수 밖에 없은 시스템입니다. 그렇다고 들쭉날쭉한 루비오나 공격력이 단순한 고베어나 페이버스 캐치엔슛에 더 최적화된 잉글스가 미첼처럼 돌파로 공격을 뚫어줄 선수도 아닌 마당에 제 생각이지만 작년 미첼을 적극 활용했던거처럼 그레이시 알렌이 운동 능력이나 외각 슛이 준수하니깐 초반에 출전 시간좀 늘렸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시즌 첫경기치고 좀 실망과 걱정을 많이 하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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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8 16:23:19

경험이 더 많고 수비가 더 좋은 알렉 벅스가 알렌보다는 좋은 선택일거고 실제로 오늘 오래 경기 뛰면서 좋은 모습 보여줬죠. (평소라면 벅스보다는 오닐이 더 쓰였을 겁니다.)

 

아직 첫게임이고 조금 더 기다려 보았으면 합니다.

2018-10-18 16:31:10

루비오가 아무것도 못했고 미첼이 답답했음에도 액썸과 벅스가 괜찮았습니다.
미첼은 이미 증명한게 있는 이상 좀 더 두고봐도 될듯하네요.

WR
2018-10-18 19:51:21

어제 시즌 첫 경기 보스턴과 식서스 경기에서 미첼의 루키시절 라이벌이었던

테이텀과 시몬스가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저의 페이버릿 플레이어가 되어버린 미첼은 저  선수들 보다 더 많은 득점(최소 30득점)은 해주길 바랬는데 1쿼터에서 우왕좌왕 난사하는 모습에 진짜 자존심도 상하고 짜증이 많이 났었씁니다. 플옵때 처럼 팀이 득점이 안될때 뚫어주는 돌격 대장의 위력을 기대한 저로써는 진짜 속이 부글부글 했찌만 이제 첫 경기 한거라 차츰 감을 찾을거라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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