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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 혹시나 뜬금없는 버틀러 맥스로 자기 목숨을 부지하려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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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0 18:00:02

https://www.instagram.com/p/Bn6_PLgjE8t/?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1qcy3xmqcngoi 

 

버틀러가 원하는 클립스,닉스, 넷츠 셋다 자기가 5y 190mil 정도 받을 수 있는 곳이죠


 

팁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저게 버틀러한테 5y 맥스딜 주는 걸 의미한다면 시나리오가 어떻게 될까요?


 

 버틀러에게 5y 맥스 제시, 위긴스 맥스, + 타운스 내년 restristed FA 


샴스의 기사로 볼 때 이 모든 것의 발단은 플옵 부진과 4mil 110 계약 제시에 불만족하면서 갈등이 생겼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미 맥스받은 위긴스 있는 상황에 본인보다는 KAT에게 모든 걸 거니 당연히 지미는 팀에 애정이 떨어지겠죠. 만약 팁과 글렌이 버틀러에게 맥스를 제시하고 붙잡을 수 있다면? 지금 티부도 머릿속에 있는 생각일 것 같습니다. 팀의 라커룸이 비정상적으로 시끌시끌해도 어찌 끌고 간다고 치고 타운스는 RFA로 잡을 확률은 있겠죠.(그동안 골귀졩, 티그는 정리해야 할 겁니다) 

 

팁 본인도 지미가 트레이드 되거나 걸어나가면 본인 자리는 못 지킬 겁니다. 라빈 던 마카넨 미래를 주고 구해온 애제자가 1년 렌탈이었다면 팬들, 구단주 울화통 터지죠. 넷츠, 클립스, 닉스로부터 상당한 자원을 얻지 않는 이상(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차라리 버틀러 맥스주고 본인 자리 지키려는 팁의 수가 뻔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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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0 17:41:25

티보듀가 지미 맥스 주고서 본인이 얘기한대로 트레이드 안하고 냅두면 KAT가 FA로 나가려고 할텐데 

그때는 티보듀를 자르겠죠

WR
2018-09-20 17:50:09

KAT은 RFA로 묶여있습니다. 셋을 다 지키는 시나리오는 버틀러 맥스만이 가능하죠 버틀러가 사인 한다는 전제하에

2018-09-20 17:48:37

라빈도 계속 데리고있었으면 싸게 묶을수있었던게 아니니 버틀러 보내서 최대한 받아낸다음 위기 타운스 중심으로 새판 짜야죠. 마카넨은 아쉽지만 머... 작년 플옵무대 밟은 대가라고 생각해야겠네요.

WR
2018-09-20 18:02:59

버틀러 보내는 순간 글랜 테일러는 그토록 팬들이 바라던 티부도도 함께 보낼 생각 하고 있을듯 합니다.

2018-09-20 17:49:12

버틀러 - 위긴스 형 간에 SNS상 할렐루야 멘트까지 주고받는 마당에 버틀러 맥스까지 지르면, 팀웍같은 건 정말 안드로메다로 갈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KAT,위긴스 중에 하나가 정말 나가기라도 하면 큰일이겠죠.

 

미네소타 오너가 생각이 많을 것 같습니다.

결국 티보듀+버틀러+@ vs 타운스+위긴스+??? 구도가 되어버릴 것 같고, 팬들은 후자와의 밝은 미래를 더 바라겠죠.

WR
2018-09-20 17:58:55

미래는 정말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는 지미를 붙잡고 프로페셔널 하게 뛰라고 해도 위기, KAT이 언해피 뜰수도 있구요. 위기의 맥스가 결정된 순간 KAT vs 지미의 계약,팀내 입지, 리더쉽 모두가 갈등구조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3자리는 줄 수 없으니

2018-09-20 18:02:32

극적으로 버틀러,KAT,위긴스가 모두 화해한다고 쳐도, 계약(맥스) 등등의 조건들 때문에 결국엔 시한폭탄과도 같은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티그, 깁슨, 골귀졩 등의 멤버 유지는 가능한가의 문제까지 맞물리면 상황은 더 복잡해지죠.

 

 결국에는 KAT+위긴스 코어로 짜고 티보듀 체제에서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또 다 옮겨가지 않을까 싶긴 한데, 지켜봐야죠. 어렵네요.

2018-09-20 17:50:09

버틀러와 미네의 궁합이 안맞을꺼란걸 알수가없었죠. 당시 미네가 승자인 트레이드이기도했구요.
다만 관리자는 책임을 지는 자리니 어떤식이되건(버틀러가남건, 타운스가남건) 책임은 져야겠죠.

2018-09-20 17:52:19

딱히 공감은 안가는 시나리오네요.

도장 찍어도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WR
2018-09-20 17:54:50

저도 팬으로써 공감가는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결국의 의사결정권자인 팁의 입장에서, 오너의 비지니스 마인드에생각해본다면 언해피 저평가되서 트레이드 되니 셋다 지킬 수 있는 판을 어떻게든 짜보려 할것같습니다. 

Updated at 2018-09-20 18:00:17

하긴 이대로 트레이드 시장에 버틀러가 올라가면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긴 합니다.

아무쪼록 결말은 잘 나왔으면 하네요.

2018-09-20 18:04:03

카와이+대니 그린 - 드로잔+포에틀 의 사례가 티보듀에게 좋은 샘플이 될지 or 희망고문이 될지... 큰 드라마가 시작됐네요.

2018-09-20 18:09:33

응원하는 2팀이 오프시즌에 난리네요.

2018-09-20 18:09:36

1년 쓰고 싸트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WR
2018-09-20 18:11:27

싸인 앤 트레이드 하면 보통 본인 밸류의 얼마만큼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평가받나요?

2018-09-20 18:13:04

싸트는 경우에따라 참 다른데 보통 샐러리 맞출 수 있는 선수 한 둘, 2라픽 선에서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보내는 것 보단 조금 낫고 1년동안 봉합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고려해볼만한 옵션 아닐런지 싶네요.

WR
2018-09-20 18:15:26

시간을 버는 수군요. 만약 팁이 셋다 끌고 간다면 1년안에 최소 컨파는 가야 셋다 봉합이 가능할듯 한데 서부라......

2018-09-20 18:15:10

3맥스면 사치세 폭탄 터질텐데, 버틀러가 맥스 받는 순간 위긴스든 KAT이든 보낸다는 소리 아닐까요? 맥스받는 그것도 5년 맥스 버틀러는 거의 악성계약이라 팔기도 힘들텐데....

2018-09-20 18:36:27

버틀러가 던-라빈-마카넨(픽)과 트레이드됐죠? 플옵진출한번과 바꾸기엔 손해가 막심하네요.

Updated at 2018-09-20 19:21:08

불스의 16픽 패튼이 있습니다.
다만 부상으로 지난시즌 통으로 쉬었네요.

던 라 8픽 = 버틀러 16픽 입니다.

2018-09-20 19:57:01

근데 궁금한게 만약 플옵 보내준 버틀러중신으로 새판을 짜면 어떻게 되나요??? 버틀러 맥스 주고 타운스를 트레이드 해서 버틀러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준다면요
모두의 결과물이지만 요번에 진짜 간만에 플옵 진출한건 타운스보다 버틀러의 지분이 더 커보이기도 하고
트레이드 상으로 지금 버틀러 어쩔수 없이 빨리 처분하는것 보다 젊고 가능성도 많아보이는 타운스가 아깝기도 하지만 지금 같은때가 더 많은 대가를 얻어낼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타운스가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지만 저는 지금까지 보면 오히려 그리핀의 경우처럼 초반에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한계가 있는 그런 루트를 탈 가능성도 높아보여서요
제 기준으로 보자면 클리퍼스에서 그리핀과 폴이 미네소타의 타운스와 버틀러 처럼 보이거든요

WR
2018-09-20 20:12:08

버틀러 맥스주면 위긴스를 악성 딜로 인정하고 어떻게든 처리할것같습니다. 가뜩이나 공 소유 문제있는 위긴스+버틀러로 갈 이유는 없죠. 위긴스 처리는 팁 머리속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일단 화요일 미팅에서 버틀러가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앞으로 1주일동안 GM, 감독, 오너가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써봐야 할겁니다.

Updated at 2018-09-20 21:26:03

버틀러가 옴으로써 팀이 po권으로 올라간 것은 맞지만 어떻게 59경기 나온 선수가 82경기 뛴 선수보다 지분이 크겠습니까. po는 버틀러 혼자 힘으로 올려놓은게 아닙니다. 

 

버틀러도 티그가 부상으로 안 나온 경기에선 6승 7패 했습니다. 그럼 티그가 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인가요? 이 팀이 po 간건 버틀러 외에도 티그, 깁슨, 위기, 타운스가 70경기 이상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죠.

 

버틀러가 없으면 당연히 팀은 약해집니다. 아마 po 못 갈 확률이 높겠죠. 그런데 그건 타운스가 없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비슷한 기량을 가진 거기다 6살 어리고 압도적으로 건강한 심지어 빅맨임에도 스윙맨보다도 더 많이 뛰어주는 그런 선수를 보낼까요.

 

문제는 그뿐아닙니다. 버틀러를 남기면 위기와의 트러블은 또 어쩌고요. 또 버틀러가 다른 어린 선수들과는 트러블이 없다고 장담할 수도 없죠. 그럼 그 선수들 다 내보거나 묵혀야할텐데 일이 너무 복잡해질겁니다.

2018-09-20 21:28:55

결국은 KAT+위긴스가 남던지, 버틀러+깁슨(+로즈?)이 남던지... 이분법적인 결과가 될 수밖에 없겠죠. 아마도 전자가 될거구요. (티그는 반반일거라 봅니다.)

결국 KAT+위긴스가 원투펀치가 되어 서부 플옵 단골손님이 되어야한다는 과제가 남을겁니다. 그게 어떻게 풀려가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Updated at 2018-09-20 21:33:20

깁슨, 로즈도 버틀러 파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죠. 깁슨의 경우 계약 끝나고 남길지도 알 수 없고요. 패튼 시간 벌어주는 측면이 강한 영입이었다고 봐서요.

2018-09-20 21:33:26

부상 복귀 후 미묘한 자존심 싸움이 있었던 로즈는 애매해도, 깁슨은 대강 감이 오긴 합니다.

2018-09-20 21:40:02

당연한 소리 아닌가요??? 저도 위에 말씀 드렸듯 팀스포츠고 누구 하나로 인한 결과물이 아니죠 모두가 합쳐서 뛴 결과물인거죠 타운스가 더 많이 뛴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버틀러가 플옵진출하는데 더 큰활약을 했다고 보여지고요
제가 많은 게임을 본건 아니지만 제가 본것에서의 느낌은 버틀러가 있을때와 없을때 보면 버틀러가 있을때 좀더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2018-09-20 21:43:03

버틀러가 더 큰 활약했다고 생각하시면 그러시겠죠. 본인 생각이시니 제가 왈가왈부할건 없고요. 

 

버틀러는 올스타 플레이어인데 없는 것과 있는 것이 당연히 차이가 나야죠. 차이가 안나면 그냥 벤치 플레이어나 다를바가 없죠.

 

제 생각은 82경기 다 나와서 자리 비우지앉고 중심 잡는게 부상으로 59경기밖에 못 나온 것보다 훨씬 더 큰 활약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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