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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 섬머리그에서 주목해야할점

 
  1310
2008-07-05 22:31:08

No

Player

Pos

Ht

Wt

Birth Year

12

Hilton Armstrong

C/F

6-11

235

1984

32

Julian Wright

F

6-8

225

1987

11

Frank Williams

G

6-3

212

1980

34

Ndudi Ebi

F

6-9

200

1984

44

Courtney Sims

C

6-11

245

1983

35

Dalron Johnson

F

6-10

15

1981

1

Adam Haluska

G

6-5

10

1983

0

Brandon Bowman

F

6-9

23

1984

25

Larry Owens

F

6-7

10

1983

55

Shaun Pruitt

F/C

6-10

45

1985

5

Filip Videnov

G

6-5

5

1980

4

Bobby Brown

G

6-2

175

1984

8

Derrick Byars

F

6-7

230

1984

뉴올리언즈 소속으로 나오는 섬머리그 선수들입니다.


1. 눈에띄는 선수들은?

데릭 바이어스, 준수한 수비력과 쓸만한 공격력으로 NBADRAFT에선 배티에/로이로 평가했습니다.

사실 어떤선수인진 모르겠지만 6-7의 장신의 SF-SG를 볼수있으므로 계약한다면 좋을것같네요.

그리고 고졸유망주였던 은두디 에비... 6-9의 장신으로 PF-SF를 모두볼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많은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84년생으로 많은 가능성과 포텐셜이 남아있을거라 기대하구요.

아담 할루스카는 뉴올리언즈 소속이었다가 트레이드때 팔려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이선수 경기를 못봤지만 정확한 야투와 쓸만한 3점슛을 갖춘것 같습니다.

20득점을 기록했던적도있고 10득점 이상도 찍었던적도 있었군요.

그리고 제일 기대하는 프랭크 윌리엄스....

일라노이대학 시절에는 엄청나게 뛰어났던 선수로 알고있습니다.

괜히 대학 몇년 남아있다가 평이 떨어졌다고...

루키에서 기사를 봤을때는 프로에 적응하지못하고 대학시절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하네요.

섬머리그에서 잘해서 계약한뒤 폴의 백업을 받쳐주길...



2. 주주와 힐튼 암스트롱.

뉴올리언즈의 젊은피, 줄리안 라이트와 힐튼암스트롱도 지켜볼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아직 그들도 젊은 유망주들이고 주주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노마크에서의 비교적 정확한 외곽슛과 감각적인 스틸은 눈에띕니다.

힐튼 암스트롱은 아직 일라이와 백업경쟁에서조차 밀리는모습을 보여줬죠.

하지만 그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블락능력을 섬머리그에서 유감없이 보여주길 바라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서 타이슨 챈들러의 부담감을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3. 흙속의 진주를 찾아라

섬머리그 명단에는 보지못한 선수들이 많이있습니다.

그중에선 6-11 6-10 6-9등 장신선수들이 많은데

이는 뉴올리언즈의 인사이드 백업선수가 부족하니 그것을 매우려는 움직임인듯 하네요.

특히나 시장이 작고 돈이 많지않은 뉴올리언즈는 흙속의 진주를 찾는것도 중요할듯합니다.


진주를 잡아라~


또 주저리거린 느낌
17
Comments
2008-07-05 22:46:29

Derrick Byars는 작년 시즌 포틀랜드에 픽되었다가 페트리 코포넨과 트레이드되어서 필리에 합류했던 선수입니다.
2학년때까지 버지니아를 다니다 vanderbilt로 이적했던 선수로 vanderbilt의 에이스로써 All-SEC First Team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좋은 선수입니다.

vanderbilt의 특급 에이스였고, 토너먼트에서도 꽤나 준수한 활약을 해주면서 클러치 능력과 리더쉽까지 검증된 선수이죠.

슈터로써의 자질이 뛰어나며 수비력도 상당히 준수한 전형적인 3번입니다.

드랩 당시에도 스틸픽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많은 전문가들이 2라운드에서 성공할 1순위로 이 선수를 주목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 선수는 시즌 시작 전에 선수 본인의 요청으로 필리에서 방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선수가 드랩 이후 치명적인 등 부상을 입었는데, 그 정도가 심했기 때문이고, 또한 본인이 유로리그에서 뛰고 싶어했기 때문이었죠.

즉, 관건은 부상의 정도인데, 부상이 완쾌되었다면 충분히 기대해볼만 한 선수입니다.

필리에서도 한때 주전 3번설까지 돌았던 선수였거든요.

WR
2008-07-05 23:26:35

부가설명 감사합니다~

2008-07-06 08:48:28

바이어스는 대학 시절 기량과 명성만으로는 충분히 1라운드 감이었는데 드래프트 데이때 순위가 쭉쭉 떨어지고 트레이드까지 됐죠. 결국 부상이 심각해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님이 판명되어 방출되었구요.

이번에 뉴올 서머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몸상태가 어디까지 회복되었는지가 관건이네요. 만약 100% 회복되었다면 피터슨의 부족한 면을 메워줄 수 있는 퍼즐이 될 수도 있는 선수지만 등이라는 부위가 회복이 쉽지도 않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겠죠.

그리고 이 선수의 부상은 드랩 이후가 아니라 이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상 루머때문에 순위가 많이 떨어졌죠. 부상 의혹이 없었더라면 애초에 2라운드에서 뽑힐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을 경악케 했고, 스틸픽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스카우터들은 이미 그의 몸상태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짐작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2008-07-06 14:01:27

오오.. 자세한 이야기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허슬 플레이어님 덕분에 당시의 분위기를 대충 가늠할 수 있게됐네요 -_-d

바이어스의 몸상태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

2008-07-06 14:43:36

아~ 드랩 전이었군요. 덕분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그저 감사를...
정말 기대 많이 했던 선수였는데, 아쉬웠죠. 본인이 방출을 원했다는 측면도 아쉬웠구요.

부상이 있었다고 해도 팀에서 계약도 했고, 그래서 좀더 남아줬으면 했는데 말이죠.

여하튼 완쾌되어서 꼭 NBA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2008-07-05 22:54:09

저도 바이어스쪽에 기대가 많이 되네요.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아마 쏠쏠하게 쓸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위에 불꽃앤써님 말씀처럼 스틸픽이라는 얘기도 나올 정도로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해봄직 합니다.

WR
2008-07-05 23:27:02

그렇군요, 에이스스타퍼가 부족한 뉴올로선 기대할만..

2008-07-05 23:00:06

이번 서머시즌은 일단 주주와 힐튼의 레벨업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바이어스 등의 선수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좋을 것 같구요 (서머리그 멤버들.. 볼 수록 괜찮은데요? ^^)

WR
2008-07-05 23:27:45

힐튼은 좀 성장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일라이한테 밀리고...

2008-07-05 23:30:23

그래도 아직은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d
어차피 강철의 손목술사는 내년 시즌 필히 이별하게 될 테니..
올 시즌 확실한 레벨업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 시작은 서머리그부터!!! +_+

2008-07-05 23:39:25

강철의 손목술사??
일라이인가요??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궁금하네요.

WR
2008-07-05 23:43:50

슛쏠때 보면 손목이 뻣뻣해보입니다. 훅슛은 죄악

2008-07-05 23:47:19

언젠가 일라이가 굉장히 눈에 들어오는 날이 있었는데
그 날 따라 손목스냅이 굉장하게 뻑뻑하더군요.. 강철 손목마냥;;

해서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한 별명이었습니다;;;

2008-07-05 23:39:02

데릭 바이어스... 필리에서 바이아웃 당했던가요?

이번 포브스 비슷하게 토털 패키지고 그리 약체도 아닌 밴더빌트의 슈퍼에이스였는데,
사이즈도 나쁘지 않고... 의외로 2라운더가 되더니 적응도 못하고...

그래도 아직 기대할만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포지처럼 탄탄하면서 슛도 괜찮은... 수비와 풋웍이 의문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뉴올에도 잘 어울리구요

2008-07-06 00:03:50

예. 섬머리그 끝나고 시즌 시작전에 본인이 요청하여서 바이아웃을 했습니다.

당시 등부상이 꽤나 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또한 유로리그에서 꽤나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선수 본인도 유로리그로 진출하고자 했었죠.

등부상이 심해서 섬머리그에서도 그리 많은 출장을 하지 못했고, 출장당시에도 기대에 한참 밑도는 모습을
보여주었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꽤 심한 부상이라고---당시 선수경력이 끝날수도 있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만, 역시 그것은 루머인듯 합니다.--- 들었는데, 완쾌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선수이니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7-06 18:16:03
Ndudi Ebi 이 선수가 다시 NBA 문을 두들기네요. 과연 결과는
2008-07-07 02:03:07

할루스카가 다시 호넷츠의 섬머리그에 참여하는군요.. 저번 섬머리그에서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사뭇 궁굼해 지네요.. 저번 섬머리그에서 20점 이상의 득점을 올려준 경기도 있었지만 샷의 기복이 엄청났었고 오리건주?(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200, 400미 기록을 갖고있는만큼 운동능력은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섬머리그에서의 움직임은 그다지 눈에띄지는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인 기대치는 별로 높지 않네요..

일단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라이트와 암스트롱의 발전 여부일것이며, 두번째는 그 외의 다른 선수들 중에서 호넷츠 로스터에 포함 될만한 선수가 있을지의 여부가 되겠네요.. 저번 시즌 좋은 성적과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작년 섬머리그 로스터에 비해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참여한것 같은데 확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섬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에 보탬이 될만한 선수와 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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