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년도에 엄청난선수들이 많지만 현재선수들이 질것같진않아요

개인적으론 어느 시대 룰이 적용 되느냐.....가 승부의 갈림길 아닐까 싶네요.

매직 조던 버드 던컨 샥
VS
현역 베스트 5

과거선수 로스터를
역대 오브 역대급으로 팀을 짜면 또 몰라요

시대초월하는 포스는 르브론이 현역최곤데
그 브롱마저도 80년대 이후 어느지점에 떨어트려놔도 당대의 확실한 넘버원일까 란 물음에 르브론만은 그럴 확률은 높지만
현재보다 커리어가 더 높을지 말지는 또 모르죠

개인적으로 AD는 센터포지션으로 출격하면 예전 레전더리 센터들한테 고전할 것 같네요
파포로 출격하더라도
2000년대에도 뛰며 40이 넘어서도 가넷 던컨 등과 잘맞선 말론이 최전성기 몸으로 나오면 밀릴게 없고..

현존 최고 가드들인 하든 커리도 플옵에서의 압박에 포스가 줄기도 하는데
역대 1티어 가드들과 붙어서 그들보다 우위일까 싶어요

코비만해도 90s말 쓰리핏 시작쯤에 거의 넘버원 슈가에 근접했는데 2013년에 퍼스트팀, 노쇠한 상태때 은퇴경기서 60점의 위용을 뽐냈죠

93년에 천재포가로 데뷔한 키드도
2011년에 더맨이나 1옵션은 아니었지만 황혼기 임에도 주역으로 멋진 우승을 이루었고
뉴욕으로 건너가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줬구요

팀의 위력과 개인선수의 위력간의 차이도 있을거예요
평균전력은 확실히 지금팀이 나아보여요

90년대팀 수비력 때문에 현대 팀이 쉽지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꽉 잠겨서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되는 그림이 그려져서

저는 반대로 역대급 그 시절 선수들이 질거 같지가 않네요.

그러시군요. 전 과거 선수들이 진다는 생각이 아예 안들더군요.

솔직히 하든빼고 탐슨을 주전 슈가에 넣어야하지않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골밑은 뭘해도 안될테고 양궁농구로 승부봐야한다 생각합니다.

특정년도 베스트 선수 뽑으면야 현 시대 선수들이 이길수도 있겠지만
역대 베스트 뽑으면 절대 못이기겠죠 농구 전술 발전도 영향이 있겠지만 인력풀이란 것이 어마무시하죠
당장 선수층이 몇배이고 그 중 베스트를 뽑는건데

백퍼 누가 이긴다는 말하긴 뭐해도 확률상 전 90,00 년대 선수들이 이길것같은데요

저는 현대 선수들이 더 잘할거 같아요. 물론 자 가정이지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인류는 발전을 하며 살아왔고 농구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기에 현대 선수들이 이길거 같네요 그리곤 20년대 선수들이 또 이길테구요

수비 전술이 발전한건 인정하지만...

인간의 신체 능력 자체가 발전한건 아니죠. 마이클 조던이 80년대에 보여주던 행타임을 보여주는 현역 선수는 여전히 없습니다. 그 유명한 트리플 클러치가 28년전에 나온 장면이에요

물론 조던이 시대를 초월하는 유니크한 재능이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평균의 개념으로 봐도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전 과거 선수들이 지금처럼 3점 연습을 하면 평균 3점 성공률은 지금만큼 나올거라고 봐요. 유니크한 천재적 재능인 커리의 3점 능력같은건 타고 나야겠지만요) 

이부분은 최소 50년 단위로 가야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온다고 봅니다. 

윗분이 말한것처럼 수비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죠.

그리고 갠적으로 슈퍼스타 재능의 뎁스로만 보자면 80년대가 역대 최고의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센터까지 볼 핸들링하고 3점이 되는 시대죠
3점 라인에 3초룰만 있으면 현대가 이긴다고 봅니다

르브론도 바로 그 00년대의 엄청난 선수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