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과 King of Basketball

그냥 제임스라는 이름 때문에 킹이 붙은겁니다. 앙리한테 킹을 붙이고 메시나 호날두에게는 굳이 킹이라고 안하죠.

외국에서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농구황제라는 별명 제법 썼던 것 같네요

블랙 지져스..

goat

국내한정
농구황제 조던
축구황제 펠레 or 호나우두
팝의황제 마이클잭슨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테니스황제 페더러

에어란 별명이 워낙 유명했죠. 전하라는 뜻의 Your highness를 따서 His highness라 부르기도 했죠.

 요르단 왕이랑 헷갈릴까봐?

한국에선 농구대통령 허재, 슛도사 이충희같은 별명이

킹이 꼭 붙어야만 최고임을 증명하는건 아니니까 겠죠? 최대한 세계인들의 마인드로서 이해해봤습니다.

king이란 단어가 멋있긴 한데 농구 잘한단 뜻 말고는 조던이랑 별로 연관성은 없죠. 이미 더 유명하고 스타일과도 딱 들어맞는 별명인 air도 있구요. 르브론이나 앙리에게 king이라고 하는 걸 보면, 별명에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타일이나 연관성(ex 말장난)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Baseball....

킹이고 뭐고 G.O.A.T로 통일되죠. 미국은 G.O.A.T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마이클잭슨이나 펠레는 킹이라는 단어가
별명이라기보다 진짜 그 분야의 대표로 불릴만해서 자연스럽게 연관검색어에 나온거겠죠
르브론이랑은 경우가 달라요 르브론의 킹은 말그대로 그냥 별명이에요 르브론은 자기 스스로를 킹이라고 옛날부터 부르기도했구요. 킹이라는말에 존경을 뜻하는의미로 부르는사람도 많겠지만 킹을 농담조로 말하거나 이걸로 농담따먹기하는 사람도 많지요

그러니 글쓴이님이 적은
킹하면 르브론 떠오른데
마클은 그렇지가 않네? 라고하셔도 그 킹이 그 킹이 아닙니다

현역 당시에 에어 조던이라는 별명이 워낙 유명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을 나는듯한 우아한 플레이에서 따온 별명이 조던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에 딱히 다른 별명을 붙일 필요가 없었죠. 쓰리핏 두번하고 은퇴하고 나서부터는 킹이고 뭐고 필요없이 그냥 GOAT로 평정된 느낌이고..다만 제 기억에 조던이 불스에서 뛸때는 GOAT라는 호칭이 널리 쓰이진 않았습니다.

킹이란 별명을 꼭 모든걸 증명한 사람에게 붙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르브론도 데뷔때부터 킹이었고 메이저리그 킹 펠릭스도 데뷔때부터 킹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G.O.A.T. 란 단어를 KING보다 많이 씁니다. GOAT이란 뜻이 역대 최고 라는 뜻인데 굳이 킹이란 단어가 필요할까요? 

염소에게 킹을 붙이진않죠

르브론은 그게 별명인겁니다.  

데뷔때부터 그런건데  르브론이 신인부터 (실력으로) 농구 King 은 아니었잖아요.

조던은 king 이 별명이 아닌거죠. 

펠레도 king 이 별명은 아니죠  걍 누가 제일 잘하냐 라고 할때 펠레가 king 이다

그런 표현으로 붙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