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어워즈를 정규 시즌과 플옵까지 합쳐서 반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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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11:38:01

플옵만 따진다면

mvp 르브론 (우승은 실패했지만 개인 퍼포먼스가 워낙 뛰어나서)

신인왕 테이텀 (보스턴의 미래라는걸 입증)

감독상 브래드 스티븐스 (주전 1,2옵션 빠진 상황에서 로지어 테이텀 브라운 같은 젊은 자원 적재적소에 활용)

식스맨 이궈달라 (플옵 10게임 이상 뛴 벤치 멤버 중 생산성 1위)

수비상 CP3, 갈매기, 디그린 (크폴-폴의 수비에 쩔쩔매던 커리가 클블 백코트 초토화, 갈매기-플옵 평균 블락과 스틸이 모두 2 개, 디그린-플옵 1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디펜시브 윈쉐어(DEF WS)1위

제가 뽑는 플옵 어워즈는 이렇게 나오는데 정규와 플옵을 합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Comments

2018-08-15 11:40:07

mvp는 여전히 듀란트일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승한 팀이니깐요
그리고 르브론도 파이널2차전부터는 1차전 부상때문에 그전까지 만큼의 활약은 아니었죠..

2018-08-15 11:44:04

저도 손부상 이후 르브론의 활약은 별로였다고 생각하는데, 그전까지 활약이 너무 압도적이라

2018-08-15 11:40:39

이궈달라는 정규시즌에 못했지 않나요?? 아무리 플옵에서 잘했어도 정규시즌까지 반영하면 이궈달라보다는 다른 선수가 받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2018-08-15 11:44:54

네 저는 본문에 말했듯이 제가 작성한거는 플옵만 따졌을 때입니다. 여러분께 묻고 싶은게 플옵+정규로 하면 누가 수상할지 입니다

2018-08-15 14:08:30

MVP : 르브론
ROY : 미첼
COY : 빵감독
6th : 루 윌리엄스
DPOY : 고베어
MIP : 올라디포
비슷할 것 같네용.

2018-08-15 11:49:45

MVP: 르브론
ROY: 미첼
COY: 브래드 스티븐스
6th Man: 에릭 고든
DPOY: 드레몬드 그린
퍼스트 팀: 커리 하든 르브론 듀란트 AD
세컨드 팀:서부룩 톰슨 야니스 알드리지 호포드
써드 팀: 릴라드 드로잔 버틀러 그린 엠비드
MIP: 빅터 올라디포

2018-08-15 11:52:10

그래도 루키는 미첼이 먹을거같네요

2018-08-15 12:14:11

크리스폴의 수비는 인정하고 말씀대로 상 하나 줘도 될 정도 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커리가 쩔쩔맸다'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2차전은 확실히 안좋았는데 1차전은 3점이 너무 안들어가서 그렇지
그거 감안하고도 fg 53% 에 18- 8- 6 정도 했지요

듀란트가 미친듯이 넣으니 몰아주느라 슛도 15개만 시도했고~

그리고 홈 돌아와서 감 잡은 3~5차전 3게임 성적이 (크폴 부상 이탈한 6,7차전빼고)

28.3점 , fg 47% , 3점 39.3% 게임당 4.3개..

이 정도이니 그래도 어느 정도 수비 대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클블하고 파이널에도 대차게 말아먹은 3차전도 있고 하니..

원래 시리즈당 한두게임 정도는 기복이 있기도 하구요

물론 크폴의 수비는 참 좋았습니다. 서두에서 밝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