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버틀러+골귀쟁 트레이드 머신 시나리오

 
1
  4521
Updated at 2018-09-22 12:35:19

 

 

버틀러에 골귀쟁을 더해서 트레이드를 한다는 의미는, 미네소타 입장에선 받아오는 선수의 수준은 낮추더라도 샐러리를 비워내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사실 골귀쟁은 마이너스, 악성 계약이긴 하죠..

 

여러 시나리오를 생각해봤는데, 많이들 고민해보셨겠지만 딱히 답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죠.

 

그나마 가능한 시나리오는 브루클린과의 트레이드가 메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넷츠도 버틀러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했고, 버틀러도 관심이 있구요.

 

이팀에 만기계약자가 많아서 해볼만 한거 같긴 합니다.

 

 

일단 넷츠는 버틀러를 얻긴 하는데, 버틀러를 데리고 있을지, 다른팀을 끼워서 팔지는 모르겠네요

 

버틀러를 눌러앉히면 베스트고, 그게 아니라면 버틀러를 매물로 또 다른 선수를 물어오는것도 방법이겠죠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버틀러로 거의 대등한 수준의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면, 젱의 샐러리를 비워 내년에 또 다른 fa를 노려볼만도 합니다.

 

더불어 디안젤로 러셀을 얻을수 있고,

 

티그-러셀-위긴스-깁슨-타운스 + 로즈, 캐롤의 라인업을 완성시키는것도 방법이겠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젱을 끼운다면 이거 이상의 딜은 거의 불가능할거 같네요

41
Comments
2018-09-22 12:18:32

넷츠에서는 버틀러 연장계약에 대한 확신이 없을텐데 러셀까지 주는건 무리이지 않을까요?



2018-09-22 12:20:28

근데 러셀말고는 미네가 끌리는 카드가 없을거 같습니다.

WR
2018-09-22 12:21:05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버틀러를 다시 매물로 사용해서 삼각트레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죠. 혹은 버틀러를 미끼로 어빙과 함께 넷츠에서 뭉칠 가능성을 배제하기도 힘들구요

2018-09-22 12:22:35

이걸 하려면 앨런 크랩이 꼭 들어가야 됩니다.

2018-09-22 12:27:01

크랩은 플레이어 옵션 아닌가요?

2018-09-22 12:30:16

다음 시즌 플레이어 옵션이지만 당연히 남을걸로 보입니다.

WR
2018-09-22 12:34:06

그게 문제죠...

2018-09-22 12:35:19

그렇기 때문에 젱을 넣고는 브루클린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WR
2018-09-22 12:27:22

크랩이 들어가면 미네소타가 안하겠죠...

2018-09-22 12:28:41

동의합니다. 크랩을 받을거면 애초에 미네소타가 젱을 빼고 더 좋은 딜을 하겠죠

2018-09-22 12:28:53

골귀젱을 받을려면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내년 계약이 남은 앨런 크랩을 넣어야만 할겁니다.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안해도 상관없죠.

2018-09-22 12:34:40

넵 저도 둘 다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브루클린 입장을 고려하지 못했네요.

2018-09-22 12:25:08

미네는 전부 단년계약 선수만 받아서 선택지가 많아지니까 좋네요

WR
2018-09-22 12:31:09

핵심은 그거겠죠. 버틀러가 아깝긴 하겠지만, 샐러리를 비우는것...

Updated at 2018-09-22 12:30:31

네츠가 러셀 잡을 생각이 없다면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티그 티존 러셀 로즈가 융합이 될지가 문제지만요..

WR
2018-09-22 12:33:26

버틀러가 남아있는거보다야 낫긴 하죠... 버틀러는 무조건 보내야하는 카드가 되어버렸어요

2018-09-22 12:30:45

대충 버틀러-젱 러셀-크랩-샐러리 필러

요정도 되야 할텐데.

여기서 다시 버틀러를 이용해서 러셀급 이상의 유망주 보강이 가능할까요.

WR
2018-09-22 12:32:43

크랩이 들어오면 미네소타는 1라운드 픽을 요구할겁니다.. 버틀러는 그냥그런 만기계약 선수가 아니에요.

2018-09-22 12:34:48

그럼 안한다고 봐야겠네요.

2018-09-22 12:40:32

문제는 미네소타는 전통적으로 샐러리 비워봐야 누가 오는 팀이 아니란거....
역시 미네 프런트는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당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럴만큼 버틀러 입질이 많이 와서 배짱 튕기는게 아니면 이건 또 무슨 병크가 될지 나 원...

WR
2018-09-22 12:51:12

사견입니다만, 미네소타가 이미 버틀러 트레이드를 시도했는데 원하는급의 선수를 얻는데 실패했다고 봅니다. 픽은 이미 금값이 되서 못얻구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각한게 샐러리를 비우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게 아니고서야 골귀젱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2018-09-22 13:17:01

그게 좀 이상한게 원하는 급이 안나오는데 딜을 더 어렵게 만들까? 라는 부분이네요.
이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만기계약이 36밀씩 있는 팀은 브루클린 뿐인 것 같은데요...
차선책이 오히려 더 어렵다면 차선책이 될 수 없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8-09-22 13:46:48

새크라멘토도 그정도 남아있지만 버틀러가 연장계약 의사가 있어야 트레이드할수 있어서...

WR
2018-09-22 13:43:04

버틀러를 보내서 미네소타가 노리는건
1. 올스타급 혹은 그 아래급 선수
2. 최상급 유망주
일텐데, 이 둘 다 얻는걸 실패한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원하는 선수를 얻을수 없다면 샐러리를 비우는거라고 봅니다. 비워야할 샐러리는 젱일거구요

저 딜이라는게 제가 제안한건 아니구요, 암만 따져봐도 저 딜 외에는 견적이 안나옵니다...

Updated at 2018-09-22 13:13:35

젱을 받아온다면 캐롤을 빼고 파리드를 넣는게 낫다고 봅니다
넷츠 입장에서는 러셀 주고 버틀러라면 해볼만한 카드라고 봅니다만
구단 수뇌부가 러셀의 실링을 높게 보는지라 성사 가능성은 낮습니다


여기에 차라리 러셀 대신 르버트나 딘위디를 넣을 수도 있고
내년 덴버 1라픽을 넣고 패를 슬림하게 줄일수도 있죠





이스픈의 잭 로우가 제안하는 트레이드 제안입니다

Allen Crabbe, Caris LeVert, Kenneth Faried, and Denver’s top-12 protected first-round pick for Butler and Dieng.

Updated at 2018-09-22 13:20:33

이 정도면 괜찮은 시나리오 아닌가요? 젱이 악성이긴하지만 못쓸정도는 아니고. 러셀+버틀러 코어가 가능한 괜찮은 시나리오라고 보이는데요? 저도 러셀을 남겨야 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9-22 13:21:07

브루클린한테는 이게 최선인거 같네요.

2018-09-22 13:31:55

이정도면 언해피 선수로 1라픽도 받을 수 있고 젱도 덜수 있어서 미네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2018-09-22 13:35:27

근데 딘위디나 르버트가 러셀보다 가치가 더 높지 않나요? 수뇌부가 러셀의 실링을 높게 본다면 뭐 할 말은 없는데 오히려 러셀일때 덴버 1라픽을 넣거나 딘위디일때는 1라픽을 안 넣는게 밸런스가 맞을것 같다는 생각인데 의외네요.

WR
2018-09-22 13:45:28

넷츠 유망주들, 딘위디, 르버트, 러셀 간의 우열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캐롤 대신 퍼리드는 나쁘지는 않을거 같은데, 퍼리드가 지금 트레이드가 되나요??

2018-09-22 13:47:20

트레이드된지 60일이 지났다면 가능합니다.

2018-09-22 13:41:28

 왜 골귀젱이 마이너스이고 악성계약인지 모르겠네요.

 

 

2018-09-22 13:54:45

지난시즌 17분 정도 뛰면서 5.9ppg 4.6rpg를 기록했는데 받는 연봉이 21시즌까지 16~7밀 선입니다. 이정도면 일반적으로 충분히 악성계약이라고 불리는 계약입니다.

2018-09-22 14:51:35

지난시즌으로 한정하지마시고,

 

저 계약을 했을때 팀과 골귀젱의 상황, 그리고 그 후의 리그 샐러리 변동폭, 

 

그리고 왜 지난시즌은 모든게 반토막 났는지 알아보시면

 

제 말의 뜻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2018-09-22 15:06:05

지난 시즌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이미 6년차지만 28세의 나이로 보면 성장 기대치는 없다고 봐야하고 젱이 그렇게 가치가 있으면 미네가 버틀러랑 묶어서 정리 하려고 할 필요도 없죠(당연히 따로 정리 해보려고 했을거구요) 아무리 샐러리 상한선이 올랐다고 해도 3년이나 남은 15 16 17 밀이 적절한 계약은 절대 아닙니다

Updated at 2018-09-22 15:53:49

모든 상황 다 알고 있습니다. 그걸 감안해도 이 금액과 기간이면 저는 악성계약으로 분류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약할 당시 상황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상황에서 악성이면 악성인거죠. 랄과 브롱 팬분들에게 사과를 먼저 드리고 극단적인 가정을 하면 브롱이 갑자기 엄청난 부진에 빠지게 되면 이번 랄과의 계약은 악성 계약이 되는거죠. 되려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4년 64밀의 젱 계약이 악성이 아니라면 비슷한 시기 맺어진 에반 터너의 4년 70밀 계약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계약 역시 악성이 아니라면 저와는 악성 계약을 구분하는 기준이 완전히 다르심으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8-09-25 14:35:24

알콜성 치매초기라 제가 좋아하는 팀 외 선수들 계약까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골귀 젱의 계약 때 많은 팬들은 헤비한 오버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윗분은 성장 기대치라고 말했지만, 꾸준히 어느정도의 스탯을 찍어주며 수비적인 지표도 굉장히 좋은 어느정도 계산이 서는 선수였으며 비시즌에서도 발전적인 활동 등도 칭찬이 많았죠.

감독과 맞지않았고 시즌 초 부상으로 살짝 헤매기도 했지만 젱의 그런 계약후에 깁슨을 영입한건 스탭들 정책이 잘못됐다는거죠.

 

세부적인 스탯을 봐도 출전시간이 반토막나니 1/2된 스탯입니다.

부진에 빠진것보다는 헤드코치 마음에 들게끔 깁슨을 못밀어낸거죠.

 

부진과 부상이 아닌,

헤드코치가 활용을 안한, 혹은 못한 계약도 악성으로 불려야될지요.

제가 봤을때는 왜 마이너스라 조롱당해야하고 악성계약이라고 불려야되는지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물론 관점이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2018-09-22 16:26:40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2507

 

팀에서는 일단 그렇게 판단한 것 같네요. 얼른 처리해야 할 악성계약이라고 말이죠.

2018-09-22 16:42:30

미네소타가 일단 젱계약을 악성이라고 생각하죠

2018-09-22 15:44:00

골기젱 계약이 네츠 입장에서는 더욱 땡기지 않을거 같습니다.

버틀러만 먼저 온다고 네츠가 어느정도의 상승효과를 얻을수 있을지도 사실 애매하구요.

결국 네츠가 그에 따른 대형 FA를 더 불러들이기 위함일텐데 위험성이 좀 크군요.

2018-09-22 18:00:14

그냥 버틀러만해도 이미 트레이드 요청에 단년계약이 될 수 있는데 골귀젱까지 추가하면서 러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