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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던 버틀러 이미지가 많이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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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0 16:13:54

이번 사건에서 숨겨진 내용이나 확실한 사실여부 등등 알 수 없는 부분들 때문에 어떤 댓글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원래 확실한 내용이 아니면 판단하는 것을 싫어해서요.(사실은 한쪽편을 들어 논쟁하는 것을 귀찮아합니다;)

그래도 글들을 보다보니 버틀러가 잘못이라는 의견이 더 많이 보이는데 이게 선수들의 경솔한 발언이나(르브론이나 부커), 이중계정(듀란트)위 경우처럼 위법은 아니지만 큰 잘못이거나 질타받을만한 일인가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당사자들만의 깊은 내용이나 향후 거취와는 상관없이 버틀러는 무조건 손해를 많이 보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버틀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성장하여 올스타가 된 성실함과 헝그리 정신이 들어나는 독기와 투지를 가진 선수로 매냐애서도 다들 좋게 보셨었는데....
지금은 꼰대 마인드, 다른 선수들과 분쟁을 일으키는 선수,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되네요.
스포츠 스타에게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금전적으로도 연관이 있을테고 위긴스 형이라던가 계속 뉴스거리가 나올수록 버틀러만 손해 같아요.

오프시즌이라 그런걸까요?
매니아 n톡도 정체되있다가 너무 큰 떡밥이 흘러들어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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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0 16:17:19

저도 버틀러 좋아합니다만 시카고에서도 비슷한 갈등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시카고 프론트진이 서둘러 내보낸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Updated at 2018-09-20 16:18:02

개인이 그런것과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봐야할 거 같아요. (문제가 되는건 당연히 후자)

반대로 타운스가 버틀러 끌어들여서 게임방송하자고 한게 아니니까요. 

2018-09-20 16:18:59

저 개인적으로는 버틀러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생각이 다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위법행위를 한게

 

아니라 그냥 그룹(팀)에서 가치관과 생각이 맞지 않은 사람들이 만나서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WR
2018-09-20 16:24:23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편가르고 싸워 논쟁이 될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8-09-20 16:21:54

아버지 세대가 보인 헌신이나 업적에 대해 존경하는 것과 별개로, 그러니 너도 나처럼 하라고 하면 반발심리가 생기듯
버틀러의 허슬이 대단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 감정을 일으키는 것과 전혀 별개로, 버틀러가 좋은 팀웍을 형성하지 못 하는 건 그 나름대로 문제죠.

버틀러가 계속 허슬하고 좋은 성적내면 여기 분들 다 엄청 좋아할거에요

WR
2018-09-20 16:41:52

2가지가 별개인 것이 당연하고 따로 생각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만 사람이 누군가에게 갖는 감정이나 이미지는 막연하고 지금 부정적인 이미지를 쌓아가는게 버틀러에게 손해라고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말씀하신 좋은 팀웍을 형성하지 못하는 문제가 버틀러만의 문제인지 그전에 코트나 다른 곳에서도 서로 쌓인게 있는지 정확히 모르고요.

본문에 적은 내용대로 잘잘못 따질 필요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한쪽 편을 들 생각은 없었는데 버틀러가 괜히 욕을 많이 먹는 것 같아 적었더니 버틀러 옹호하는 글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이번 상황에서 타운스가 욕을 먹는 여론이 형성되었다면 역시 질타 받을만한 일인지 의문을 표하는 글을 작성했을겁니다.

2018-09-20 16:54:12

개인적인 가치관(에 기반한 자기통제)이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걸 외부로 행사하는 건 전혀 다른문제니까요.

 

비판하시는 분들도 버틀러의 모든면에 비판을 한다기보단 이건에 한에서

선을 넘었다고 보는 것이겠죠. 사람인지라, 해왔던 행위에 대한 확신을 갖게할만큼의

전적이 있었다는 것도 드러났구요. 

 

타운스가 욕을먹을 일을하면 그건에 대해 똑같이 욕을 먹으면 그만입니다. 

이건은 그게 아닌거지요. 

2018-09-20 16:56:03

아무래도 불화가 처음이 아니다보니...

2018-09-20 17:38:50

제 생각에도 전례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2018-09-20 20:01:35

솔직히 저는 뭐 이건 가치판단의 문제고 버틀러의 화법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고 리더로서는 부족하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저도 판단은 제삼자인 저희들이 함부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근데 저는 버틀러에대해 별 생각 없던 사람인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정적인 이미지 보다 오히려 그의 워크에틱에 감탄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꼈어요
이번 사건에 대해 뭐가 옳은지 그런건 제쳐두고 단지 버틀러의 저 워크에틱자체는 진짜 프로로서 대단하고 저부분이 과한거 자체에 대해서는 욕할수가 없고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어떻게 마무리되던간 부디 자신이 워크에틱을 따라올수 있는 팀을가서 농구했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2018-09-20 21:53:50

저도 버틀러를 응원해주고 싶네요
각자 잘됐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18-09-20 23:32:59

저도 버틀러 지금도 좋게보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버틀러 이미지가 조금 깎인 것 같네요.

안좋게보는 여론도 꽤나 있네요. 타운스야 뭐 호감형 선수이니까요..그렇게 잘못을 한 것도 아니긴해가지고..

저는 버틀러를 응원하게되네요. 이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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