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서 흥미로운 연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스탁턴에 대한 논쟁에 항상 따라오는 것은 그는 한번도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적이 없었다는 겁니다. 저도 그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스탁턴은 누구보다 오랜기간 동안 높은 효율을 유지한 플레이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연구는 PER기준으로 진행된거라 선수의 능력(?)이라는 의미에서 한계가 있는 지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상대적으로 엄청난 스탁턴의 꾸준함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욕심없던 원맨팀의 그 평범한 얼굴이 생각납니다
조던같은 선수가 다시 나올 확률보다 스탁턴같은 선수가 다시 나올 확률이 더 적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