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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리차건이 왜 이렇게 논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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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14:26:45

며칠간 읽어보면 모든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다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그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이라 이야기 하면서도.
한편 생활인의 마음으로, 현실적인 상황을 생각하면 그의 선택이 일부 이해된다.
그리고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무국의 조치가 필요하겠다.

(필리팬 분들과 맵스팬 분들의 분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만) 모두 비슷한 시각 속 안에서 정도의 차이로 이렇게까지 논쟁이 된다는게 조금은 어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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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7-22 14:30:46

역대급의 암흑기를 지나
밝은 미래 정도가 아닌
당장 컨퍼런스 최강도 넘볼 수 있는 팀이 연관되어
더 시선이 주목되는 듯 합니다

2018-07-22 14:33:53

낯선 케이스기도 하고 반대로 구단들이 악용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벤치레벨의 선수들 입니다.

2018-07-22 14:40:51

본인 팀이 당해도 이렇게 말씀하실까요

WR
2018-07-22 16:26:39

중립팬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때의 시선을 이야기 한 겁니다. 다들 비슷한 스탠스로. 누구도 잘못이 아니라고 한 적 없는데. 의견 충돌이 어디서 생기는걸까 하는 차원에서의 의아함이었습니다

2018-07-22 21:43:35

와... 이건 좀.
아니, 대체로 여기 계신 분들 저 생각에 동의하고 비엘리차 나쁜X 우리 필리 어케해 실버야 룰좀 손봐라
동조하고 있지않나요?

본인 팀이 당했다라... 실제 주주인줄 알았습니다.
비엘리차한테 전화해서 진짜 소송이라도 걸고 뭐라도 받아내야 풀리신단 건가요?
아니면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내팀 망친 이놈 하면서 해코지라도 하겠다는 건가요?

생각이 갈린 것도 아니고 뭘 더 어떻게 하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프로 스포츠 팬과 현실 사이에 균형을 잡았으면 합니다.

2018-07-22 14:58:27

엔톡의 대부분의 파이어는 모르는게 개이득입니다

WR
2018-07-22 16:27:26

다른 파이어는 그래도 조금은 이해가 갔는데.
이번엔 다들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보여서 왜 파이어가 날까 하는 개인적인 호기심 이었습니다.

2018-07-22 15:00:53

이런 일이 흔히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받아들이는 팬들의 입장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리그 이적 시장의 근간을 이뤄왔던 합의 입니다. 법적인 제재는 없지만 누구도 깨지 않았던 룰이었던 거죠. 그래서 디안드레 조던 때 엄청난 논쟁이 있었던 것이고, 비엘리챠가 그 만큼의 논쟁이 없는 것은 선수의 네임밸류나 가치가 팀 전력에 그 만큼 영향력이 없기 때문일 뿐 입니다. 리그의 대다수가 지키고 있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룰이면 따르는 것이 옳고, 그렇지 않을 거라면 이런 식으로 깨기 전에 필요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비엘리챠나 페럴 같은 식스맨 급의 선수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물론이거니와 그 상황이 되었을 때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 질 거에요.

WR
2018-07-22 16:30:35

문제 제기라면 당연히 있어야죠. 모라토리움 기간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아닌. 금액으로 이야기 하다보니 감정이 상하는 것 같고. 토론이 같은 이야기의 반복처럼 느껴져서 글을 써봤습니다

Updated at 2018-07-22 15:03:32

필라는 어떻게 보면 꽤 큰 손해를 봤는데..

 

비엘리차는 당연한 선택을 한 사람. 그 누구라도 비엘리차같은 선택을 했을것이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됨으로서

 

필라델피아 혼자 바보된 느낌이 있긴 합니다..

 

 그게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WR
2018-07-22 16:22:18

그 분들도 이해를 한다 차원이지 그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아서 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Updated at 2018-07-22 15:39:40

떡밥이 지금 이거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레너드라마라는 희대의 막장물과 겹쳤으면 별로 주목도 못받았을걸요? 하다못해 다른 인기팀들 희망회로 돌릴 떡밥도 하나도 안터진 상태입니다. 지금은 할 얘기가 이거밖에 없습니다. 사안은 분명 악질입니다만 비엘리차가 이정도로 주목받을 급의 선수는 아니라 논쟁이 커지는게 조금은 의아할만은 하죠.

WR
2018-07-22 16:16:05

멜로 카와이 커즌스 등 큰 건수가 끝났지만 NBA팬들의 관심은 여전해서 일 수도 있겠네요.

2018-07-22 15:39:38

비슷한 내용의 글이 계속 반복되네요. 다른 파이어 났던 것들처럼요.

WR
2018-07-22 16:13:09

저도 어쩌다 보니 그 반복에 끼게되었네요....

2018-07-22 16:24:33

피해자가 생겼으면 가해자도 생기는건
당연하지요. 피해자는 명백한 필라인데
가해자는 없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몇일 굶어서 빵 한조각 훔쳐먹은 정도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 놀랍네요.

WR
2018-07-22 16:33:46

비엘리차가 가해자이고 잘못된 선택을 한건 모두가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의 헛점이 있었고. 처벌의 방법은 없고. 그렇기에 사무국의 어떤 대응이 필요하겠지요.

2018-07-22 18:00:51

비시즌 떡밥에 다 똑같은 내용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이란 이름으로 증식중이죠 매 해마다
일어나는 훈훈한 풍경입니다

2018-07-22 18:44:51

비시즌이니 그렇죠 싱싱한 떡밥이없어요

2018-07-22 20:24:38

이슈가 없고 심심해서...

2018-07-22 21:35:56

신의를 저버렸기때문입니다.

2018-07-22 21:45:14

공감. 생각이 갈린것도 아니고 모두다 비엘리차를 비난하는데 그래서 더 얘기해서 무슨 결론을 결과물을 내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8-07-22 23:12:52

지금까지 파이어가 무슨 결과물을 바라고 일어난건 아니잖아요. 결과물이 없으면 글 못 쓰나요? 적어도 다른 분들은 옳고 그름 이전에 각자 개인의 생각을 말하기라도하는데 이런 댓글은 좀. 그리고
지금 당장 밑에 글들 중에서도 비엘리차 옹호하는 글이 있어서 그에 대한 반박, 대립이 나오는데 무슨 모두가 생각이 갈린게 아니라시는건지.. 필리, 댈러스 팬들 진짜 속앓이 엄청하시겠네요.

2018-07-23 02:27:09

더 많은 급여와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팀을 선택한건 잘못이 아니죠.
처음부터 킹스가 더 좋은 조건이니 킹스로 가겠다고 했으면 깔끔했을텐데 유럽에 남겠다고 약속을 깬 후 다른팀을 선택한건 미숙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대부분 필리팬들이 욕하는 이유도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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