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예상해봅시다]다음시즌 득점왕?
야구도 안하는 월요일. 오프시즌이라서 글도 잘 안올라오고
굵직한 계약건수도 안들려오니 참 심심하기가 그지없네요.
날씨까지 더워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려니 죽을맛인데요. 재미삼아 다음시즌 득점왕 한번 예상해봅시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예상이고 판단근거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 르브론 제임스
이번시즌 득점왕이죠. 거기다 팀내에서 차지하는 공격비중이나 자신의 공격 스타일 등을 여러면에서 고려했을 때
역시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클블의 오펜스는 '르브론 GO'라고 할만큼, 르브론이 없이는 이모저모로 좀 유지되기 힘든 것이 사실이구요
이번 올림픽 등을 거치면서 체력적인 부분을 얼마나 컨트롤 할 수 있는가 하는 것과, 자유투 성공률이 최대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2. 코비 브라이언트
몇년간 득점왕을 연패해왔던 코비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로 이제 득점왕을 차지하는 코비를 더 이상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동료를 믿고, 동료와 함께 이기는 방법을 터득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는 해도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감독이고 팀원이고 일단은 코비를 바라볼 가능성이 높고, 기대에 부응해줄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돌파와 점퍼의 비중을 기막히게 잘 조절하는 선수이기도 하고, 3점부터 자유투, 돌파에 이은
터프샷까지 '득점'면에서는 뚜렷한 약점은 없는 선수라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나진 않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3.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주관적인 예상으로 다음시즌 득점왕의 제1후보입니다. 물론 필수 전제 두 가지가 있어야겠죠.
내쉬의 변함없는 활약.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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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득점 퍼포먼스에선 블옹이나 콥이나 차이를 두기 어렵지만
팀 사정상 콥의 득점왕은 어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