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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레이 탐슨이 드리블 돌파를 많이 시도했는데 재미를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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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7 23:33:31

기계같은 캐치 앤 슈터에서 이제는 더 발전하고자하는 의지가 보이더군요.

그러나 오늘 이래저래 막히고 3점슛까지 오작동났는데 

몇 경기 더 지켜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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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7 23:49:59

아마 코치진에서 주문한듯합니다. 올해 벤치가 약하니 벤치타임 이끌 클탐이 기존에 캐치앤샷에 머물지말고 뭔가 더해주길 요구하고 본인도 해보고자하는데...
이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사실 골스 세컨옵션일때 1옵션은 클탐인데 클탐은 혼자 게임체인져를 하기엔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간결하고 볼소유가 적었죠. 올해 골스의 벤치타임을 이끄는데 클탐의 저런 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여전히 드리블이 높은편이라 좀 걱정은 됩니다. 하지만 안주하지않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건 클탐이나 골스입장에서 필수적이고 바람직한 모습같아요.

2018-10-18 00:58:55

탐슨이 프리시즌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땐 잘 통했다고 봤습니다.

 

오늘 안 통한 이유를 혼자 생각해보면

커리나 듀란트의 경우는 픽을 받고 돌면서 드리블을 하든 아이솔을 하든

붙으면 바로 드리블로 제끼고, 공간을 주면 3점이라 수비가 어려운데

탐슨은 드리블을 할 때 아이솔이라는 느낌이 거의 없더라고요.

대부분 픽을 받고 돌아 나오면서 드리블을 하는데 

수비수 입장에서 픽 뒤로 숨어서 바로 슛을 쏘는게 아니라면 이건 패스 아니면 이대로 풀업이라고 선택지를 좀 단순화할 수 있어서 비교적 수비 대처가 쉬운 편이 아닌가 합니다.

어느 정도는 프리시즌을 보면서 탐슨의 변화를 예상했을 수도 있고요.

물론 이게 오늘 탐슨의 슛감이 안 좋다보니 더 수비가 편했을 수도 있겠죠. 

 

좋은 선수니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죠

2018-10-18 05:52:11

근데 사람이 아니 기계는 바뀌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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