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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빈이 아니라 위기를 트레이드 했어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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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6:11:51

연장계약 금액적으로도 그렇고 시카고에서 더 원하던것도 위기였으니 던 마카넨 전부 미네소카 로스터에 포함되어있을테고 성격이나 태도 측면에서도 라빈을 버틀러가 더 좋아했을거같아서 아쉽네요 한시즌만에 팀이 와해가 되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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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1 16:16:54

지금이야 좀 나아졌다지만, 수비는 스포중에 거의 최하에 가깝다는 기사도 봤고요.

게다가 라빈도 수비 약하고 슛도 확실하지 않았던 덩콘 챔피언이었는데, 시즌아웃급 부상이여서...

위기는 덩어리가 너무 커서 시카고에서도 안 받았을 것 같네요.

결국 탱킹노선을 밟던 시카고가 고액장기 연봉자를 받기는 힘들죠.

WR
2018-09-21 16:18:28

연장계약 맺기전에 원래 시카고에서 요구했던 선수가 위긴스였었다네요

Updated at 2018-09-21 21:31:13

너무 잘 못 알고 계시네요. 라빈은 슛이 확실하지 않은 선수가 아니라 슛 제외하면 나머지가 확실하지 않은 선수였죠.(물론 이후로 공격적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긴 했었습니다.) 슛 자체는 확실한 선수였습니다. acl 이전에 당했던 엉덩이 부상으로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기 전까지만 해도 3점 슛 성공률이 4할(ts는 6할이 넘었었고요.)이 넘던 선수인데다 성공 갯수도 탑 10 안에 있던 선수였습니다.

 

거기다 트레이드 당시엔 위기 재계약 전이었습니다. 미네소타가 안내준거지 위기 준댔으면 시카고는 던+위기 정도만 했어도 버틀러를 내줬을 겁니다. 아니 당시 기준으론 위기와 버틀러 간의 1:1 트레이드도 충분했을겁니다.
WR
2018-09-21 16:27:15

미네소타에 부족한 스페이싱이나 화려함?을 더해줄수있던 선수라 라빈이 아쉽네요

2018-09-21 18:08:56

라빈이 수비는 못하지만 슛은 정말 확실하게 좋은 선수죠.

 

덩콘에서 보여주는 운동능력을 시합 중엔 별로 발휘 못하는데, 의외로 슛은 꽤 안정적인 타입...

2018-09-21 18:45:44

제가 라빈 다친 시즌에 판타지 해서 기억하는데
라빈 3점 메이드 리그에서 탑급이였습니다.
폭발력이 있었죠 확실히.

2018-09-21 16:24:04

러브 주고 데려온 1픽 출신을 그렇게 쉽게 팔수는 없었겠죠.

2018-09-21 16:41:59

흔히 주식에서 심리가 개입되는 지점과 선수 트레이드도 비슷하군요.

뭐...말마따나 '트레이드'니깐요. 

Updated at 2018-09-21 16:54:32

1라1픽 트레이드는 정말 힘들죠.
아예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베넷 오든 아닌이상 서비스타임만 뛰고 나가는 선수도 기억이 안나네요.

농구 한 20년 보았는데 캐년마틴이 덴버 가던거 빼고는 다 남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018-09-21 17:22:30

캔디맨, 조수미등도 기억나네요..

Updated at 2018-09-21 17:26:47

둘은 4년 뛰고 아예 저니맨이었죠?
서서히 기억에서 살아지는 선수네요.
마틴급은 기억해도..

2018-09-21 20:37:40

베넷은 정말.......

2018-09-21 16:26:33

버틀러vs위기 1대1대립이 아닌것같은데...버틀러가 어차피 미네와 안맞을 거였으면 시간을 돌려도 위기를 선택하겠죠.

Updated at 2018-09-21 16:34:24

2년전 처음 버틀러 던+라빈 루머 떴을때 미네팬분들 반응이 대부분 반대하셨고, 작년 버틀러 위기+@ 루머 떴을 때도 대부분 반대하는 반응이었죠. 그러다 불스가 버틀러에 1라픽까지 얹고 던+라빈+라우리 딜 완료되고 나서는 미네소타 윈이라고 평가들 많이 하셨고요. 뭐 결국 결과론적인 얘기라고 봅니다.

WR
2018-09-21 16:36:38

3년남은 버틀러를 던 라빈이랑 바꾸는데 미네소타 팬들이 반대한건 좀 심하네요

Updated at 2018-09-21 16:46:17

던은 아직 안 까본 패(루비오를 대체할 당해 드래프트 최고의 1번)였고 2년 차 라빈은 후반기에 몸에 맞는 옷(2번 정착, 캐치 앤 샷+트레일러 역할)을 입으면서 3년 차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가지게 했으니까요. 그 이후 까보니 던은 티보두와 안맞았고 라빈은 티보두에 의해 몸이 상해버렸죠. 그와 동시에 버틀러는 동부에서 5할 승률을 거두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했고요. 

 

그 때는 결과가 이렇게 될 줄 알 수 없었죠. 알았으면 팬들도 반발심을 느끼지 않았을꺼고 미네소타도 한 해 먼저 트레이드 했을 겁니다.

2018-09-21 17:05:10

어차피 결과론적이죠. 일단 던과 마카넨이 시카고때처럼 잘 하질 못했겠죠. 던은 이미 티보도랑 안 맞는걸 보여줬으니깐요. 라빈은 십자인대 부상인데 오히려 부상 위험을 감수하고 데려와준 시카고에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닌지...

2018-09-21 17:20:13

버틀러가 라빈을 좋아했을 거라는 것도 그다지 근거가 없는 것 같은데요;

2018-09-21 18:37:47

그죠...
위긴스가 데뷔 때부터 개근한건 알아주지도 않고 그냥 라빈의 포텐만 보는 것 같은데

2018-09-21 19:10:35

위긴스가 아무리 기대 이하라고 해도, 라빈보다는 윗줄의 선수인거 같은데요.. 물론 포지션이 다르긴 하지만

2018-09-21 22:00:42

결과론이라서 결국... 의미가 없죠.

2018-09-22 11:04:56

버틀러가 라빈을 좋아했을 근거가 없고, 작년에 고작 24게임 뛰었고 수비가 좋지 않은 라빈과는 플옵이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2018-09-22 11:55:40

라빈도 딱히 보여준건 없죠... 거기다 위기는 개근왕 정도로 내구성도 증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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