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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프론트진에 궁금한 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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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3 10:42:17

위긴스에게 맥스를 준 상태에서 버틀러데려와서 3옵션으로 밀어내는 이유가 뭔가요??
3옵션으로도 충분히 성장할거라고 생각한걸까요?
개인적으로 하위권팀이었고 위긴스에게 맥스를 준 상태라면 그냥 키우는게 맞다고 봤는데 좀 아쉽네요. 맥스 줄때도 효율이 어떻든 커리어 하이 찍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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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3 10:23:11

결과적으로 버틀러 데리고와서 플옵 진출했으니 성공한 트레이드죠

WR
2018-09-23 10:38:16

한 시즌 플레이오프진출하려고 한 트레이드출혈이 너무 크네요

2018-09-24 03:36:36

미네에 가넷-알젭-러브 그리고 타운스가 있었음에도 십 몇 년간 이뤄내지 못한 PO 입니다.

그걸 이뤄낸 것을 너무 큰 출혈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어보입니다.

미네는 PO 경험을 해봤고, 그를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이 좀 더 발전해서 자기 손으로 PO에 진출할 수 있겠죠.

버틀러와 함께 계속했으면 좋았겠지만, 일단 PO를 나갈 수 있는 팀을 만든 것만으로도 서로 윈-윈이었다고 봅니다.

버틀러가 트레이드 된다해도 미네의 팀 컬러를 위닝 팀 컬러로 바꾼 것만으로도 영향이 있고, 앞으로의 문제가 중요하겠죠..

2018-09-23 10:28:19

제 기억으론 버틀러 데려오고나서 위긴스한테 맥시멈을 준것으로 기억합니다

Updated at 2018-09-23 10:29:45

2옵션, 3옵션을 미리 정해놓은 건 아니었겠죠. 여전히 미네소타 프론트는 위기가 수퍼스타 레벨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을 겁니다.
신형 빅3엔진에 올스타에 올라갔던 티그까지 영입해 서부 강자로 입지를 만들고 싶었을 겁니다. 실제로 버틀러 부상 전까지는 사부 3위였으니, 잡음만 없었다면 앞으로도 유력했겠죠.
그리고 정황상 타운스-위긴스 수퍼맥스+맥스 조합에 버틀러에게는 페이컷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버틀러가 트레이드 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트레이드 카드에 따라 혹은 버틀러의 활약에 따라 미네소타에게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는 상황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봅니다.

2018-09-23 10:34:29

버틀러의 페이컷을 기대하기보단 티보도가 위긴스 맥스주기 전에 트레이드하려 했는데 구단주가 반대했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버틀러에게 줄 돈이 많지 않았던거고요.

2018-09-23 10:46:15

저와 별로 다른 말은 아닌 것 같네요. 구단은 위긴스-타운스 라인을 기조로 맥스로도 유지하고 싶었던 거고, 결국 버틀러에게는 페이컷 금액을 제시했었으니까요.

2018-09-23 10:49:13

프론트는 위긴스가 더높은 레벨로 성장할걸 믿지 않았다는거죠. 위긴스를 트레이드하려했으니까요.

Updated at 2018-09-23 10:58:36

구단주가 프론트 최고의 결정권자 아닌가요? 전 잘 이해가...

2018-09-23 12:12:51

프론트라 하면 보통 단장쪽을 얘기하지 않나요? 티보도가 사장이고 단장도 티보도 라인이라서...

2018-09-23 10:42:17

그냥 심플하게 위긴스가 둘 보다 못해서 입니다.

2018-09-23 10:47:01

기회를 못 받았다는 느낌도 없어서

딱히 프론트가 밀어내는게 아니고 그냥 밀려난거라고 보는 편입니다.

미래야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 시점까지 보면

그냥 단순하게 기대치보다 못 크고 있는 중이죠.

Updated at 2018-09-23 10:53:10

 

지지난시즌 평득이 23.6점이라서 

맥스 받아야한다는 아니지만 받을만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옵션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지난시즌 경기당 평균 슛팅수 팀내 1위가 위긴스예요.

위긴스 15.9개 , 버틀러 15.6개 , 타운스 14.3개

 

팀내 비중도는 셋다 비슷비슷했어요.

효율이 버틀러,타운스가 더 좋았을뿐이죠.

 

2018-09-23 13:13:35

3옵션은 맞죠. 팀이 캐치 앤 슈터처럼써서 슛 시도 자체는 많을 수 있는데 공 소유 시간이나 볼 터치 횟수로 보면 3옵션이 맞았죠.

2018-09-23 14:23:14

기록을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위긴스는 벤치랑 같이 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1쿼터 막판에 타운스 버틀러 티그 들어가고 위긴스는 남아서 쿼터 마무리하고 2쿼터 초반에 뛰고요. 뭐 이때도 경기보면 자말 다음에 2옵션 비슷하게 뛰었고요.
그리고 스타팅 라인업과 뛸 때는 주로 버틀러,티그가 공 갖고 플레이하다 안되면 공격시간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위긴스한테 볼줘서 캐치 앤 슛 혹은 공격하게 하는 폭탄 돌리기식이 많기도 했고요.

2018-09-23 17:04:27

오히려 버틀러가 나가면 위긴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최소 2옵션은 맡아야 진가가 들어나는 선수 같아요 위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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