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은 정말 노예계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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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5 14:09:59
쉬는 토요일 매니아와 함께여서 행복한 마시황입니다. ^^
가끔 피펜의 계약에 대해 노예계약였다는 글을 보게되어 한번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먼저 제롬 커시!!! 누구냐면 포틀랜드가 2번의 파이널 진출을 했을때 드렉슬러를 보좌하던 스몰포워드입니다.
피펜과 같은 신장에 같은 포지션 그리고 득점외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위력을 보여준 커시는 피펜과 여러모로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다음은 도미닉 윌킨스와 하킴 올라주원입니다. 피펜과는 팀에서의 위치가 다르지만 타팀의 1인자들 연봉과 비교해보기위해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스카티 피펜
제롬 커시
도미닉 윌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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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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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는 더먹고 살돈
재벌2세들은 돈을 많이 쓰듯이
저분들은 우리보다 돈 쓸데가 많겠죠..
1000억 있으면서 5억 있는 사람처럼 살진 않을테니까요..
돈많다고 그냥 앉아서 놀고 먹을 마인드면 nba서 성공도 못했겠죠.
노노노노 그건 절대 아닙니다... 그 당시의 땡깡을 보셨으면 그런 말씀 못하시죠... 지금은 노예계약이라도 일단은 군말없이 뛰죠.. 그 당시에는 돈적다고 땡깡도 무지하게 많았었죠.(90년대 중반 넘어가면서 장기계약에 의한 노예계약이 마구마구 속출했으니)
피펜도 돈때문에 구단주하고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구요. FA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팀을 나가버렸죠. 숀캠프가 연봉때문에 트레이드 요구한 것도 유명하구요(결국 트레이드 됬죠)
하긴 "절대"라는 말은 좀 기분이 나쁘시겠군요.. 죄송합니다.."제생각엔" 으로 말해야 할것을...
캠프...그때 팬으로서 굉장히 안타까웠죠. 비록 시카고라는 괴물들에게 파이널에서 좌절했지만 캠프와 페이튼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얼마든지 재도전 할 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이넘의 캠프가 태업..
시카고에 있을때는 노예계약이라고 봅니다.
당시 조던-피펜이 저 계약 안했다면 왕조탄생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몸값폭등에 불만이 쌓인걸 두 선수 모두 고연봉으로 한을 플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