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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 인터뷰는 항상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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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1 09:50:19

빌 시몬스 팟캐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역시나 좋은 농구 지식을 가진 선수의 인터뷰는 재밌습니다.

- 명예의 전당: 소감 그리고 누가 못들어가서 아쉬운지

- 이 선수가 건강했다면... 논쟁에서 대니 매닝이 자주 빠지는거 같다고 언급.

- 워리어스: 이번 시즌은 서부 파이널 전까지는 조금 전력을 다하지 못한거 처럼 보였다.

- 스페이싱: 선즈 댄토니 시절 초기버젼의 스페이싱 전술의 쓰임새

- 현역이라면 같이 뛰어보고 싶었던 선수는 앤서니 데이비스. 픽앤롤 재미있었을거 같다고

- 론조 볼, 케빈 듀랜트 등등에 관한 생각

- 그리고 이번시즌 부터 챔스리그 해설위원도 하고 유명한 축덕이라 메시 vs 호날두에 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시간 나면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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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1 09:27:29

레전드 포인트가드가 론조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8-09-21 09:43:56

슈팅 메카니즘에 대해 걱정하지만 충분히 오픈샷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고요, 특히 훌륭한 수비수가 될 자질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네요. 시몬스가 론조는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들어갈 재목이다라고 말하자 동의했습니다.

2018-09-21 09:54:36

답변 감사합니다. 후배라서 좋은 말을 해줬겠지만 어쨌든 칭찬을 들었다니 기분이 좋네요.

2018-09-21 10:57:36

아울러 잉그램 등 영건들에 대해서도 좋은 말을 했네요. 지금도 잘하지만 르브론이 이들을 스텝업시켜서 대단히 좋은 팀이 될거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2018-09-21 11:11:41

지금의 데이비스는

수비력이 보강된 아마레라고 봐도 무방하죠..

내쉬 못지 않은 픽앤롤 마스터

크리스 폴과도 무지 잘 맞을 겁니다..

 

대니 매닝...추억 돋는 이름이네요..

장신의 스몰포워드로..운동능력은 평범했지만,

대단한 기교파 선수였습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잦았고,

말년은 거의 인사이서 슬롯에서 뛰었던..

가끔씩 보여주는 기술의 완성도는 정말 훌륭했어요...

결국 식스맨 상 하나는 가지고 은퇴...

2018-09-21 13:56:52

메시>날두를 인정했네요 더불어 메시를 GOAT라고 생각한다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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