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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토쿰보 형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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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2:44:56

참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지아니스 안테토쿰보(밀워키 주전)

- 타나시스 안테토쿰보(전 NBA 뉴욕닉스, 파나시나이코스 주전)

- 코스타스 안테토쿰보(델러스 입단 -->주전으로 발돋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 국가대표에 천군만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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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17 12:47:35

막내랑 쿤보랑 비슷한 신체 스펙이던데 살짝 기대하고있습니다

WR
2018-07-17 13:19:57

대성해서 운이 지지리 안따르는 그리스 국가대표 선전하게 전력에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2018-07-17 12:50:38

야니스 본인 말로는 막내 알렉스가 자기 어릴때보다 낫다고도 하던데 잘 크면 좋겠네요

WR
2018-07-17 13:20:50

그리스는 진짜 안테토쿰보 가문에 상이라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2018-07-17 13:24:14

막내인 알렉스 안테토쿰보는 6-7의 신장에 190파운드 체중을 가졌는데

윙스팬이 7-2라고 하네요. 

더 대단한건 이제 겨우 16살이고 아직도 크고 있다는 점...

어느 대학에서 데려갈지 궁금합니다.  

2018-07-17 13:39:48

그럼 4형제인거에요?? 그것도 전부 아들...

대체 부모님은 뭐하시던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유전자 무슨... 복붙수준인건지...

WR
2018-07-17 13:43:19

진짜 그리스 정부는 상줘야해요 

2018-07-17 13:46:19

되려 저 형제들이 나중에 그리스 농구의 미래도 책임지기도 할겁니다.

농구학교 설립, 투자, 감독, 코치 등등... 나중에도 그리스 농구는 어마어마 하게 발전하겠네요.

WR
2018-07-17 14:12:09

안그래도 그리스 농구는 세계적인 수준인데, 얼마나 더 쎄지려고 할까요 

2018-07-17 13:46:39

타나시스 위로 형이 한명 더 있고 축구 선수라고 합니다. 제일 큰형은 어릴때 따로 떨어져 살았다고 하네요.

2018-07-17 13:52:16

보니까 축구때문에 합숙으로 따로 살았나 싶기도 하네요.

축구는 합숙이 기본이니까 그럴법도 합니다.

키도 엄청 큰가요?

2018-07-17 13:57:50

정확히는 안 나와있는데 원래 쿰보 부모님이 첫째 프랜시스 어릴때까지 나이지리아에서 살았고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그리스로 이민가서 나머지 형제들을 낳았고 프랜시스는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 나이지리아에 남았다고 합니다. 키는 6-7이라고 하네요.

2018-07-17 14:04:18

정확히는 다섯형제입니다.

가장 큰형이 프랜시스 안테토쿰보 (30살)로 나이지리아에서 축구선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가 THANASIS 안테토쿰보(25살)로 2014년에 51번픽으로 뉴욕 닉스에 지명되었지만

지금은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셋째가 가장 유명한 야니스 안테토쿰보(23살)이죠. 설명은 패스~

네째가 올해 드래프트에서 60번픽으로 달라스에 지명된 코스타 안테토쿰보입니다.

막내인 다섯째가 아직 고등학생인 알렉스 안테토쿰보(16살)입니다.

흥미로운건 네째 코스타는 형인 야니스가 NBA 지명되었을때와 비슷한 체형을 현재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형은 벌크업에 성공했는데 코스타는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2018-07-17 14:13:06

그리스 농구대표팀 로스터를 안테토쿤보, 안테토쿤보, 안테토쿤보, 안테토쿤보를 볼수도 있는건가요?

WR
2018-07-17 14:14:25

동시에 같이 뛰는 진기한 풍경을 보면 농구팬들로서는 즐겁겠죠.  

2018-07-17 14:46:32

쿰보 위에 큰형 축구선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형제..

2018-07-17 13:50:38

그럼 형제가 몇명인가요... 5형제..??

2018-07-17 14:08:03

독수리오형제네요

2018-07-17 14:29:50

그런데 항상보면 국대에서는 활약이 좀 미미했습니다

삼형제가 같이 뛸 수는 있을것 같아요
야니스가 뛰어만 준다면요 ..

Updated at 2018-07-17 15:25:26

유전이냐 환경이냐.
우월한 유전자는 좋은 코치와 팀을 만나야 열매 맺죠.
야니스는 스몰마켓에서 키드 감독 만나서 올라운더로 자리매김,
코스타스는 큐반 구단주에 칼라일 감독이니,
이들도 가솔 처럼 용감한 형제 되길!

2018-07-17 21:57:57

몇일전 궁금해서 열심히 구글링 했었는데 글이 올라왔네요. 첫째형은 동글동글하게 생겼어요. 티아니스하고 야니스는 군대도 같이 갔다왔고 나이차도 별로 안나서 제일 가까운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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