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만족스러운 휴스턴의 드래프트
제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주목한 경우의 수는 몇가지 있었습니다
1. 헤이즈, 추후지명권을 이용한 픽업
2. 역시나 헤드,헤이즈 등을 이용한 트레이드
결국 아무것도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애시당초 제가 휴스턴에 올꺼라고 본 선수들은 데럴아써, 니콜라스 바텀, 단테그린, CDR 그리고 운이 좋으면
히버트나, 쿠포스같은 센터였습니다
드래프트를 결국 간략하게 보자면
니콜라스 바텀 단테 그린 + 조이돌시 + 09 멤피스 2라운드 지명권
입니다. 바텀의 포텐셜이 크긴 하나, 현재 휴스턴의 상황에서 보아할때 그린이 좀 더 낫다는 의견이었으며, 거기에 빅맨중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조이돌시까지 얻어왔으며, 09 멤피스 2라운드 지명권까지 가져왔습니다
(멤피스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아마 2라운드 최상위 픽이 될 거 같습니다)
아마도 그린은 3번쪽에서 백업을 할 것 같고 돌시같은 경우에는 4번백업쪽이 되겠죠
그렇게된다면
현재 휴스턴에는
PG : 레이퍼 알스톤, 스티브 프랜시스, 바비잭슨(편의상 포가로 분류), 아론 브룩스
SG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루써 헤드 , 제럴드 그린(로스터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SF : 쉐인 베티에, 스티브 노박, 단테그린
PF: 척 헤이즈 , 루이스 스콜라, 칼 랜드리, 조이 돌시, 마이크 해리스
C : 야오밍, 디켐베 무톰보,로렌 우즈
이중에서 몇몇은 섬머리그를 통해 최종결정되겠죠. 어차피 로스터는 제한되어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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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제 미스입니다 ^^;
단테 그린이 3번 수비가 가능한 선수인가요?
키가 꽤 크던데..
휴스턴에는 백업 스윙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고
니콜라스 바텀이 최적이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