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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현에서 버틀러의 마인드가 살짝 보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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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8 15:02:09

Jimmy Butler at today's shootaround: "I want to hoop. Be out there with my soldiers. Go to war. Try to, to the best of my ability, get a win.”

 

동료가 아닌 병사,

비지니스, 게임이 아닌 전쟁

 

능력있는 꼰대 (장수..?)

 

뭐 별거 아닌 거지만 저런 사소한 표현들에서 평소 마인드가 새어나온다고 봐요

확실히 요즘 어린 선수들 마인드랑은 조금 달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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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8 15:17:36

저게 맞는 선수도 있고 아닌 선수도 있죠. 근데 적어도 저걸 틀렸다고 할 수는 없죠. 합의과정과 권력투쟁이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인데 미네는 한쪽 손을 들어놓고도 트레이드를 주저하니까 화가 나는거고요.

2018-10-18 15:39:59

불우했던 가정 환경, 길바닥 골목을 전전하던 생활, 기적같은 도움으로 배수진을 치고 농구 농구 농구 365일 24시간 농구로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에 훈련과 경기, 증명을 반복해온 선수...

아무리 그냥 '그깟 공놀이'고 더 중요한 가치가 세상에 많다지만, 적어도 버틀러에겐 농구는 전쟁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8-10-18 21:55:58

본인에게 그 절실함은 타인과는 좀 다를 수 있을 거 같아요

2018-10-18 19:31:04

 삼국지에서 관우가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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