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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왜 이제서야 언해피가터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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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10:58:43

길고 시끄러웠던 오프시즌이 다끝나고 시즌시작이 한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터지니 미네소타 팬분들도 힘들겠습니다ㅠㅠ
카와이가 지금까지 트레이드안되고 트레이닝캠프까지 참가안했다고 생각하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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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3 11:02:09

그러게 말이죠.

돈 문제나 의견,성격적 트러블 이면 굳이 지금 터질 이유까진 아닌듯 한데 말이죠.

가장 좋지 않은 타이밍에 터지네요.

2018-09-23 11:04:48

그래도 시즌 내내 고통 겪었던 스퍼스나 스퍼스팬에 비할바는...
어쨌거나 버틀러는 시즌중에는 문제 없었고

그냥 갑자기 터지고 이제 마무리 되는 모양새니까요.

2018-09-23 11:06:08

7월부터 언해피는 터진거 같은데 fa때메 잠잠해졌다가 시즌 시작하려고 보니 다시 불붙은거 같아보여요 이미 몇달전에 팬들이 샌안으로 오라는글에 좋아요 누르고 하지않았나요?

2018-09-23 11:07:24

이 사태를 해결해보겠다고 질질 끌다가 이렇게 된거죠

Updated at 2018-09-23 11:24:04

 이유야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돈 문제로만 한정하면

 

 팀에 남아 시즌 후 FA가 되면 재계약 아닌 이상 슈퍼맥스를 못받고, 지금쯤 트레이드 되서는 새 팀의 의지만 있다면 가능. 뭐 이런 게 아닐까요? (버틀러가 원했다는 3팀: 클립스, 네츠의 경우 다음 시즌 후 슈퍼 맥스가 무조건 가능한 샐러리고, 닉스도 트레이드 카드에 따라 충분하죠.)

 

 남아 있는 기간 중에 샐러리를 비워서 버틀러의 재계약 연봉을 마련한다든지, 타운스와의 극적인 연봉 조정이 가능하다든지..이런 걸 기다렸을 수 도 있고요.  

 

 팀은 당연 슈퍼맥스는 타운스 하나로 보고 있는 거고, 버틀러는 슈퍼맥스를 받고 싶은 게 아닐지.

2018-09-23 11:27:07

제가 보기엔 파워게임에서 완전히 밀려서 어쩔수 없이 이 지경에 이른거 같습니다.

 

본인은 연장계약하고 티보듀 밑에서 리더 역할하려고 했는데 구단주가 위기,타운스를 격하게 아껴서 이 쪽에 손들어준거죠. 

2018-09-23 12:10:31

상황은 다르지만 작년 어빙하고 같은 케이스네요.
이러면 파는쪽에서 많이 받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작년 클블도 보스턴에서 받은걸 생각해보면 많이 손해본 딜같아 보였는데요.

2018-09-23 12:42:17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끼는바람에 클블이 이겼다는 얘기가 있었죠. 결과는 아시다시피 보스턴의 사기극 수준이 되었지만요

2018-09-23 15:59:22

어떻게 해결해보려고했는데
타운스 연장계약이 걸린거죠
그래서 이제 이슈가된거같고...
결국은 타운스가 더맨이었던거죠

2018-09-23 23:59:28

기사보니 그동안 본인 연장계약 협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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