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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을 맥스로 줬을때부터 카펠라의 행보는 결정 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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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7:25:56


그래서 카펠라도 저렇게 자신 있게 달릴 수 있는거라 보구요.

휴스턴으로는 우승을 위해서 하든에 폴을 잡았는데 센터를 내줄 수도 없는 상황 결국 하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간까지는 계약은 하겠지만 썩 맘에 드는 액수는 아닌 그러고보니 마치 트탐 계약 상황때가 떠오릅니다.

파포 자리의 러브와 앤더슨도 아주 미세하고 미묘하게 닮았네요.

어찌보면 오클하고도 약간 비슷하네요

하든 폴 카펠라 그리고 라앤
서브룩 조지 아담스 그리고 멜로

카펠라는 좋은 선수는 맞는데 저 돈 다주고 잡으면 그 팀이 과연 주어진 예산으로 성공적으로 우승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조각인가가 의문이거든요. 다행히
아담스는 갓담스가 되었지만 트탐은 그냥 트탐...

저런 계약이 쌓이다 보면 구단에서도 징벌적 사치세 이런거 신경 안 써 하기에는 너무 지나치게 많은 돈이니까요

이렇게 얘기하니 폴의 계약이 문제가 있다 얘기하는거 같은데 기간도 액수도 좀 크긴 합니다. 그래도 이미 계약했으니 몸 값을 하길 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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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16 17:30:55

폴 먼저 선맥스 계약 안겨주고 팀사정에 맞춰라하는 상황이 맘에 들진 않을거 같습니다.

나이로 봐도 당장 1,2년은 모를까 4,5년 후면 카펠라가 과연 폴보다 못한 활약을 할까

고민해봤을때 그렇지도 않을거 같거든요.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서 참 애매한 문제네요.

2018-07-16 18:15:51

당장 1~2년라고 하지만 휴스턴에게 2시즌은 상당히 큽니다. 휴스턴처럼 반지 노리는 팀은 당연히 당장 잘하는 선수 쪽에 무게를 둘 수 밖에 없죠. 그리고 4~5년 후 미래 가치를 따지면서 비교하는 건 당장하는 FA계약에는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5년 85밀이면 롤플레이어로서는 좋은 조건 같습니다. 맥스레벨 안되는 선수들이 2년 전인가요? 그 때 있었던 FA대박 시즌을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하는거 같네요. 그 때의 계약으로 제대로 몸값도 못해주는 선수들로 샐캡이 막혀서 고생하는 팀들이 많은데 지금 상황에 오버페이로라도 FA계약을 맺을 팀은 없다고 보입니다.

2018-07-16 19:05:47

네 위에도 적어뒀지만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갑니다. 제가 적은건 전지적 카펠라

입장입니다. 본인은 충분히 증명했을거라고 믿고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상황이

맘에 안드는것도 이해가 가고..나이 먹은 폴도 5년 풀맥스인데 왜 내가 20밀도 못받냐

이런 입장인거 같은데..휴스턴도 줄수 없는 입장인건 당연하구요.

2018-07-16 20:59:30

크리스 폴 4년 1억 6천인데요..

2018-07-17 08:44:18

아 4년이군요 잘못 알았네요

2018-07-16 19:48:00

저도 그래서 카펠라 입장이 좀 납득이 갑니다. 장기계약 했다가 나중에 잘못하면 트레이드 될 가능성도 있는데 본인 입장에서는 몸값을 낮게 맞춰 좋을 것이 하나도 없죠...

아마 카펠라도 잔류를 적잖이 희망할텐데 휴스턴측에서 사치세 문제로 밀당을 쎄게 하니 본인도 같은 방향으로 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네요.

2018-07-16 17:34:36

트탐 상황과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트탐보다야 선수 등급이 높지만...

2018-07-16 17:46:54

오히려 카펠라는 약간 트탐화 계약이 될까봐 걱정하는 모습에

 (혹여 트탐팬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현 카펠라 시점에서 쓰는거라)

기분이 상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본인 입장에선 정말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보거든요.

골스전 활약이 정말 발목을 제대로 잡은거 같기도 하네요.

2018-07-16 17:56:20

카펠라 냉정하게 말해서 맥스 받을 레벨은 아직 아니죠. 휴스턴의 온전한 3옵션으로 쳐줄만해야 맥스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보여준게 적고 한정적이죠. 아직은 롤플레이어에 가깝다고 보여요.

Updated at 2018-07-16 18:11:55

상황이 카펠라한테 많이 유리하긴하죠. 그러니까 아직까지도 금액으로 줄다리기가 가능한거구요.

그리고 트탐은 성공한 계약입니다. 계약한 후에 결국 파이널 우승했는데 결과만 놓고보면 대성공이죠.

사치세 감안하고 제알 트탐에 큰돈주며 달렸고 결국 우승해서 성공한거죠. 휴스턴도 비슷한 상황인데 카펠라를 얼마에 잡냐보다 장기로 잡냐못잡냐에 따라 향후 플랜이 결정될거같습니다.

물론 카펠라믄 아직 맥시멈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찬가지로 카펠라가 원하는 금액도 맥시멈이 아니긴 합니다

2018-07-16 18:29:37

달려야 하는 상황은 맞는데 폴하든한테 35%씩 주면 더더욱 카펠라한테 돈 못주죠. 세명 데리고 농구할게 아닌 이상 매년 다른 포지션에도 보강이 이뤄져야 하는데요. 그냥 QO 받고 UFA될 생각에 휴스턴이 계약 규모를 올려도 안듣고 5년 100M만 외치는 것으로 조입니다.

Updated at 2018-07-16 18:55:57

둘 다 극한대립이죠. 카펠라는 양으로 대치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휴스턴은 손 놓겠고요.


사치세 규모가 너무 커서 단순히 3M차이라고 볼 수가 없더라고요.


반대로 qo+ufa 가면 카펠라의 손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7-16 19:52:35

qo받으면 카펠라도 모험하는거라 개손해인데 휴스턴도 완전 손해라는게 문제죠

2018-07-16 20:01:29

휴스턴이 손해 볼 지는 좀 더 봐야 알 거 같아요. 양으로 때운다는 판단이면 그냥 그렇게 가겠죠.

2018-07-16 20:44:55

휴스턴은 무조건 큰 손해죠.
카펠라 나가고 미니멈급 센터 데려와도 다른 보강이 불가능한걸요.
카펠라 나가고 할 수 있는 보강은 트레이드 혹은 미니멈들 뿐이라서 카펠라가 있어도 할 수 있는 보강들 뿐이예요.
반면 사치세는 당장 내년에 라앤 처리만 되도 수습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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