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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번역] FA시장 변동에 따른 선수들 판타지리그 가치의 승자와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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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4:23:46

일단, 이번 FA 시장 최대 승자는 단연 레이커스다. 그들은 리그 최고의 선수를 서부로 데려와 퍼플골드 유니폼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판타지 리그 전망으로 볼때 누가 최고 수혜자일까?

 

 우리는 몇번 목격했다. 르브론이 팀을 바꾸는 것은 그 자신의 판타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 하지만 그가 떠난 팀이나 새로이 합류한 팀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또한 믿기 어렵겠지만, 올해 FA신분으로 이적을 택한 선수는 르브론뿐이 아니다. 판타지 리그의 판도에 이러한 선수들의 행보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궁금한 부분이다 .

 그렇다면 FA시장의 결과에 따라 이루어질 몇몇 주목할만한 선수들 가치의 상승과 하락을 살펴보자.

 

승자

케빈 러브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이 클리블랜드를 떠나는 선택을 하면서 러브는 오프시즌 판타지 리그 최고 수혜자일 가능성이 꽤 높다. 르브론의 부재는 클리블랜드의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을 확연히 낮출 것이지만 현 클리블랜드 선수들에게는 그만큼의 많은 슛기회가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아마도, 러브는 팀내 유일한 올느바 플레이어로써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가져갈 것이다. 13-14시즌 클블로의 이적 바로 전시즌 러브의 성적은 26.1득점 / 12.5 리바운드 / 4.4 어시스트 / 2.5개의 3점 / 0.8 스틸 / 0.5 블락 이다. 러브가 지난 4년간 르브론의 옆에서 공격적 자원보다는 스트레치4의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그 이전에 보여주었던 공격적 재능은 아직 어디엔가 남아있을 것이다. 르브론이 떠난 지금, 그에게는 보여줄 기회가 있다.

 

디안드레 조던 - 댈러스 매버릭스

 조던의 댈러스로의 이적은, 표면적으로 보면 매우 어색해 보인다. 그는 그의 마지막 FA신분으로 댈러스와의 구두계약을 어긴 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댈러스가 디안드레 조던에게 딱 알맞는 팀이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이번시즌 그들은 퍼리미터 슈팅기반 공격 시스템의 컨텐더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는 팀이다. 조던은 이 팀에서 자신의 리바운드와 수비능력, 그의 공격 패턴 등을 극대화할 수 있다. LA 시절 자주 당하던 핵 어 조던 같은건 잊고. 댈러스가 두명의 유망주 가드 데스쥬, 돈치치와 새로운 시대를 열면서 디조던 그들의 도움을 받아 보다 더 쉬운 공격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줄리어스 랜들 -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랜들은 지난시즌 초반 레이커스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그를 미래 플랜의 일부로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는 좋은 시즌을 벤치에서 보냈고 출장시간을 위해서 노력했으며 결국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며 주전자리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펠리컨스에서 랜들은 아마 바로 풀타임 주전 롤을 받게될것이다. 그의 게임은 AD와 잘 맞고 커즌스가 요구하는 슛시도만큼을 필요로 하지 않고도 그는 여러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가 있다. 펠리컨스의 오펜스는 그러한 받아먹기 롤을 위해 잘 짜여 있으므로 랜들은 이번 여름 그의 골밑 마무리 능력을 더 연습해야 할 것이다.

 

브룩 로페즈 - 밀워키 벅스

 로페즈는 벅스에서 작년 그가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평균 출장시간인 23.4분보다 많은 롤을 부여받을 기회가 있다. 그는 벅스가 그들의 장신군단 센터자리에 필요로 하는 사이즈를 가졌고 헨슨과 메이커에게 림프로텍팅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 (지난시즌 경기당 1.3개의 블락),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3점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시즌 경기당 1.5개의 3점 성공/ 성공률 34.5%). 벅스가 쿤보의 곁에 슈터들을 두려는 것을 생각했을때 로페즈는 밀워키에게 완벽한 핏이 될 수 있다.

 

엘프리드 페이튼 -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페이튼은 지난 몇시즌간 건강히 매직과 선즈에서 그의 트리플더블 능력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그의 슛 부재로 팀들이 그를 기용하는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의 기회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펠리컨스는 슛빼고 다 되는 가드인 론도를 기용했었고 페이튼의 스킬셋은 그 롤을 수용하기에 알맞다. 또한 그의 머리를 잘라 림이 더 잘보이게 되었으니 이제 슛이 잘들어갈 일만 남았다.

 

패자

드마커스 커즌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커즌스는 그의 치명적 부상이었던 ACL으로부터 회복해야 했고 벌써부터 이번시즌 자신이 임팩트있는 선수라는것을 보여주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였다. ACL은 어떠한 빅맨이라도 딛고 일어나기에 매우 힘든 부상이다. 하지만, 그가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하기로 했고 그가 시즌중에 건강해져 돌아오더라도 더이상 그가 뉴올에 있을때의 위상을 가지지 못한다는것을 보장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그가 속해있던 팀에서 그는 최우선의 공격 옵션이었겠지만 현재 그는 워리어스 주전 5명중 한명의 선수일 뿐이다. 이것은 그의 판타지 가치를 확연히 떨어뜨릴 것이다. 

 

브랜든 잉그램 - LA 레이커스

 르브론이 가져온 변화의 이면을 보면 이제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효용성있는 선수를 수용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제임스는 지금까지 포인트가드 비슷한 롤을 맡아왔지만 레이커스가 그를 피니셔나 공격 전개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잉그램은 팀내에서 주로 스코어러와 공격 전개 역할을 담당하던 윙 자원 이었고 이 부분에서 르브론이 잉그램의 롤을 침범하게 된다. 그는 이제 2옵션으로 밀려나고 3점 옵션이 더 좋은 쿠즈마와도 힘든 경쟁을 해야 할 것이다.

 

론조 볼 - LA 레이커스

 볼 또한 이번 FA 지각변동에 따라 판타지 점수에 부정적 영향이 갈 수 있는 선수중 하나이다. 오프더볼/ 피니셔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제임스는 그의  원래 맡은바인 리딩또한 할 것이며 이것은 론조의 최우선이 되는 롤과 겹치게 된다. 이것은 그의 오프더볼 플레이와 피니셔 역할의 비중이 늘어나도록 강제시킬 것이다. 이것들은 론조의 장점이었던 적이 없었음에도 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르브론과의 계약 이후에 레이커스는 론도와도 싸인을 했다. 그는 우승경험이 있는 베테랑이고 르브론이 팀에 대려오고 싶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론도는 합리적인 출장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가 벤치에서 나오더라도 론조의 시간과 기회는 깎일 것이다.

 

니콜라 미로티치 -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미로티치는 저번시즌 말에 뉴올리언즈에 합류했고 커즌스가 아웃된 상황에서 그는 최고의 식스맨 빅맨으로 뛸 수 있었다. 하지만 펠리컨스가 새로 랜들을 영입했고 AD와 함께 프론트코트 주전이 될 것이다. 이것은 미로티치의 시간과 기회를 감소시킨다. 그는 시카고불스의 북적이는 프론트코트진에서도 보여줄 기회가 많았지만 이번시즌 펠리컨스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만큼 그는 롤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타이릭 에반스 - 인디애나 페이서스

 에반스는 지난시즌 중반까지 그의 팀내 최고의 슈팅 능력과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써의 볼륨 스탯을 쌓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준 좋은 반등기를 가졌다. 하지만 그가 그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부상으로 시즌을 망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 주전 포인트가드 마이크 콘리의 부상까지) 이제 에반스가 인디애나로 가면서 그의 팀에 있는 1옵션 슈터 올라디포를 보게 될 것이다. 에반스의 슈팅 효율성은 유지되겠지만 저번시즌 보여준 활약상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http://www.espn.com.au/fantasy/basketball/story/_/id/24056749/fantasy-basketball-free-agent-winners-lo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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