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4강 최상, 최악 시나리오를 써봤습니다~

최상의 시나리오 : 커리가 MVP시즌 모드로 돌아온다. 예전 건강했던 모습으로 돌아온 커즌스가 복귀전에서 50득점을 한다. 탐슨은 의자왕을 넘어 의자황제라 불린다. 그린이 러셀과 트리플더블 경쟁을 시즌말미까지 펼치고 경영진은 맥스를 외치는 그린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다. 듀란트가 플옵에서 찬물슛을 연예계 아이스버킷챌린지마냥 퍼붓는다. 버드가 듀란트는 자신보다 확실히 하이레벨선수라고 치켜세운다. 

최악의 시나리오 : 커리가 스포츠맨쉽어워드 시즌 모드로 돌아온다. 커즌스는 건강은 안돌아오고 예전 멘탈만 돌아온다. 탐슨은 기복왕이다. 맥스를 외치는 그린에 대하여 경영진이 고민이 아닌 고함으로 응수한다. 확실히 피펜보다 로우레벨이라는 평가를 들은 듀란트가 LA에 있는 르브론에게 문자를 보낸다. "MY NEXT CHAPTER IS..." 

휴스턴 

최상의 시나리오 : 하든이 지난 시즌과 같이 MVP 표순위 1위가 된다. 백투백 MVP달성. 카펠라가 홈팬들에게 카질라라 불리며 대괴수 반열에 오른다. 멜로가 루윌을 제치고 올해의 식스맨상을 받는다. 고든은 득점에 있어서 확실한 2옵션이다. 라이언앤더슨이 3점슛라인 밖의 신이라고 불린다. 폴이 플옵 마지막 경기까지 건강하고 그의 별명에서 '그그'가 사라진다. 

최악의 시나리오 : 하든이 지지난 시즌과 같이 턴오버 1위가 된다. 카펠라가 홈팬들에게 확펠라로 불린다. 선발억지를 부리는 멜로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해줬더니 혼자 에이스놀이를 한다. 고든은 수비에 있어서 확실히 2옵션이다. 라이언 앤더슨이 경기장라인 밖의 신이라고 불린다. (신이라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연봉 2천만달러를 수령하지는 못한다.) 폴이 플옵까지 건강하다. 그런데 그 플옵이 1라운드였고 폴의 별명이 다시 그그컨이 된다. 

클블 

최상의 시나리오 : 러브가 미네스타 시절로 돌아온다. 득점 에이스라는 옷을 입은 후드가 제2의 올라디포로 불린다. 92년생 이 스윙맨에게 클블경영진은 미래를 맡기기로 한다. 스미스는 스프만 잘 던지는게 아니었고 3점슛도 잘 던진다. 클락슨과 힐이 합산 평득이 40점을 넘는다. 코버는 외계인이다. 섹스턴이 올해의 루키에 도전한다. 톰슨이 그린의 사과와 리스펙을 받는다 

최악의 시나리오 : 러브는 도대체 미네소타에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던건가? 약체 에이스론조차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다. 2014년 드래프트는 최저댑스가 맞다. 후드가 1라23픽이나 받았었다니. 스미스는 스프만 잘 던지는게 아니었고 경기도 잘 던진다. 클락슨과 힐이 합산 평득 20점이 안된다. 코버도 인간이다. 섹스턴은 실력보다 이름때문에 유명해진다. 톰슨이 노상에서 그린의 주먹을 받는다. 

보스턴 

최상의 시나리오 : 퍼스트팀을 수상한 어빙이 셀틱스의 신이 된다. 2017년 1라픽은 테이텀이었어야 했다. 브라운이 평득25+ 첫시즌을 맞이한다. 헤이워드가 MVP! 연호를 받는다. 스마트가 올디펜시브팀 1st에 도전한다. 호포드의 저평가는 불합리한 것이었다. 로지어가 재계약을 해달라고 경기장에서 무력시위를 한다. 스티븐스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다. 

최악의 시나리오 :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어빙이 헐리우드의 신이 된다. 2017년 1라픽은 펄츠가 맞았다. 브라운이 자유투 성공율 55% 첫시즌을 맞이한다. 헤이워드가 Trade him! 연호를 받는다. 스마트가 마치 올앤비에이팀에 도전하듯이 플레이한다. 호포드의 저평가는 온당했다. 로지어가 재계약을 해달라고 프론트 사무실에서 무력을 쓰다 경비원에게 끌려 나간다. 스티븐스는 또다시 올해의 감독상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