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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론 관점에서 본 스코어러로서 대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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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23:45:00

1시즌 하고도 하루 째 되는 유망주 테이텀에 대한 근본론적 접근 분석입니다. 

 

명문

대학농구 명문 출신에 프로 최고의 명문팀에 드래프트. 본가 간판들만 따지고 봤을 때는 무결점.

 

3픽

염소 MJ와 연관성. 앞애 뽑힌 애들에게 '그래서 걔보다 앞에 뽑힌 애가 누군데?'라는 질문을 하게 하며, 괜히 앞에 뽑힌 애들을 소환시킴.

 

멘탈리티

흥미로운 지점. 프로로서 덕목으로 뽑히는 맘바 멘탈리티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맘바 성애자. 하지만 소속팀과 대척점에 있는 인물을 흠모한다는 점은 셀틱으로서 근간을 뒤흔듦.

관련 인터뷰에서 당당히 맘바빠임을 드러냈으며 오프시즌 과감히 합동 훈련 진행.

2년차시즌 개막전에 코비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음. 결국 잘하면 장땡이었음. 

인성도 현재까지 잡음이 없으며 루키 시절에 유니폼 판매 랭킹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굉장한 주가를 달리고 있음에도 자만하는 모습이 전무함. 

 

튜터

소속팀 감독: 빵감독

셀틱으로서 멘토: 피어스

정신적 지주: 코비

과외썜: 드류할렌

= 양호

 

여친 

정보 부족. 고딩 때만나서 아기까지 있는 걸로 추정. 현재까지 관련 잡음은 없는 걸로 알고 있음.

 

겉멋

스크래치가 있는 등 인상적인 헤어스타일 소유. 르브론도 헤어벤드 MEME을 수없이 만들고 나서야 머리 심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겉멋을 중시하는 부분은 근본론적 관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 허나 모발 특성상 깔금한 이발의 연장선 그 이상은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야 하며, 겉멋이란 부정적인 인상보단 깔끔하다는 평이 주됨.

외모적인 겉멋에서 더 나아가 루키시절 동부컨파에서 르브론에게 덩크 후 체스트 범프 시전한 점, 오늘 개막전에서 엠비드에게 윙크 시전하는 등 의외의 겉멋은 슈퍼스타로서 쇼맨십을 엿볼 수 있는 부분. 특히 르브론 체스트 범프 사건은 동부의 최강자에게 시전한 것, 그리고 르브론의 LA이적으로 향후 동부 최강자의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라는 인상을 남김.  

 

카이리 어빙

소속팀의 최고의 동료이지만 동시에 넘어야 할 산. 결국 궁극적인 스코어러는 자신이 팀의 라스트 샷을 던져야만 하는 자. 본디 자신의 정신적 지주의 가르침의 근간을 뒤흔드는 요소가 어빙. 카이리 어빙이 있는 한 스코어러로서 정체성은 미완의 상태로 남을 여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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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8-10-18 00:01:16

필력이 좋으시네요
그저
大이텀
太이텀
둘 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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