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리그 봉가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턴오버도 너무 많고, 섬머리그에서 가비지 타임에 출장할 멤버 수준이었거든요. 아무래도 몇년간 큰 기대를 말고 키워야 할 수준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가에게 굳이 기대 심리를 가질 부분을 찾자면, 유럽리그에서 자유투가 1년만에 67.8%에서 90%로 급상승했다는 점입니다. 레이커스 멤버들에게 볼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구요.
자유투가 1년만에 몰라보게 달라질 정도면, 농구 습득력이 좋은편이라고 봐도 될까요? 아니면 전혀 상관이 없는 거라고 봐야 하나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잇지만 아직 기초가 안잡혀있는 부분이 많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기본하나씩만 다잡아줘도 금방금방 성장하게되는것 처럼요
15/16시즌에 4경기밖에 안되긴 하지만 80% 넘었던거 보면 원래 못 던졌던건 아니고 16/17시즌이 부진했던거같은데요.
독일리그인가 경기를 봐도 리그수준을 볼때 2년은 지나야 뭔가 감잡힐 정도의 선수로 봤습니다.계약기간보면 랄런트도 묵힐 선수로 봤을것같구요.다만 피지컬이 좋고 유연성이나 습득력이 빠를 나이라서 좀더 지켜볼려구요
봉가는 그냥 출전시간이 너무 적던데요. 판단하기가 어려울거 같아요
전전시즌에 80 넘겼던 걸 보면 전시즌이 슬럼프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농구습득력 보다는 집중력에 가깝다고 봅니다. 연습때는 80%찍다가도 경기만 나가면 5-60% 찍는 선수들이 은근 있다고 들었거든요.
어지간하면 연습때 80퍼센트면 실제 경기에서 5-60퍼센트 대 찍을 거에요 아마. 집중력 문제도 있는데 연습때는 연속적으로 슛을 쏘기 때문에 더 잘 들어가는 편 입니다. 드와이트 하워드도 연습때는 80퍼센트 대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http://ballislife.com/image-of-the-day-lakers-ft-chart-dwight-howard-makes-82-of-his-free-throws-in-practice/
다른건 몰라도 일희일비할 기대치의 선수는 아니지않나 싶네요..프로젝트성 선수에 괜히 스트레스받으실 필요없죠
첫해에도 80퍼 이상을 찍었기 때문에 원래 자유투는 괜찮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둘째와 마지막 해에는 평균 자유투가 2개 조금 더 되는데 그정도 갯수에는 실수로 많이 까이는것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반대도 있을수 있겠지만요..
고작 4경기라서 표본을 무시할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이선수가 레이커스가아니었으면 글이한번이라도 올라왔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잇지만
아직 기초가 안잡혀있는 부분이 많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기본하나씩만 다잡아줘도 금방금방 성장하게되는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