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이 보스턴 떠날 이유가 있다면 대체 뭘 까요?

전 이래서 버틀러가 보스턴은 후보로 안넣었다는게 놀라워요.. 나름 큰도시에 속하는 편이고(물론 뉴욕. 엘에이에 비하면 작죠) 어빙도 있는데 보스턴을 안 원하는게..

농구 내적요소로 보면 나갈 이유가 하등 없죠

버틀러 입장에선 스윙맨이 꽉 찼는데 굳이 와서포지션 싸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팀 입장에선 버틀러 미네소타 가기전 큰 출혈없이 데려올수 있음에도 헤이워드 염두에 둬서 안데려왔죠
그리고 헤이워드 돌아오면 테이텀 브라운 출전시간 보장해주는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니까요

에인지가 내치면 내쳤지 보스턴 나가고 싶어한 선수는 없었던거 같아요. 매력적인 구단인거 같아요

보스턴에서 우승하고 새로운도전을 위해 떠난다!!라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에도 나가면 에인지가 내보내는거지 어빙이 제발로 나갈 이유는 없다고 봐요.

돈 제외 나갈 이유 하나도 없다고 보입니다. 챔피언을 노릴수있는 팀이고 나름 빅마켓에 이래저래 자신을 위한 세팅도 잘해줄수있는 감독까지. 기량유지하고 본인이 뻘짓하지 않는다면 내년 골스의 햄튼5 해체된다는 가정하에 반지도 두개정도 기대해볼수 있는 팀구성 아닌가싶네요.

볼소유나 야투시도는 오히려 줄었죠.

헤이워드가 합류한다면

개인적은 스탯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요.

보스턴이 우승권팀이긴하지만

어빙 본인이 원하는 농구를 하긴 힘들수도 있죠.

파이널 이상의 성과를 낸다면 당연히 남겠지만

파이널에 못가면 버틀러와 함께 뛸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마 떠날이유 없을거라 보지만 굳이 이유를 찾아보자면 자기없어도 너무 잘해서가 이유가 될지도요.
르브론을 떠난 이유도 자신이 중심이 되고 싶어서가 있으니..

where amazing happen 아니겠습니까? 돈 문제 + 롤 배분 문제 + 부상이력. 거기에 에인지를 끼얹으면?? 지난 시즌에 팀이 어빙 없이도 플옵에서 잘했으니까요. 에인지가 어빙이 돌아온다면! 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어빙 없어도 되겠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르는 거죠. 저는 왠지 후자일 거 같은데 이번 시즌 끝나면 답이 나오겠네요.

보스턴이 정말 사기적인 팀인게
갖고있는 픽이 너무많습니다.. 그것도 상위픽이 될수있는 픽들이 너무나많아요 현재팀 로스터에도 짱짱한 유망주들이많고 슈퍼스타가 많은데 내년 새크픽부터 시작해서 당장 몇년동안 앞날이 너무창창합니다. 향후 몇년안에는 전통이깊은 강호 보스턴의 시대가 다시오지않을까싶네요

만약 어빙 셀틱스 떠나면 욕 배로 먹을거 같네요 그렇게 극찬을 해놓고

에인지의 무서움은 경력 보다 철저한 앞으로의 구단의 이익만 따지는 생각을 한다는 점이죠. 그래서 선수들이 서운할 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