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의 포인트 가드 데려오기...
일단 언급되는 선수들의 소속 팀 분들은 그냥 한번 덴버의 안타까운 포인트 가드 현실에 대해서 써보는 것이니 크게 신경쓰지는 말아주십사 하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1. 하인릭
일단 데려오기 매우 힘들지만 데려오기만 한다면 아이버슨이나 멜로로서는 정말 지금까지 중에 가장 좋은 포인트 가드를 만난 것입니다. 81년생으로 멜로와 함께 덴버의 미래를 이끌수도 있는 선수고요.
일단 가장 첫번째 카드는 멜로겠죠. 로즈와 함께 멜로라면 시카고가 매우땡길만 합니다. 하지만 천시+프린스도 거절한 멜로이기에 멜로는 사실상 트레이드 불가겠죠.
두번째로 골밑 공격력 강화를 위한 네네 카드. 그러나 네네의 부상 경력등과 연봉을 고려하면 네네에 어떤 @가 붙어도 트레이드가 힘들어 보입니다.
세번째로 캠비. 일단 시카고가 캠비를 노린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시카고가 빅벤에 크게 데인 이후로 캠비와 같은 수비형 빅맨을 데려올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로즈 픽, 클리퍼스에서 배론을 데려옴에 따라서 덴버가 하인릭을 낚아챌 확률은 그래도 많이 높아졌죠. 최소한 브랜드 딜에 하인릭이 들어가지 않을테니까 말이죠(그래도 0.1%에서 0.5%로 상승정도???)
어쨌든 데려오면 대박이겠지만 가능성 희박
2.야리치
의외로 괜찮은 카드가 될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일단 멤피스. 야리치가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죠. 콘리-크레텐튼-라우리가 있는 마당에 말이죠. 거기에 메이요도 있고 나바로도 있는 상황에서 가드진은 포화.
야리치가 의외로 아니 그냥 헐값에 팔릴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앳킨스+헌터야리치 가 의외로 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일단 앳킨스는 만기계약, 헌터는 다다음시즌 만기에다가 센터로 81년생에 어린 편이기에 말이죠.
덴버는 야리치가 온다면 일단 빠른 포가 수비를 안한다는 점에서 야리치에게도 괜찮고 신장도 매우 좋고 말이죠. 야리치 온데다가 거기에 더불어서 리빙스턴은 FA로 싸게 영입해서 한다면 신장면에서 아이버슨에게 최고의 조합이겠죠.
일단 은근히 리딩도 나쁜 선수가 아니니까 말이죠.
3.리빙스턴
일단 FA로 거의 출혈 없이 데려올수 있는 선수입니다. 아주 싸게 말이죠.
다만 몸 상태가 NBA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게 문제죠. 10분 내외라면 그 센스와 능력을 보여주겠지만 주전으로서는... 정말 아니죠.
4.앤쏘니 존슨
일단 베테랑에 검증되었고... 그러나 역시나 신장이 문제가 될거라고 봅니다. 덴버의 가장 큰 문제였던 백코트 신장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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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는 정말 로스터 꾸리기 힘듭니다.
샐러리는 샐러리대로 폭발했고, 포인트가드에 2번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필요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