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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만족스러운 휴스턴의 드래프트

 
  1523
2008-06-28 16:13:20

제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주목한 경우의 수는 몇가지 있었습니다

1. 헤이즈, 추후지명권을 이용한 픽업

2. 역시나 헤드,헤이즈 등을 이용한 트레이드


결국 아무것도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애시당초 제가 휴스턴에 올꺼라고 본 선수들은 데럴아써, 니콜라스 바텀, 단테그린, CDR 그리고 운이 좋으면
히버트나, 쿠포스같은 센터였습니다


드래프트를 결국 간략하게 보자면


니콜라스 바텀 단테 그린 + 조이돌시 + 09 멤피스 2라운드 지명권

입니다. 바텀의 포텐셜이 크긴 하나, 현재 휴스턴의 상황에서 보아할때 그린이 좀 더 낫다는 의견이었으며, 거기에 빅맨중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조이돌시까지 얻어왔으며, 09 멤피스 2라운드 지명권까지 가져왔습니다
(멤피스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아마 2라운드 최상위 픽이 될 거 같습니다)


아마도 그린은 3번쪽에서 백업을 할 것 같고 돌시같은 경우에는 4번백업쪽이 되겠죠

그렇게된다면

현재 휴스턴에는


PG : 레이퍼 알스톤, 스티브 프랜시스, 바비잭슨(편의상 포가로 분류), 아론 브룩스
SG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루써 헤드 , 제럴드 그린(로스터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SF : 쉐인 베티에, 스티브 노박, 단테그린
PF: 척 헤이즈 , 루이스 스콜라, 칼 랜드리, 조이 돌시, 마이크 해리스
C : 야오밍, 디켐베 무톰보,로렌 우즈

이중에서 몇몇은 섬머리그를 통해 최종결정되겠죠. 어차피 로스터는 제한되어있으니까요 ^^

17
Comments
WR
2008-06-28 17:24:08

아 .. 제 미스입니다 ^^;

2008-06-28 16:16:00

단테 그린이 3번 수비가 가능한 선수인가요?
키가 꽤 크던데..

휴스턴에는 백업 스윙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고

니콜라스 바텀이 최적이라고 생각했는데..

WR
2008-06-28 16:17:01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도 그렇게 뛰었구요, 6-11의 장신 포워드라고 보시면 됩니다(2미터 8이군요 후덜덜)

2008-06-28 16:18:28

오늘자 크로니클 보니까 또 6-9로 표기 되드만...

WR
2008-06-28 16:20:14

6-9가 차라리 현실적이네요;; 6-11은 센터키인데;;

2008-06-28 16:23:47

6-11은 케빈 가넷의 프로파일용 신장...

WR
2008-06-28 16:25:09

그인간은 7-1입니다

2008-06-28 16:34:49

가넷 신발 벗고 6-11 1/4인치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정도면 챈들러랑 비슷한건데..

2008-06-28 16:55:41

그 키도 허리 다 안피고 잰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

아무리 봐도 가넷은 7-1이상입니다 지난번에 바이넘과 매치업하는데
키는 바이넘과 동급(바이넘이 더 커서 7-1은 확실히 넘는상황에서;;)
머리는 그 머리작다는 바이넘보다 작고, 팔은 더 길쭉길쭉해서..

스텐딩리치는 리그 최고가 아닐지 야오 컴온

2008-06-28 16:37:39

라샤드만큼만 커줬으면

2008-06-28 16:19:26

그린은 3번이나 4번이나 수비에 있어서 당장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 거 같네요. 수비력에 늘 의문이 들던 친구라...
4번 수비하려면 웨이트 좀 키워야 할 거 같습니다. 본인 노력이 제일 필요하겠죠.

2008-06-28 16:32:42

크게성장한다는 가정아래 라샤드루이스와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2008-06-28 16:23:15

지난 여름도 그랬지만,(지난 여름에는 트레이닝 캠프 전 휴스턴 로스터가 20명이었죠. 이 중 5명을 추려냈습니다. 존 루카스 3세, 밥 수라, 마이크 해리스, 재키 버틀러, 저스틴 리드) 오늘자 크로니클을 보면 이 같은 엄청난 로스터 공사를 이번 트레이닝 캠프 때 또 할거라는 릭 아델만 감독의 언질이 있었습니다. 트레이드와 FA추가 영입이 어떻게 될지 아직 미지수지만 아델만은 두 명의 신인에게 심기일전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만 리그에서의 생존이 가능하다는 말을 했네요. 그러면서 아론 브룩스와 칼 랜드리를 예로 비록 신인이지만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작지 않은 부분을 담당했다는 걸 언급했습니다.

확실히 돌시는 즉시 전력감이라는 이야기가 많네요. 4번, 심지어 5번에서도 기용하겠다는 GM모리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수비력과 운동능력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반면 단테는 그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3년 안에 최고의 선수로 키워보겠다고 하네요.

WR
2008-06-28 16:24:41

단테의 경우또한 88년생의 아주 젊은 선수니까..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 하네요

어차피 지금 와서 당장 10득점 이상 올려주리라는건 무리고..

2008-06-28 16:32:48

그런데 참 이런 글보면 휴스턴 팬분들 대단하신듯합니다.. 알럽이나.. 매니아나.. 우리보다 상위권픽 받으신 팀팬들도 이리도 많은 글을 올려주시진 않으신거 같은데~ 정말 최고 이십니다...

다음 시즌은 성적도 최고가 되길..

2008-06-28 20:50:09

조이돌시는 빅사이즈가 아니긴 하지만, 최근 리그의 낮아진 높이등을 감안하면 조이돌시가 길진 않아도 야오의 백업을 맡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어차피 4번은 이래저래 포화상태이기도 하고, 조이돌시가 높이는 그리 높진 않아도 힘이라던지 몸집을 감안하면
5번 백업이 좀더 좋은 선택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어차피 5번 제대로된 백업이라곤 무톰보 옹밖에 없기 때문에라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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