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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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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7 18:10:21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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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17 12:56:08

표본이 너무 적어요

WR
2018-07-17 13:11:12

그럼 mlb 진출한 선발투수들이
대부분 장기부상을 당했는데
이것도 우연이라고 봐야할까요?

2018-07-17 13:18:22

야구쪽만 말씀하시는데
다른 종목들도 다 추려서 얘기해야죠.
야구도 마찬가지로 아시아인이 MLB에
진출한 사례도 많지 않구요.

반대로 외국 투수나 타자 중에서도 부상자
많습니다.

WR
2018-07-17 13:30:43

뭐 물론 다른 백인, 흑인들도 부상많죠.

다른종목을 거론하지 않은건
기본적으로 nba와 mlb의 스케줄이
너무 타이트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2018-07-17 13:29:03

mlb 진출한 선발투수들 예로드는건 불합리한 의견인거같습니다.

일본리그 선발등판간격6~7일.  kbo 5~6일 간격인데반해  메이저리그는5일간격이기때문에 적응이 불리할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많아요.

WR
2018-07-17 13:44:20

그 불리하다는게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5선발 로테이션을 안돌았으니
몸이 적응을 못하는건가요?

Updated at 2018-07-17 13:38:11

참고로 야구선수중  연속출장 전세계기록 보유자는 가네모토(김지헌) 선수입니다. 종특이라기보다는 내구성은 적응의 문제라고보는게 맞을듯해요. 처음부터 메이저리그 적응한 박찬호.추신수는 나쁘지않은 내구성을 가졌죠. 또이치로가 내구성이 나빳다면  통산 최다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울수있었을까요? 

2018-07-17 12:58:43

종특이 맞지 않을까요. 인종의 벽은 넘을 수 없다고 봐서.

WR
2018-07-17 12:59:44

유연성 부족일까요? 르브론이 강골이건 유연성이 정말 크다고 생각했거든요

Updated at 2018-07-17 13:13:05

단언컨데 종특이라고 봅니다. 특히 내구성 관련해서 표본은 최고의 무대인 미국에서 야구나 농구나 너무나도 많네요. 농구는 아예 진출 못할 정도 벽도 있구요. 린이나 야오밍이나 운동능력은 보여줬다지만 내구성은 결과적으로 형편없었구요. 자연스러운건데 굳이 종특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생각엔 식습관에서 누적된 인종의 차이 같네요.

WR
2018-07-17 13:16:03

식습관이라 새로운 접근이시네요.

식습관이란게 어떤 부분일까요? 고대부터 내려온 아시안계열은 쌀을 비롯한 탄수화물과 서양인의 다른 그런 차이라고 보시나요?

Updated at 2018-07-17 14:24:36

네 대략 그런 의미입니다. 학설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을 동원해서 유추해봤어요. 수만년간 환경적으로 지속된 생활 식습관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각각 신체적 특징으로 발현되었다고 봅니다.

2018-07-17 13:31:10

몽골인 생각해도 될려나요
골로프킨도 약간 그런 풍토에서 자란 선수 같고
동양인이 피지컬을 과시하면서 내구성도 동시에 보장되었던 경우가
메이저스포츠계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며칠전 다시 한번 인상 깊게 이긴 파퀴아오가 어쩜 유일한 것 같네요
이치로 같은 경우는 야구라는 종목만의 특수성이 있지만 그래도 대단한 것 같고요
여담인데 생각해보니 옛날에 차붐도 굉장했는 것 같네요
투기종목만 봐도 타인종 강타자에게 맷집이 버티질 못하니까요
그런 맷집등의 요소도 신체 데미지인 내구성과 연계되서 설명이 되네요

Updated at 2018-07-17 14:30:18

말씀해주신 몽골이나 북방계 생각해보니 아시안 치고는 육류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한 식습관이 장대한 기골로 진화해나가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스포츠쪽으로 개발이 된다면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기대되네요.

2018-07-17 13:05:46

물론 인종 간의 차이가 없진 않겠지만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력 차이를 메꾸기 위해
그만큼 혹사를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2018-07-17 13:17:41

혹사라는게 어떤부분을 얘기하시는건가요?

예를들면 투수인데
A라는 아시아투수는 1회부터 전력을다하고, b라는 서양투수는 약간 템포조절이 가능한 그런걸 의미하시는건가요?

2018-07-17 13:19:32

오버트레이닝 아닐까요

2018-07-17 15:21:06

전력투구 오버 트레이닝 모두요

여유가 부족하지 싶어요

WR
2018-07-17 15:23:43

그럴수도 있겠네요. 일명 맞춰잡는 개념이 상위리그로 올라갈수록
어려울테니 말입니다.

2018-07-17 13:18:57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지성하고 박찬호도 혹사 때문에 이른나이에 실력이 확떨어졌네요

2018-07-17 13:19:51

근육의차이입니다

2018-07-17 13:22:23

어느 스포츠봐도 마찬가지, 한국 선수들 체격 좋아졌다 해도 이번 월드컵 보면 상대가 안되더군요ㅠ 제 생각에 말씀하신 장기부상은 대부분의 미국 스포츠가 일정이 아시아에 비해 너무 빡세죠 저는 그게 이유라봅니다

2018-07-17 13:25:07

엠엘비에 진출한 일본이나 한국투수들이 처음에 좀 하다가 시즌말이나 그다음에 퍼지는 걸 보고 처음엔 이전에 혹사당했던 마일리지가 터졌다고 그랬는데 최근엔 그게 아니라 가혹한 메이저일정을 동양인몸이 못 버티는 게 아닌가란 얘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박찬호처럼 바로 진출한 선수들도 퍼지는 걸 보면 괜한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2018-07-17 13:26:47

흥미로운 주제네요.

DNA + 오버 트레이닝 여부 + 유소년, 청소년 트레이닝 방식(자율성 유무) + 식습관/식문화 + 활동 환경

가장 바꾸기 힘들고 영향을 많이 끼치는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2018-07-17 13:31:31

 야구에서 타자는 빼고 비교하는 비열함인가요?

박찬호는 중간에 부상으로 힘들어 했지만 늦은 나이까지 선수생활했죠.

이치로야 비정상적일 정도의 내구성이었고, 지금 추신수도 30 후반에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비교대상이었던 엘스버리는 뭐...

일본인 투수중에 큰 존재감이 없어서 그렇지 불펜 투수중에 늦은 나이까지 뛴 경우도  많구요.

선발중엔 쿠로다가 30 넘어서 건너와 오랬동안 부상없이 뛰었고 우에하라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오승환도 일본에서 미친듯이 혹사당하고 30 후반에 부상없이 잘만 뛰고 있습니다.

애초에 그런 시각들이 편견에 기인한 거라 봐야죠. nba 는 숫자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비교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mlb는 그런거 없다고 확실하게 주장할수 있습니다. 

WR
2018-07-17 13:48:55

타자와 불펜투수는
기본적으로 선발투수와 비교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매일 출전하는 타자와 5선발로테이션 도는 선발투수의 스태미너차이는 크죠.

박찬호도 그렇고, 현역선발투수들의 장기부상은 단순한 우연일까요?

2018-07-17 14:02:08
현재 mlb에서 투수의 토미존 수술 같은 건 통과의례 정도로 볼 만큼 일상화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투수건 타자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는 것 자체가 아주 드문 케이스입니다. 대부분이 fa 를 맞이하기도 전에 리그에서 사라집니다. 벨렌더 같은 선수를 괜히 금강불괴라 그러는게 아닙니다. 천하의 커쇼도 지금 훅 가고 있고 늦게 만개한 슈어저가 커쇼 넘을수도 있는거 아니냐 말까지 나오고 있는 판이죠.
그리고 장기 부상은 대부분의 선수가 거진 거쳐가는 경우가 많고 이걸 극복하고 롱런하느냐를 봐야죠.
처음부터 미국에서 뛰는 선수는 마이너에서 부터 오지게 관리받고 탑급의 한국, 일본 투수는 혹사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대도 내구성 딸리는 미국 선수는 널리고 널렸고 의외로 순항하는 아시아 선수가 나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WR
2018-07-17 14:07:04

그러니까 님의 의견은
아시아선발투수들은 mlb 오기 전 혹사를 당해서 mlb진출 후 부상을 당한다 이런 논리이신가요?

2018-07-17 14:25:44
이 글이 그렇게 읽히는 글인가요?
절대 다수의 선수가 부상으로 일찍 혹은 중간에 선수 생명 끝나거나, 골골대며 성적이 떨어지는 과정을 겪고 극소수의 선수만이 오랬동안 리그에서 살아 남는다. MLB는 비 아시아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쪽에서 아웃라이어가 나올 확률도 훨씬 높다. 아시아인은 극히 적은 편인데도 의외로 살아남는 선수가 많은 것은 신기하게 보인다. 
이 정도로 보심 되겠네요.
2018-07-17 13:33:28

개인적으론 유연성이 롱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서 동양인은 떨어지죠.

WR
2018-07-17 13:51:22

저도 일단 유연성을 원인으로보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8-07-17 15:01:44

이치로가 굉장히 유연한걸로 유명하죠. 이게 큰것 같습니다. 선동열도 미국에서 뛰었으면 큰 부상은 안당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2018-07-17 13:38:17

훈련방식과 약물등에 얼마나 가깝냐의 차이 정도죠. 일례로 유도 조준호 선수가 말하길 태릉에서 최근 혹시시키는 등의 훈련 보다 크로스 핏 류의 운동에 웨이트를 더하고 휴식을 길게 가져가는게 체력에 더 효율적이라는 논문이 나와서 적용중이라는데 이건 미국에선 이미 한참전부터 하던 방식이죠.
그리고 미국(정확히는 백인 문화권 국가들) 일반인들부터가 약물 접근성이 아시아 보다 훨씬 높습니다. 프로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죠. 아시아도 최근 약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나(불법 약물 유통 적발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오죠.) 훨씬 비싼 가격에 미국 등의 나라보다 약물 제조 전문성이 훨씬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인종간의 차이는 과장된 것과 달리 실재로는 그 정도로 크진 않습니다. 제대로 된 비교를 위해서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영미권처럼 10대부터 약물을 사용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환경이 동일하게 주어져야하죠.

2018-07-17 13:56:54

실제 어떤 연구를 봤는데
다른 인종이더라도 체형 등의 조건이 비슷할때
체지방율과 근량이 거의 동일한 경우엔
신체능력이 아주 비슷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외엔 골밀도나 선천적인 근육합성능력 은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18-07-17 13:43:31

농구야 피지컬이 딸려서 못버티니 그런듯한데 야구는 클라스 있는 선수들 노익장 과시 많이했죠 이치로 구로다 우에하라
현재진행 추신수 등등

WR
2018-07-17 13:49:58

타자와 불펜투수는
선발투수와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18-07-17 13:53:44

저도 내용에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애초에 전반적인 주제를 논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정보만 걸러들으몀 무슨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기본적인 통계라도 있어야 공감을 할텐데요. 제가 아시아 타자 추신수 이치로 예시를 들면서 아시아 선수들은 체력이 좋다고 하면 공감이 될까요?

WR
2018-07-17 14:04:08

현재 현역 선발 투수입니다.

다나카, 다르빗슈, 이와쿠마, 천웨인, 오타니, 류현진, 마에다

전부 다 mlb 진출한지 오래지 않아 부상이력이 있어요.

이 정도 표본이면 아시아선발투수들이 왜 부상에 자유롭지 못한가 의문을 표할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7-17 14:14:42

MLB에 부상에서 자유로운 선발투수가 몇이나 될까요? 몇년 반짝하다 갈려나가는 투수가 한트럭인게 MLB인데..
부상없이 롱런하는 선발투수는 정말 정말 소수입니다. 거기에 소수표본인 동양투수가 없다해서 내구성이 약하다고 말하기는 약간 무리가 있지않나 합니다.

WR
2018-07-17 14:56:47

롱런도 아니라 대부분 3년차 이내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3년차 이내의 장기부상을 당한 아시아선수들이 많은데 표본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 표본이면 공식화할 수는 없지만 '의문'을 가질만한 표본은 되지 않나요?

2018-07-17 14:05:18

구로다 선발로 롱런했어요 나이먹고 심지어 더잘함
다친선수가 더 많긴하지만 애초에 메이저에서 안다치고 롱런하는 선수비율이 극소수

WR
Updated at 2018-07-17 14:14:05

그래서 구로다가 진짜 특이한케이스입니다.

참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아시아 대부분의 선발투수는 대부분 부상을 겪거나 겪는 중 입니다. 근데 구로다처럼 강골케이스도 있죠.

근데 이걸 구로다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논의가 안된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강골사례가 거의 없는걸요

2018-07-17 14:35:58

벌렌더가 괜히 벌괴라고 불리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건강하게 커리어 이어나가는게 힘드니까 그런거죠.

 

꼭 동양인이 아니더라도 강골은 흔치 않습니다.

2018-07-17 14:05:42

애초에 표본수가 너무 적습니다.

Updated at 2018-07-17 14:21:51

한가지 오류가 있는데 박찬호는 선발 투수 기준으로도 MLB 기준으로도 이닝 기준으로도 무엇으로 봐도 매우 건강하게 롱런한 투수입니다.

야구라는 종목, 특히 투수의 경우 순간적으로 극한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운동이기에 부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른 종목보다 유독 누적에 따른 마일리지라는 개념이 정착된 이유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MLB에 진출한 동양선수들은 각각의 리그에서 마일리지를 쌓은 뒤 진출하게 됩니다. 

MLB 신인이라고 똑같이 싱싱한 어깨를 가진 선수가 아니라 이미 누적 천 이닝이 넘는 마일리지를 가진 선수들인거죠. 

 

동양인이라는 인종을 비교대상으로 삼을려면 처음부터 MLB에서 시작한 선수들끼리 비교해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WR
2018-07-17 14:50:44

아 그 부분을 생각지 못했네요.
Mlb오기전 자국리그에서 혹사강도 부분이 있었군요.

Updated at 2018-07-17 14:33:17

 답을 정해 놓으신것 같이 보이는게, 롱런한 선수는 특이케이스라 하시고 

부상 이력만 계속 말씀 하시는데. 

타자의 경우도 보자면 추신수는 20-20의 대표격이었죠. 공도 몸에 많이 맞았습니다. 

국내 타자들도 도루 많이 하는 타자는 30초반만 되도 몸이 망가져 버립니다. 

 

추신수는 그런 상황에서 지금 올해 ops0940 넘기고 날라 다니죠. 

한국 프로리그를 건너뛴 박찬호 선수는 늦은 나이까지 선발 했습니다. 

던진 이닝수도 엄청나죠.

 

축구로 보면 어떨까요? 야구보다 격렬한 운동인 축구를 보면 아시아인이라고

특별히 부상을 당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투수 빼고는 아시아인과 타인종 차이가 없는데 

투수들도 표본이 적고 걔중에 부상이 없는 선수, 있는 선수가 섞여 있으니

 

단정 지을 수 는 없지 않을까요? 

 

 

WR
2018-07-17 14:39:37

답을 정해놓은게 아니라

저는 현역선발 투수 중 5,6명을 나열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설명하고 있는데 거기서 구로다는 부상안당했으니 논제는 틀렸다 이런 얘기가 나오니 하는 말이죠.

일단 추신수나 이치로같은 타자는 선발투수와 비교대상이 다르다 봅니다.

축구를 언급하지않은건 기본적으로
Nba와 mlb스케줄이 더 빡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2018-07-17 14:41:21

네 제가 단정지어 생각했네요. 죄송합니다. 

스케쥴이 빡쎈 이유는 아시다시피

축구가 야구 농구보다 힘들기도하고 미국에 인기가 많지 않아서 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축구도 엄연히 동등한 상황에서 여러 인종이 경쟁하는 스포츠이고 

실제로 야구 농구보다 아시아인 표본도 많은데 제외 시키면 아쉽다 생각합니다. 

2018-07-17 14:32:37

표본 결코 적지 않습니다. 피지컬적인 종목에서 퍼포먼스 자체도 대체로 떨어지지만 퍼포먼스의 유지력 또한 떨어지는게 일반적이예요. 저는 오오타니도 퍼포먼스,기량보다도 부상,유지력에서 더 걱정됩니다.

2018-07-17 14:34:03

별거있나요.
약물이죠.

Updated at 2018-07-17 14:55:17

인종의차이가 운동능력만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mlb는 다른투수들도 대부분이..

부상없는 선발 투수가 오히려 드물죠

2018-07-17 15:40:22

인종차이도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표본이 매우 적습니다
마쓰자카 다나카 다르빗슈 오타니 류현진 등등은 이미 자국리그에서 던질만큼 던지고 왔으니 메이져 1 2년 차라해도 이미 몸에 쌓인 마일리지는 십년차 가까이 됬을거라 생각해요
애초에 메이져 자체에서도 롱런하는 선발투수가 많지는 않지않나요?

Updated at 2018-07-17 16:23:38

본문의 글이 맞으려면

MLB 선수중에 백인/흑인은 부상당한 선수의 비율이 동양선수에 비해 현격히 적다라는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동양인 선수의 사례만 열거하면서 주장을 뒷받침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박약하구요.

 더 나아가.

"아시아인의 신체가 큰무대에서는 버티질 못하네요" 라는 제목이 맞으려면,

전 세계 대중 스포츠(올림픽 종목에 포함될 정도)에 아시아선수가 우승하는 종목은 있을수가 없겠죠.

 

좋아하는 스포츠가 농구고 농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흑인/백인들이 많다고 해서 사대주의로 갈 필요는 없어요. 

 

WR
2018-07-17 16:39:29

주장이 터무니없어서 반박하는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사대주의니 같은 필요없는 말은 할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2018-07-17 16:31:08

일단 아시아계 미국인 자체가 메이져 스포츠에 올라온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거보면 인종차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07-17 20:35:09

사실 아시아계 미국인의 환경을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동양계 이민자 1세대에서 자기 자식들 운동시키려고 하거나 100퍼센트 서포트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봐야죠. 한국인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정서입니다. 보통 공부나 다른 과외 활동을 많이 시키려고 합니다. 여기서도 대부분 성적의 압박을 받고, 미국에서 동양인들의 이미지 자체도 공부나 높은 학업성취가 기본으로 깔려있습니다. 게중에 운동을 좀 하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만큼 인재풀이 상대가 안 되게 되는거죠. 저는 멀긴했지만 이민자들의 세대가 변함에 따라 이것도 조금씩 달라질 것 이라고 봅니다. 인종차가 없다는건 부정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환경의 차이가 꽤 클 수도 있다고 봐요.

2018-07-17 17:44:27

댓글들을 보다보니 느낀건데 다른분들도 충분히 그렇지 않다는 근거를 말씀해주시는데도 글쓴분은 약간 답정너같은 느낌이 드네요.

WR
2018-07-17 17:58:30

저 나름대로는 댓글 남겨주신분들에 대한 최소한에 예의라고 생각해서 20개 가까운 답글을 다 남기는건데 그걸 답정너로 해석하시는군요

이럴거면 그냥 댓글 안다는게 나을뻔 했네요

2018-07-17 18:04:25

성공한 동양인은 예외.. 실패한 흑인 백인은 예외.. 이러니까 답정너 소리를 들을 수 밖에요

WR
2018-07-17 18:10:47

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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