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번역) 다음 시즌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이 큰 선수들

 
2
  2071
2018-08-17 10:46:32

ESPN에서 투표로 선정한 다음 시즌 생애 첫 올스타가 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많은데, 시간이 된다면 하나하나 번역해 보겠습니다.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 부탁 드립니다.

원문

http://www.espn.com/nba/story/_/id/24303221/nba-first-all-star-predictions-espn-summer-forecast


1. 벤 시몬스 PG, 필라델피아

투표율 : 100%

시몬스는 2018년에 계속해서 부상 대체자 1순위 후보에 있었으나, 고란 드라기치와 켐바 워커에 밀리며 고배를 마셨고 트위터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시몬스는 평균 15.88.1리바운드 8.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도 이런 평균 트리플더블에 육박하는 기록을 유지할 경우, 생애 첫 올스타 입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 도노반 미첼 G, 유타

투표율 : 89.5%

지난 시즌, 올스타 본 게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미첼은 슬램덩크 콘테스트 우승으로 전세계에 본인의 스타성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도노반 미첼은 더욱더 빛났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평균 22.5점을 기록한 미첼은 평균 득점 뿐만 아니라 공 수 전반적으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였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미첼이 코트에 있을 때, Net Rtg +2를 기록했던 유타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15로 수직 상승, 미첼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미첼의 이런 맹활약으로 유타 재즈는 서부에서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2라운드 무대까지 밟았다.

 

3. 니콜라 요키치 C, 덴버

투표율 : 84.2%

지난 시즌, 요키치는 ESPNReal Plus-minus에서 전체 10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 기록에서 요키치는 러셀 웨스트브룩, -앤써니 타운스, 카이리 어빙, 지미 버틀러, 더마 드로잔 등의 올스타들보다도 앞섰다. 평균 18.5점에 3점 성공률 39.6%를 기록한 요키치는 10.7개의 리바운드, 6.1개의 어시스트까지 더하며 다재다능한 빅맨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여름, 맥스 계약으로 보상받은 요키치는 더욱더 빡세진 서부임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이번 시즌에는 올스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4. 제이슨 테이텀 F, 보스턴

투표율 : 83.3%

지난 시즌, 우리는 루키테이텀을 보았다. 르브론 제임스 위로 덩크를 꽂으며 1,2옵션(카이리 어빙 & 고든 헤이우드)이 빠진 팀을 파이널 문턱까지 이끌고 갔던 그 루키를 말이다. 셀틱스 입장에서는 어빙과 헤이우드가 빠진 것이 큰 손실이었겠지만, 테이텀 개인으로 봤을 때는 본인이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그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도 되었다. 이제 고작 20세인 테이텀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8.5점을 넣었다.

 

5. 루디 고베어 C, 유타

투표율 : 68.4%

지난 시즌, 전반기에 번갈아서 양쪽 무릎을 다치면서 고베어는 생애 첫 올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유타 재즈는 고베어가 복귀하고 난 뒤 무려 308패라는 성적을 기록, 고베어는 26경기나 결장하고도 올해의 수비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시즌, 고베어가 코트에 있을 때, 재즈는 디펜시브 레이팅 97.7이라는 질식 수비를 선보인 바 있으며 유타 재즈는 30개 팀 중 디펜시브 레이팅 2위를 기록했다.(1위인 보스턴 셀틱스와 0.1 한끗 차이로..)

 

6. 제일런 브라운 SG, 보스턴

투표율 : 55.6%

21세의 제일런 브라운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한 차원 다른 플레이를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평균 18.0점을 기록, 루키인 팀메이트 테이텀과 함께 보스턴을 파이널 문턱 직전까지 끌고 갔었다. 셀틱스 팬들은 브라운의 이런 성장, 매력에 흠뻑 빠졌으며 그 누구와도(카와이 레너드라 해도) 바꾸지 않을 셀틱스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다음 시즌, 어빙과 헤이우드가 코트로 돌아오면 공격에서의 롤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브라운은 공 수 겸장 스윙맨으로 보스턴이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린다면 르브론 제임스마저 서부로 간 현 상황에서 충분히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

 

득표를 받은 다른 선수들

크리스 미들턴 : 38.9%

데빈 부커 : 36.8%

클린트 카펠라 : 36.8%

C.J.맥칼럼 : 31.6%

애런 고든 : 27.8%

마일스 터너 : 16.7%

브랜든 잉그램 : 10.5%

에릭 고든 : 10.5%

9
Comments
2018-08-17 11:04:28

음.. 생각보다 부커가 낮네요.
ESPN 투표 대상자가 어떤 사람들인지 잘 모르겠으나, 매니아 회원분들은 아닌게 확실하군요..

Updated at 2018-08-17 11:30:52

서부에 가드중에 부커가 넘어야할 산이 많죠.

2018-08-17 11:32:56

동부는 새얼굴들이 많이 보일거 같은데 서부는 워낙 괴물들이 많아서

2018-08-17 11:45:43

이렇게 되면 보스턴은 올스타 5명도 가능한가요?

2018-08-17 12:18:06

서부는 특성상 새입성이 1명 정도 (르브론도 왔고 기존 스쿼드가 탄탄합니다.) 느낌상 요키치 or 미첼 or 고베어 or 잉그램(윙 뎁스가 얇아서)
동부는 아마 시몬스 테이텀 확정 추후 부상에 따라 1,2명 새입성이 가능할 듯 하네요.

2018-08-17 12:26:49

테이텀에 브라운까지 올스타에 선정되면
보스턴은 주전 5명이 올스타네요 ....

2018-08-17 12:37:22

부커는 팀이 플옵 경쟁권에 올라서지 않는 이상 올스타는 힘들것같네용...동부였으면 가능성있겠지만 서부에서는 커리 릴라드 웨스트브룩 하든 폴 탐슨 등등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죠

2018-08-17 14:09:56

위에 없는 선수 중 아담스, 자바리 파커, 반즈 밀어봅니다.

2018-08-17 16:02:18

댈러스 팬으로써 사심가득히 염원해봅니다! 돈치치&데스쥬 포텐 터지고 디조던 커리어하이 다시 찍어서 올스타전에 세명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만...동부도 아니고 헬서부라...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