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포틀 트레이제안: 클립의 콩고물(?)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637103
해럴의 계약으로 나름 잘빠진 클리퍼스 로스터가 나왔습니다.
고탓 - 보반 - 해럴
해리스 - 마이크 스캇 - 음바무테
갈리날리 - 웨슬리 존슨 - 샘데커
AV - 루윌 - 제롬 로빈슨(로터리) - 쏜웰 - CJ윌리엄스
테오도시치 - SGA(로터리) - 베벌리 - 저완 에번스
근데 정원초과네요. 총 18명이 로스터에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투웨이 없이도 말이죠. 원래 가드라인 정리해야된다고 듣긴했는데, 지금 보니 꼭 가드라인 아니어도... 로스터 최대 15명 + 투웨이 최대 2명까지 운영 유지할 수 있으니 최소한 3명은 정리해야되네요.
보장 16명
비보장 2명 (베벌리, CJ윌리엄스)
당연히 일단 비보장 CJ윌리엄스 웨이브하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https://twitter.com/KeithSmithNBA/status/1020789150277087232
근데 또 키스스미스가 뭐 들은게 있는지 비보장 중 1명인 CJ윌리엄스는 웨이브되지 않을거라네요. (그냥 하는 소리인건지.. 로스터 정리대상 1순위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
또 이는 보장계약 중에서도 최소한 2명은 트레이드 또는 웨이브될거라고 말을 덧붙였는데... 이게 왠지 보장계약 2명에다가 비보장인 베벌리가 정리 될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기는 것처럼 들리네요...
베벌리 건강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만~~약 시장에 나온다면, 익셉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1번 자리 뎁스 얕은 올랜도나 피닉스같은 팀이 노려볼만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댈러스?
여튼 갠적으로 SGA 키워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클리퍼스는 베벌리를 정리하는게 어쩌면 올바른 선택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조심스레 처리하는 방향 쪽으로 망상을 펼쳐 보면...
아미누(만기 6.9m)+볼드윈(비보장 1.5m) <---> 베벌리(5m)+샘데커(만기 2.7m)+저완(1.3m)
트레이드 동기 및 시나리오
- 포틀: 트레이드 이후 베벌리(비보장) 웨이브하면 4.4m 절약하고 사치세 라인 밑으로 안착
- 클립: 로스터 정리(추가적으로 고냥 CJ웨이브^^) 및 SGA 성장터 마련
- 이후 웨이브된 베벌리는 따른 직장을 찾아서 떠난다
어떨까요?
글쓰기 |
포틀 4번 뎁쓰가 습자지라 아미누 보낼일은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