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싸울 준비가 안돼있을때 기습적으로 맞으면 한대로 쓰러질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싸울 준비가 되어 있으면 아예 맞아 주지도 않을 것 같네요.
농구선수와 다른 농구선수 누나가 진지하게 싸웠을 때의 결과를 따지는 엄청난 넌센스는 둘째치고...

 둘이 격투기를 하는게 아니고 아담스 누나가 맞을준비를 하고 있는 제임스 존슨 턱을 있는 힘껏

쳐 올린다면 버티는게 아니라 턱이 온전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 끼리도 우연찮게 들어간 펀치 한방에 넉다운이 되는 마당에 준비동작을 크게 가져갈수

있는 풀파워 스윙을 아담스누나 체중으로 후려친다고 하면....잘못하면 죽어요....ㅜㅜ

이건 잘못하면 JJ초상 치루죠..

체중을 실어서 턱을 때린다면 아무리 JJ여도 충격이 클거같은데요?

사진을 봐도 보통 체격이 아니고 투포환 레전드급 체격인데

1. 제임스 존슨이 회피하지 않는다
2. 발레리 아담스가 풀 스윙으로 라이트 훅을 히트한다

이렇게 두개를 가정한다면 제임스 존슨 할아버지가 와도 넉다운 될것 같네요

일반인도 때려도 무방비로 맞으면 훅 갈 수 있습니다.......결국 다 같은 사람이에요.....

그냥 대놓고 턱을 대주고 풀파워로 스윙까면 기절까진 아니더라도 충격이 클 거 같긴합니다

 JJ한테 왜그래요 

당연히 손발 다 묶어놓고 풀파워로 치면 누구나 위험하죠... 이건 투포환 선수건 동네 마트 직원이건 상관 없습니다.
정식으로 싸우면 아마 JJ가 한대도 안맞고 관광태우겠지만요. 격투기는 벤치 프레스빨로 하는게 아닙니다.

챔프급 선수도 신예한테 방심하면 한방에 갑니다. 맷집도 맷집인데 약점은 어쩔수 없어요. 투포환 선수에 무방비로 맞는다면 제존의 여생까지 걱정해야 합니다.

뇌진탕봅니다

맞는걸 알고 맞으면 다운 기습으로 맞으면 넉아웃 봅니다

흠 버틸 수 있다고 생각이 들면 누님 사진을 한 번 보고 오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