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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가 구두계약중에 비엘리차를 꼬드겼다는건 너무 억측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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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13:32:25

저는 오피셜을 아무리봐도 필라보다 돈 더줄게 이리와라보단
구두계약 파기하고나서 유럽계약전인 fa상태에서 협상하고 니즈(계약기간)에 맞는 오퍼넣은걸로 보이는데요

킹스는 필라쪽에 한게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킹스가 오퍼 안했으면 필라에 남았을까요?
오피셜 나온대로 한곳에 오래 있을수있는 유럽에 갔겠죠

선수를 욕하는건 이해해도
오피셜도 없이 원인과 결과가 다른데도 억울함을 킹스구단에 푸는건 좀 이해가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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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22 13:37:05

패럴까지 하이재킹 하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거같네요

WR
2018-07-22 13:41:08

그게 억측이라고 봅니다
구두계약중에 오퍼를 했다는 사실은 없죠

2018-07-22 14:08:11

패럴또한 선수가 먼저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팀과 접촉한게 정황상 맞는것 같아요.

뉴올 클블에서도 관심을 보인다는 말이 있었죠.

단지 둘다 결국 샐러리가 여유있는 킹스와 계약하게된 것일뿐 누구와도 계약 가능했을겁니다.

Updated at 2018-07-22 13:42:31

동감하는 바입니다. 전후관계 안따지고 킹스를 범죄구단 취급하고 있네요. 디박이 영리하게 캐치해서 좋은영입한 부분 칭찬해주고 싶네요

2018-07-22 13:40:40

굳이 따지면 필리의 오퍼는 킹스 오퍼가 아니라 유로리그한테 밀렸다고 봐야되긴 하죠

WR
2018-07-22 13:41:56

네 그게 결과죠 따로 구분을 못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2018-07-22 13:41:23

연속된 하이재킹을 뭐라고 봐야할까요

영리함? 음흉함? 교활함?

 

법의 테두리 안이라고 비난할 수 없는것은 아닙니다

2018-07-22 13:43:39

적어도 사실관계 확인이 선행되어야죠

WR
2018-07-22 13:44:53

지금 fa자원이 시장에 다시 나왔는데 킹스보다 좋은 오퍼를 할수있는 팀이 있었나요? 없었습니다
요기는 시장나오자마자 관심표현 한팀이 세팀이 넘구요
킹스는 거기서 이겼으니 계약을 따냈겠죠

2018-07-22 13:46:53

모라토리엄 기간 중에 좋은 오퍼를 넣어 계약했다뭔 뭐가 문제일까요.

킹스는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요.

WR
2018-07-22 13:49:03

단순하죠 우선순위가 아니였으니까요
킹스는 그동안 rfa노리고 있었고 오퍼도 넣었습니다

2018-07-22 13:51:58

바로 밑에 이와 관련된 글이 있네요

2018-07-22 13:42:30

적어도 킹스가 비판 받으려면 모라토리움 기간 내에, 하이재킹 시도를 해서 얻어왔어야 한다 봅니다.

사실상 킹스는 비엘리차를 그 이후에 데려 온 거니까요. 요기 페럴 건으로 미운 털이 좀 박힌 상황에서 더 그런 감이 있다 봅니다

이 건은 비엘리차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건이라 봅니다

WR
2018-07-22 13:46:28

저도 비엘리차의 향한 비판은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근데 킹스는 지금 불확실한 사실만으로 확정당하고 비난을 받고있어요

2018-07-22 13:47:29

동감합니다.

Updated at 2018-07-22 14:08:39

떡밥이 지금 그거밖에 없어서 더 그럴거에요.

2018-07-22 14:20:31

글쎄요.. 킹스가 사건 전후사정을 다 알면서도 오퍼한 게 사실이고,

결국 비엘리차는 필리와의 딜을 깨고 킹스와 계약한건데요.

계약은 구단과 선수간에 이뤄지는 건데 이런 식으로 구단은 아무 잘못도 없고 오로지 선수 잘못이다 라는 식의 꼬리자르기는 솔직히 말해 좀 우습네요.

WR
2018-07-22 14:28:43

전후사정을 다 알면 왜 오퍼하면 안되고 잘못이죠?
이유가 뭐가 됬든 계약을 안했으면 fa가 된것이니
킹스가 아니라도 어디든 계약이 가능합니다

구두계약을 어겼으니 온 구단이 nba계에서 아예 매장시키고 유럽행으로 추방시켜야 했나요?
이미 이런 흐름이었는데 킹스가 눈치없이 딜한건가요?
요기 페럴은 뭐죠 계약취소 하자마자 달려든 구단이 많았습니다.
그 구단들도 전부 잘못한건가요?

구단은 무슨 잘못이 있었을까요?

2018-07-22 14:44:13

필리와 딜을 깨고 유럽에 남겠다던 비엘리차에게 오퍼를 하겠다는 선택을 할 때부터 도의적 책임이 생겼다고 봅니다.

킹스는 그 도의적 책임보다 비엘리차와 계약이 주는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해서 계약을 진행한거라고 보구요.

제도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식의 주장이면 이해합니다만 비엘리차와의 계약이 도의적 책임도 전혀 없다는 식의 주장에는 공감이 안 가네요.

WR
Updated at 2018-07-22 15:04:16

비엘리차 도의적 책임이있는 개인에게
fa한테 오퍼를 해 같이 괘씸해서 생겼다는건가요

저는 그런 통념이 있다는건 처음 듣지만 그건 개인의 판단이라 생각하고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전후사정도 제대로 이해못하고
킹스가 딜을해서 필라딜이 깨졌다는 소리를 하시는분들께 말한겁니다
이걸 알려드리는게 뭐가 우습고 꼬리자르기인가요

2018-07-22 15:09:03

도의적인 책임을 정의내리는 부분은 개인의 가치판단과 결부될수밖에 없죠. 님이 곧 정의도 아니고 제가 내린 판단도 정의가 아닙니다. 저는 킹스가 도의적인 책임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킹스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권모술수를 사용했거나 어떤 악행을 저질러 님에게 피해를 끼쳤을때겠죠. 그런데 킹스가 이에 해당한 일을 저질렀나요? 단지 비엘리차가 필라와의 관계가 단절되고 유럽행을 저울질할 시점에 좀 더 높은 가치를 제시해 영입했을뿐인데요.

2018-07-22 15:52:47

구두계약을 깬 선수와는 어떤딜도 하지 않는다 가 느바의 관행이고 암묵적인 룰이라면 말씀하신게 맞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지금 잘못이 되는것도 후에 계약보다는 필라와의 구두계약을 깼다는 사실에 좀더 무게가 있는것 같아요.

후에 유럽팀과 계약을 하던, 킹스와 계약을 하던 필라구단과 필라팬분들 입장에선 어디와 계약했느냐 보다는 처음에 구두계약을 깨버렸기에 구단운영에 차질이 생겨버렸다는것이 문제가 되는거죠.

이부분은 선수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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