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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말 그대로 폴을 로터리 티켓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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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7 11:00:03

드래프트에서의 로터리를 얘기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구요.

올시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마지막에 아쉽게 부상 이탈을 하고나서 다 잡은 시리즈를 놓치니까

어차피 폴을 데려오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자원의 7할 정도를 거의 다 내줬기도 하고

어찌 됐건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었으니, 재계약 기간 동안의 여러 시즌 변수 중 단 한 개만이라도

폴이 플레이오프 동안 긴 텀을 가질 경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디앤토니의 로테이션 운용 인원은 원래 적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에릭 고든 같은 핵심 인원을 제외하고는 몇 분여 정도에 수렴할 정도로 더욱 적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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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17 11:01:31

휴스턴이 폴트레이드로 가지고 있던 자원의 7할을 내줬다기엔 베벌리 외엔 쓸만한 선수도 없어보이는데요..

WR
Updated at 2018-07-17 11:02:51

질적 측면이 아니고 단순히 산술적인 차원에서요..! 샘 데커, 베벌리, 루윌을 비롯해서 여러 드래프트 권리도 넘겼었죠.

Updated at 2018-07-17 11:20:11

산술적으로해도 로스터 15명이면 7명이면 5할도 채 안되는데 말이죠. 

그 마저도 7명 중 3명은 샐러리필러고요.

또한 드래프트 권리는 딱 이번시즌 1라운드픽(30픽) 딱 1개만 넘겼습니다.

 

 

2018-07-17 11:16:10

루윌 베벌리 샘데커 해럴 클리퍼스에서부상당한 베벌리 빼고는 잘뛰고있죠.

2018-07-17 11:18:48

아 루월을 빼먹었군요
그래도 휴스턴 입장에선 충분히 대체할 수 있던 자원으로 보여요.

Updated at 2018-07-17 11:09:41

가지고 있던 자원의 7할..?

루윌 샘데커 하렐 베벌리 4명이 폴보다 더 좋은 자원인가요?(나머지 3명은 nba에서 뛰기 힘든 선수들)

 

WR
2018-07-17 12:10:55

어림짐작했던 말이구요.. 써보고 나니 날조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비유로 받아들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8-07-17 11:18:15

트레이드 불가 자원 제외하고 7할이라면 뭐.... 어느정도 맞는 말씀이네요.

어쨌거나 지금 운신의 폭이 없으니 죽어도 폴을 안고죽어야하는 상황이긴했죠.

다만 구두로 풀맥스 재계약을 약속했기에 재계약을 이렇게 했을테지만 시장가치로 따졌을때 당시 전반적 시세가 지금보다 높은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비싸게 부른것 같아요.

나이나 부상경력을 감안해서 조금만 더 합리적인 금액으로 사전약속을 했다면 이렇게 샐러리로 숨통이 조이지는 않을텐데 이젠 재계약이나 미니멈 수혈 외에는 다른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Updated at 2018-07-17 11:25:49

폴이 루윌+베벌리를 충분히 대체하고 샘데커나 하렐은 다른 미니멈이나 드랩으로 충분히 대체가능한 자원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비보장계약이라서 의미가 없구요.

1대7이라는 숫자에 갇혀 누가 갔는지는 생각을 안하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것 같네요. 저 7명중에 3명은 지금 리그에서 뛰는지도 모를정도에요.

안간 자원이 하든,고든,아리자,라앤,카펠라가 있는데 어떻게 7할이야기가 나오죠?

2018-07-17 11:49:54

무테 놓치고 나니 데커가 무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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