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루머대로 카와이-드로잔, 시아캄 ,1라픽이면 토론토 응원 못할거 같네요.

윈나우도 아니고
미래를 도모하는 것도 아니고
무척 애매해질 듯

재크 로우가 생각한 트레이드 카드일 뿐이니 걸러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랩터스가 카드를 제시한다면 라우리가 포함되면 됐지 데로잔이 들어갈 것 같지는 않네요.

로우가 말한대로는 절대 트레이드 안할것 같고 (한두달 팟캐스트 다 들어봤는데 딱히 엄청난 공신력이 있다고는 못보겠어서) 그래도 드로잔 들어가면 +@ 붙는 순간 무조건 손해에 정 떨어질것 같네요

하면 이건 미친짓이다.....
유지리형 안돼...

저는 토론토가 참전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요. 트레이드시 빅마켓 LA무새 카와이가 토론토에 재계약할 확률은 1도 없어 보이는데 저만큼이나 지출을 하나요.

토론토 입장에서 연장계약 안된, 1년짜리 카와이를 받아오긴 그렇죠. 진짜로 1년 렌탈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 아깝죠

이건 완전 샌안토니오 가려운 구석 사각사각 긁어주는 트레이드가 되네요!

팀에이스-수비좋은 4번 와우...

말도 안되는 루머지만 드로잔 까지 줘가면서 FA전 카와이 기량 및 몸값 유지를 돕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퍽이나 제대로 뛰겠네요.

그냥 예상입니다. 저도 절대로 이렇게는 안될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 드로잔은 언터처블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 이런 생각이 계속 들게하네요. 드로잔 스토리 엄청 감동적이였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 워크에틱과 로열티가 있는 선수를
아무리 파엠, 디포이 했다고 한들
렌탈 가능성 짙은 반쪽짜리 레너드와
트레이드 한다는 건
솔직히 샌안 팬 입장에서 반길 일이지만
토론토에서는 팬에 대한
‘배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카와이의 실력은 절대로 의심안하는데 원하는팀에 안가면 샌안에서 했던 행동들을 할꺼같아서 그게 무섭네요

 토론토 팬분들의 반응이 저도 이해가 갑니다.

유지리가 은퇴계획하는게 아니라면 저걸 할리가 없죠. 잭로우가 그냥 샌안관점에서만 생각하고 던진 추측인거 같네요.

저 패키지로 트레이드를 하려면 카와이가 부상을 완전히 회복했고 토론토에서 뛸 마음이 있으면서 연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게 아니라면 1년 렌탈에 지급하기에 저 오퍼는 너무 큰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라우리랑 1대1 교환이면 토론토가 1년 달려보고 카와이 풀고 사치세 밑으로 운영한다고 볼수도 있는데 픽까지 적혀있는거 보고 루머라고 봅니다.

일단은 차분히 기다려봅니다.

일년 렌탈 감안하면 원앤원 트레이드도 과하다고 봅니다. 절대 하면 안되는 트레이드에요

창단한지 23년된 팀인데 파이널 진출 역사가 한번도 없었고, 최정상의 자리를 노릴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올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건지, 유지리 입장에서는 윈나우로 확실하게 달리려는것 같더군요.. 데로잔 - 레너드 1대1 트레이드면 뭐, 레너드가 퍼스트팀 출신에 DPOY 2회 수상을 할정도로 뛰어난 선수라,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정이나 이런걸 다 떼어놓고 윈나우라는 목표아래 한번쯤 질러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선수인 데로잔이라고는 해도, 건강한 카와이와는 급이 다르니까요. 만약 랩터스가 카와이의 건강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판단했다면 리그 최정상급 선수를 1년 써서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파이널 진출/우승을 노릴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재능덩어리들을 여럿 보유한 보스턴과 필리가 아직까지는 사기팀급 전력은 아닌지라, 이 팀들의 유망주들이 올스타/올느바급 레벨로 올라오기 전에 랩터스가 마지막 불꽃을 한번 터뜨려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시아캄 + 1라픽까지 낀다면 랩터스는 윈나우 한번을 위해 너무 많은것을 내려놓게 되는거라 사실 루머상의 트레이드 조건은 랩터스 팬 입장으로서는 꺼려지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지난 3년간 클블 빼고 다른팀한테 져 본적도 없고, 상대전적도 다 앞섭니다. 저번시즌 1위를 그냥 꽁으로 먹은게 아니죠. 지금 전력만 유지한다고 해도 보스턴이나 필리 상대로도 충분히 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드로잔이나 OG는 쉽게 트래이드하면 안 되죠.

냉정하게 토론토 입장에서는 에이스를 트레이드 해가며 도박을 하는게 아닌, 플옵에서 한계를 여러번 드러낸 3년/83밀 계약 처분의 의미를 가질것 같습니다 오히려. 카와이가 만에하나 남게되면 대박, 아니어도 픽 하나 정도에 드로잔 처분 후 리셋. 지금까지 언급되던 다른 딜 대비 오히려 현실성 있어보여요.

몇년간 실컷 달려본 후 라우리/드로잔 조합으론 어렵단걸 느낀 토론토 프론트 <> 폽감독 남아있을때 마지막 한번 달려봐야할 샌안.. 니즈가 맞아떨어지죠.

드로잔 드디어 릅 피했더니 이건 무슨

떡밥이 점점 커지네요... 생각보다 현실가능성이 있나봅니다. 흠터레스팅.

글쓴이님 처럼 매너있게 쓰시면 전혀 기분나쁠거 없고..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토론토 팬이었으면 무척 화났을 듯

 드로잔...이요? 그럼 감사하죠.. 지금의 카와이는..

다른 스타들은 르브론 맞상대로도 잘했습니다. 드로잔이 르브론한테 약한건 어떻게보면 그게 한계라고도 볼수 있죠. 확실하게 스텝업하는게 보이지 않았다면 지금 평가하는게 냉정한 드로잔의 가치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