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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이바카의 신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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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13 19:10:34

자유투 라인 덩크가 가능하더라고요 (트레블링이지만) 어느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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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8-13 16:10:42

굉장히 희소성있는 툴가이였습니다. 3점과 림프로텍팅이 되는 선수였는데
지금으로 치면 터너랑 비슷한데 운동능력은 이바카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자유투라인을 박을정도로 엄청나지는 않았지만 키에비해 굉장히 민첩하고 잘뛰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루키중에 자랫잭슨주니어 선수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겁니다.

WR
2018-08-13 16:13:44

그런가요 저도 유튜브 찾다가 조던보다 멀리서덩크박은거보고 놀랐습니다 물론 조던은 트레블링이아니라는점

2018-08-13 19:10:34

3점이 아니라 롱2 아닌가요? 전성기때 이바카가 샌안상대로 100프로 가까운 야투율로 다득점 했었는데 대부분 미들레인지 점퍼였던걸로 기억해서요.

2018-08-13 16:12:46

신체자체가 엄청나죠..특히 그..

WR
2018-08-13 16:13:58

크흠..

Updated at 2018-08-13 17:37:34

점프가 조금더 올라갈 수 있었는데.... 

2018-08-13 17:45:56
2018-08-13 18:06:23

이거 지갑이나 핸드폰 아닐까요?
그게 맞을까요

2018-08-13 18:21:26

만약 뭘 넣었으면 텀블러일겁니다. .

2018-08-13 16:19:53

탄력이 뛰어나서 블락슛에 능했죠. 순발력이 탁월했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포스트업이나 이런건 별로였고 오히려 점프슛이 좋아서 생각보다 공격에선 피지컬활용을 못하는구나 싶었습니다.

2018-08-13 16:20:11

르브론 하워드랑 같이 피지컬로 꼽혔던 기억이 있어요 블락을 잘찍는 이유가 있었죠

WR
2018-08-13 21:06:53

릅,하만큼의 하드웨어라니 대단하시군요

2018-08-13 16:22:51

기동성은 전성기에도 뛰어난 편은 아니었죠.

대신에 탄력이 진짜 엄청났고 블락 타이밍을 잘잡아서 파커-마누 같이 머리로 돌파하는 선수들 제어하는데 일가견이 있었죠.

2018-08-13 17:49:42

지금 빅맨들이야 다들 사이즈를 포기하고 퀵니스와 활동량을 강요당했으니 그들과 비교하면 느리지만

1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4번 중에선 나름 기동성도 뛰어났다고 봅니다. 당장 당시 4번 중에서 이바카보다 기동성이 좋다고 확신할 만한 4번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요.

하필이면 당시 가장 많이 비교되던 대상이 보쉬같은 극강의 발놀림을 지닌 선수여서 보쉬 발이야 못 쫓아갔지만..

2018-08-13 17:51:04

장대높이뛰기(?) 가능할 정도의 신체죠.

2018-08-13 17:58:52

동포지션 최고수준이었죠.
약간 하워드과라 민첩하기 보단 순간적인 폭발력이 굉장했습니다.

WR
2018-08-13 21:05:45

감사합니다

2018-08-13 18:17:29

나이를 속였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진짜인지 궁금하네요

WR
2018-08-13 21:03:06

기량하락이 그렇게올정도면 나이를 속인게맞다고봅니다아닐수도있지만요

2018-08-13 21:39:06

나이를 속인거 보다는 저는 이바카가 14플옵때 무릎부상 당했는데 무리하게 샌안전에 복귀한탓이 크다고 봅니다 완쾌되지 않은 무릎으로 격렬하게 하다보니 관리가 덜되면 급격하게 저하고 올수도 있다고 봐서요

2018-08-13 18:20:14

솔직히 수퍼맨시절 하워드나 부상전 아마레보단 덜 괴수적인데
근육 점프력 운동신경 종합적으로 1티어 피지컬이었죠
약간 초창기 에메카 오카포가 떠오르는 몸뚱이죠
파포로서 몸은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관만 보면 그리핀이 팔이 길어진 버전이라서

WR
2018-08-13 21:05:17

하워드, 마이어 두선수는 올타임으로봐도 최상급아닙니까 그러나 두선수조차도 자유투라인덩크를할수있을까요

Updated at 2018-08-13 21:42:55

인게임 운동능력의 스펙타클함을 봤을시
확실히 하워드나 아마레가 차이를 보인건 사실이고

비록 콘테스트에서의 자유투라인 덩크는 인상적이지만
어쨌거나 그 대회에서 최고 운동능력은 이견없이 그리핀이고 그가 우승했죠

그리고 하워드도 나름 역대급 퍼포먼서로서 덩콘 우승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12피트림 가져다 놓고 투핸드 앨리웁했고요
12피트가 365cm니까 양 손끝이 380까지 갔을거예요 나름 기록적이죠

덩콘이 인게임 무조건 운동능력을 적용하기 어려운게
인게임에서 어마어마했던 제랄드그린 리차드제퍼슨 섀넌브라운이
정작 덩콘에선 별 활약못했죠
제이슨 리차드슨도 인게임 운동능력은
실제 그가 덩콘에서 보여주는것 만큼 뽐내지 못했습니다

이바카가 데뷔부터 몇년간 (운동능력 슛 수비) 요 세개가 제대로 조합된
수준있고 나름 귀한 빅맨인건 맞았는데
리그 최고의 운동능력 등의 수식어는 없었고 그런 의견도 못본거 같습니다
그건 그리핀이었고 이후엔 같은 팀 디조던이 그리핀급으로 언급이 많았죠
이바카가 좋은점프력에 체격과 파워도 갖췄지만
갠적으론 오클 전 동료 듀란트나 현재 오클멤버 그랜트가
이바카보다 몸집파워만 빼면 운동능력은 더 좋은거 같네요

2018-08-15 07:47:23

하워드 덩콘에서 하지 않았나요? 딱히 호응은 안 좋았지만... 껄껄

2018-08-13 20:43:28

윗분들이 설명 잘 해주셨고 그래서 돌파형 가드들 잡아먹는데 도사였죠. 썬더가 한동안 스퍼스 상대로 저승사자로 군림한것도 듀란트나 웨스트브룩보다도 이바카만 만나면 파커나 지노빌리가 부진하고 던컨도 예전만큼 1:1로 압도해줄 나이가 아니라 스퍼스 입장에서 카운터 칠 요소가 없었습니다.
동시에 듀란트가 항상 제 몫 하고도 썬더가 르브론 팀에게 약했던 것도 이바카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바카의 강점이자 단점인데 돌파해 들어오는 선수 블락 욕심이 너무 강해서 르브론이 돌파하면 무리해서 쫓아가다가 히트 스몰라인업 4번형 선수(마이크밀러 베티에 보쉬 등등)에게 오픈 3점 엄청 얻어맞았죠.
블락을 잘하기도 했지만 블락 욕심이 너무 과해서 오픈 3점이나 안줘도 될 앤드원도 주고 그랬던 선수로 기억하네요. 수비는 dpoy 2등까지인가도 해봤을 정도로 좋은 선수긴 했습니다. 리그 트렌드에도 잘 맞았구요..

WR
2018-08-13 21:04: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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