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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결국 불스에 남았어야 본인에게 제일 좋았던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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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12:49:18

본인도 불스에 애정이 있었고 나름 거기서 떠오르는 에이스로 이제 오래오래 맥스 받으며 농구하고 싶었을텐데

 

물론 불스에서도 웨이드-버틀러와 팀원들간의 불화가 있긴 했었지만 제 기억에는 짧은 해프닝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16-17 보스턴을 벼랑끝까지 내몰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솔직히 버틀러 트레이드때 적잖이 충격받았습니다. 버틀러라는 선수 자체가 불스에 너무나 잘맞다고 생각했기때문에요. 이제 떠나서 새로운 팀에 잘 녹아들고 새 농구인생 시작하고 행복하길 바랬지만 이렇게 불화로 팀을 떠나게 되겠네요.

 

불스가 그냥 버틀러를 프랜차이즈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면 17-18시즌이 끝난 지금의 버틀러는 어떤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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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3 12:53:02

로즈에게서 자연스럽게 에이스 자리를 넘겨받았던 지미 조던 벌써 그립네요.

WR
2018-09-23 12:54:34

전 아직도 버틀러가 불스 져지 다시 입고 뛰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얘는 빨간 불스 유니폼이 진리에요 정말

2018-09-23 13:21:14

뭐 불스에 있었어도 감독이랑 불화 났을거고 젊은 선수들이랑도 사이가 안 좋았다 그러는데 이래저래 지금이랑 똑같은 상황이었을것같네요.

WR
2018-09-23 14:00:53

젊은 선수들이랑은 제 기억으로는 잘 정리 했다고 들었는데, 감독이랑도 불화가 있었나요?

Updated at 2018-09-23 14:50:10

기억은 불확실하지만 구단, 감독, 선수들과 다 사이가 좋지 않았지 않나요?
여행중에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을 정도로 본인이 불스에 남고 싶어도 나길수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기억되네요.

WR
2018-09-23 15:40:08

그렇네요, 여행중 트레이드 소식얘기를 하시니 기억이 다시 납니다. 결국 구단 전체와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는 것이겠네요. 그래도 붉은 불스 유니폼은 버틀러에겐 최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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