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 기자회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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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16:51:24
1. 이미 지난 시즌에 마누는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 .
휴가가 끝나고 스퍼스로 돌아왔을때 전혀 훈련을 따라가지 못했다 .
2. 지노빌리는 스퍼스의 모든것을 그리워할것 .
락커룸 , 우정 , 농담 . 이기면 같이 미치고 지면 같이 욕먹는것까지도 .
3. 2013년 파이널의 패배는 마누에게 커다란 충격이였다 .
그럼으로 2014년 우승은 마누에게 가장 큰 의미의 우승 .
만약 2014년 리벤지가 없었다면 아마 트라우마로 남았을것 .
4. 지노빌리는 자신이 한번 더 느바나 국제농구경기의 우승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음 . 하지만 지금도 자신의 커리어에 만족하는중
5. 제자가 은퇴한다는것을 들은 포포비치는 말려보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마누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서포트해줌 .
6. Q : 커리어에서 못 이룬 목표는 ?
A : (웃으며) 스타팅으로 뛰는것 .
7. 마누는 일단은 샌안토니오에 몇 달 머무를며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도와줄것 .
8. 마누의 아들이 마누에게 은퇴하지 말라고 말 한적이 있었다 .
이유는 선수의 가족들은 락커룸에서 치킨텐더를 공짜로 먹을수 있기때문
9. 12월달에 마누는 가족들을 데리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갈듯 .
1998년 이후 마누는 한번도 남반구에서 여름을 지내본적이 없음 .
10. 은퇴를 결정하는 트위터를 발송할때 , 마누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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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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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웃으며) 스타팅으로 뛰는것 .
질문과 답변은 한 줄씩이지만, 너무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요.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