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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4 2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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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24 22:20:59

포포비치 감독이 성인군자도 아니고 골든 스테이트 감독도 아닌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WR
2018-06-24 22:27:10

저는 최소한 보웬같이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파울을 한다면 아무리 자기팀 선수라고해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언급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인군자와 관계없이 필요할때만 자기가 원하는 말만한다면 기회주의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2018-06-24 22:23:12

상대 선수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 우리팀 선수가 부상당했는데 우리 팀 선수들도 같은 잘못은 한 적이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인터뷰하는게 오히려 감독 자질이 없는거 아닐까요?

중립적인 입장에 위치한게 아니고 한팀의 감독이라면 당연히 팀 선수를 보호해야죠.

WR
2018-06-24 22:29:20

당연히 그렇게까지 인터뷰할 필요는 전혀없지만 비슷한 행동을 당했을때 전혀 다른반응의 인터뷰를 하는것이 저는 실망스러웠습니다

2018-06-24 23:03:17

골스 응원하시는듯 해서 물어봅니다 커 감독은 골스 선수들의 과실이 있을때 일일히 그건 잘못되었다고 오피셜하게 인터뷰하시나요? 아니 실제로 찍힌 선수말고 자기팀 선수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감독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WR
2018-06-24 23:30:23

커 감독도 그린에 대해서 쉴드친 전적이있죠. 따로 잘못했다고 얘기하지도 않습니다. 전 그래서 커감독도 존경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폽의 경우에는 보웬은 정당한 플레이고 자자는 더럽다고하는 내로남불이 더해져서 더더욱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레이스 알렌의 코치k도 솜방망이 징계주는 척만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못을 지적하는 감독이 없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게 정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쉴드만친다고 다가 아니기때문에 잘못은 인정하되 더나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 감독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6-25 00:11:36

Roy님의 말씀이 nba감독 생태계에 적합하다면 그러한 감독이 더 많아야겠지만 실제 그런 감독은 제기억엔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찍힌 선수에 대한 코멘트는 제외하고요
알고 계신대로 그런 감독이 없을텐데 그럼 nba감독중에 좋아하는 감독은 없으신거네요 사실 nba를 떠나 어느 종목에서건 팀원 과실에 대해 묵비권으로 넘어가거나 쉴드를 한번이라도 하지않은 유명한 감독은 없을거에요
그리고 팀원에 대해 객관적인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게 정상이 아니라고 보시니 roy님 기준으로는 nba감독중 정상인 사람은 없다는 말씀인데 그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각 나라 마다 문화도 다를것이고 수장의로써의 롤이 있는데 본인의 기준으로 정상 비정상을 나누는건 좀 위험해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까지 관여하진 않습니다만 공개적으로 글을 적으셔서 말씀드렸습니다

2018-06-24 22:24:17

그냥 능력이 뛰어나니까 존중받는 거지, 무슨 대단한 인격자라고 존중받는 감독이 얼마나 있던가요? 

스포츠 업계가 자기팀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팀에게는 엄격한 내로남불 유형이 대부분이지, 이게 반대가 되면 자팀팬들이 오히려 불만을 가지기 마련이죠.

그냥 일반적인 스타일이고, 개중에 능력이 뛰어나서 존중받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2:31:37

저 역시 능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없다고 생각합니다. 20년동안 그렇게 이끌어가는건 대단해요

2018-06-24 22:25:11

같은팀 선수 쉴드치는게 이해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반대로 포포비치가 '보웬은 리그에 없어져야할 더러운 선수다' 라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팀이 잘나가게끔 감독 해주고 이끌어주는게 감독인데 본인이 감독하는 팀에 안좋은 소리를 하는건 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업적도 뛰어나지만 그 업적을 달성하기까지의 행동과 지휘력을 인정 받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선호하는 감독이지 않을까요?

WR
2018-06-24 22:33:31

그 정도로 발언할 필요까진없지만 적어도 명백히 잘못된 행동은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행동이다 이정도 수준이라도 말이죠

2018-06-24 22:25:20

프로스포츠 감독으로 당연한 거죠 뭐..

WR
2018-06-24 22:36:48

네 저도 감독으로서는 이해가 됩니다. 조금 아쉬울 뿐이어요

2018-06-24 22:27:01

반대로 커 감독이 '파출리아가 카와이에게 발을 내민 것은 잘못이다.'라는 식의 인터뷰를 할리는 없겠죠..능력이 출중한 감독일 뿐입니다.

WR
2018-06-24 22:40:48

쉽진 않겠지만 잘못은 짚고넘어가고 선수도 동기부여 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것 같긴하네요

2018-06-24 22:27:08

저는 예전 플옵에서 로버트 오리와 보웬이 스티브 내쉬 가격했을 때. 그냥 같은 팀 두둔에 그치지 않고 

내쉬가 플랍했다고 얘기했을 때 많이 실망했어요.

포포비치는 더티플레이어들 나가고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 케이스죠.

WR
2018-06-24 22:42:45

이 내용을 봤던것 같네요.
저도 과거에 이런 인터뷰를 했다는 것 때문에 많이 실망했던 것 같습니다.

2018-06-24 22:28:35

모든 기자회견이 개인의 윤리의식이랑 완전히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시점에서 보웬을 두둔할 역할, 또 카와이를 두둔할 역할이 감독에게는 있습니다. 제 뇌내망상이지만 아마 개인적으로 묻는다면 ‘보웬 그 망할놈 선은 넘지 말아야지’ 할수도 있고, ‘보웬 땜에 사실 내가 자자한테 할말은 없네’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론은 보웬 자자 케이스만으로 폽을 평가할수은 없죠. 많은 사람이 폽을 리스펙 하는간 그간 쭉 보여준 모습이 쌓이고 쌓여서 그런 거니까요.

WR
2018-06-24 22:45:36

네 한가지 사건만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이 사건이외에는 폽이 리스펙 할만한 모습을 보여줘서 지금의 폽이 된 것이겠죠.

2018-06-24 22:30:50

원래 이기기위해선 머든지 한다 이런 평가였는데 머 워낙 이기고 성과가 출중하고 늙으면서 연차가 쌓이다보니.....

여하간 모든면에서 본받을만한 훌륭한분 이런건 없습니다. 제가 대학때까지만해도 말론 스탁턴을 위인처럼 생각했었죠 흐규흐규

WR
2018-06-24 22:47:47

저도 어릴땐 마냥 멋있다고 생각했었죠..
나중에 팔꿈치나 더티믹스 같은걸 보니

2018-06-24 22:32:03

물론 골스 팬 입장에서 그렇게 해석하고 미워할 수는 있으나, 팀의 수장으로서는 당연히 해야 할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2:49:22

미워하지는 않고 존경받을만한 감독님에서 능력좋은 감독님으로 인식이 바뀐정도?입니다.
대부분 감독이 쉴드쳤을거 같긴합니다

2018-06-24 22:32:20

프로 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감독이나 선수들에게 실력을 넘어서 인격적인 완벽까지 기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2:51:25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랐던걸까요.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4 22:38:55

nba에서 긴 시간 동안 누구도 넘기 힘든 성과를 내왔고,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를 만들어낸 프로 감독으로 존경을 받는거죠. 무슨 성인이나 도덕 군자라서 존경을 받는 게 아니고요. 

포포비치도 결점이 있는 인간이고, 누구도 비판받지 않을 성역에 있는 건 아니죠.

WR
2018-06-24 22:52:14

네 저도 동의합니다

2018-06-24 22:40:39

감독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봅니다.
자기 팀 선수를 보호하는 일...
다만 그렇게 말하고 내로남불이라고 비판받는것도 폽이 감당해야할 일이죠.

WR
2018-06-24 22:52:59

제 생각과 거의 같으십니다. 어찌되었든 폽이 책임져야할 말이죠

2018-06-24 22:40:46

포포비치 감독이야 능력이 우수한 사람이지,

인격적으로 본받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는 행동들은 반듯한 표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기인에 가깝죠.

WR
2018-06-24 22:54:00

네 동의합니다

2018-06-24 22:42:12

자기일에서 위대한 성과로 인하여 존경받는거지 딱히 인격적인 위인이라 존경받는게 아니잖아요?

 

 특출나게 인격적으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봅니다.

WR
2018-06-24 22:54:28

네 저도 인격적인 면은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4 22:46:38

아마 포포비치가 일종의 스타감독(?)이라서 포포비치 개인에 관심이 많이 가는건 사실인데,

저런 인터뷰들은 포포비치 개인이 아니라 스퍼스 팀의 감독으로서 하는 말들이라서, 살짝은 구분해서 생각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저건 감독으로서 하는 말이니 포포비치는 나쁘지 않아!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저 인터뷰만으로 포포비치의 인격까지 판단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거죠.

WR
2018-06-24 22:56:25

네 인격까지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었고 어찌됐든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비판받을만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감독님 속마음으로는 보웬을 욕하고 있을거 같긴 하네요

2018-06-24 22:48:02

 감독의 인터뷰는 단순한 인터뷰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또한 감독의 전술 중 하나라고 보는 거죠.

그렇기에 보웬을 두둔했을때 욕지거리가 나왔지만 넘어갔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감독이 보웬에게 더티파울해라 라고 말하진 않았을 것이고

팀의 지도자 입장에서는 외부에 자기 팀원을 비난할 수 없을테니깐요

하지만 팀원이 다친 상황에서라면? 

당연히 강한 언조로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다음 경기에도 같은식의 파울이 어려울 것이고

심판도 더 눈여겨 보게 될 것일테니깐요. 

폽할배는 이 선을 정말 잘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2:57:58

팀원 보호를 위해 그럴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능력있는 대단한 감독이란 사실은 변함 없는것 같습니다.

2018-06-24 22:53:17

폽감독이든 커감독이든 어떤감독이든 자신팀선수를 까는건 실력이 부족하단 느낌이 듭니다.

WR
2018-06-24 22:58:48

감독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2018-06-24 23:02:09

무엇보다.. 선수입장에서 믿을맨은 자기 팀구성원밖에 없는데, 거기서 오야봉인 감독이 선수를 비판하면 배신당한 느낌을 받으면서 멘탈이 흔들릴꺼고 그건 경기에서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기에, 감독은 자신팀의 선수가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선수 편을 들어줘야 한다 생각해요.

2018-06-24 22:54:16

전 그게 감독이 할 일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폽감독이 그렇게 생각 안하더라도 팀원 사기를 위해선 그렇게 인터뷰 해야죠. 비슷하게 커감독의 그린 쉴드 인터뷰도 있고요.

WR
2018-06-24 23:01:57

커감독 쉴드도 보고나서 실망했었습니다. 저는 잘못은 짚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그런 관점도 이해는 갑니다.

2018-06-24 22:54:18

인간으로서 폽을 본받으려 하면 안됩니다.
만약 폽이 자기와 사적으로 아는 사람인데 경기에 관해서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저런 행동을 했다면 그건 옳지 않은 것이겠죠.
하지만 폽이 샌안의 감독으로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팀 동료가 다쳤고 그 상황에 명백히 더티파울이 있었는데 동료랄 생각해 주지 않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감독의 자질이 의심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3:12:36

저도 개인으로서와 감독으로서의 역할 사이의 갈등이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4 22:54:26

한 팀의 감독으로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보웬에 대한 태도나 파출리아에 대한 태도 모두 폽이 아닌 감독들도 정도에 차이는 있더라도 비슷하게 행동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WR
2018-06-24 23:13:08

아쉽지만 이해는 됩니다.

Updated at 2018-06-24 23:01:46

부모님은 오직 자기자식을 걱정하십니다. 만일 자기자식보다 남의자식을 더 챙겨주는 부모라면 혹은 자기자식과 (부모가 있는)남의자식을 똑같이 챙겨주는 부모라면 그것이 비난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목숨이나 생계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사람이 아니라면) 그런면에서 저는 글쓴분이 지적한 폽의 이중적으로 보이는 태도가 전혀 문제가 아니며 당연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3:14:59

그런 관점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2018-06-24 23:04:41

저는 좀.. 보웬과 자자가 지금 함께뛰고있는 리그가 아닌데 보웬에대한 언급을 하면서 자자에 대한 발언을 한다는게 더 웃기다고 보고요, 그당시 저같은 그저 가만히 보는 스퍼스 팬들이라 할지라도 너무 억울해서 가슴 쥐어짜는 느낌이었는데 폽감독이 그런 말 해주면서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사실 그런 발언이 감독 자신에게도 좋지않을뿐아니라 그런 말을 한다고 무엇이 바뀌지도 않는데 왜 하겠어요. 

 

그린이 아담스 낭심가격할때 워리어스 선수들이 그린을 두둔하는 듯 해서 실망하는 사람 많았지만 

저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은 어떤형태로도 조직을 옹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포포비치 감독의 발언이 왜 보웬까지 거슬러 올라가는지 저는 좀 싫어서 당시 매니아 들어오기 싫더라구요. 

WR
2018-06-24 23:20:38

아픈 기억 되살려낸거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과거에 했던말은 자신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어느정도 과거일까지 언급 가능한 것인지가 애매하기 때문에 말이죠. 그래서 보웬 얘기를 꺼내는 것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윌리나님의 팀으로서의 선수들을 옹호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2018-06-24 23:09:50

 

은퇴할때가 되니  카와이 계약건으로 꼰대소리가 나오지않나 인격이야기가 나오지않나

 

그냥 올해까지만하시고 물러났으면 좋겠네 

2018-06-24 23:16:36

저기 감독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하죠

그래서 카와이는 어찌되셨습니까?

2018-06-24 23:19:19
2018-06-24 23:17:15

폽은 감독이지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WR
2018-06-24 23:40:10

네 감독이라서 그런발언을 했겠죠. 그 말에 따른 책임도 져야하는 것이고요

Updated at 2018-06-24 23:42:18

아니 근데 역대 감독중에 인터뷰에서 자기 선수 더티하다고 깐 감독이 있는지 ..

2018-06-24 23:18:02

커 감독이 '자자는 당장이라도 NBA에서 퇴출되어야 할 더티플레이어다'라고 말할 리가 없는 것과 같지요. 그와 별개로 폽이 자자 깐 건 십분 이해갑니다.

WR
2018-06-24 23:42:44

그렇게 심하게 발언하진 않더라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는 정도까진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으로서 발언은 이해는 갑니다.

2018-06-24 23:21:24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바라고 선수들의 부상을 안타까워 하시는 작성자님의 심정을 이해하고, 충분히 실망하실 만합니다.

하지만 폽은 스퍼스의 감독으로서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스퍼스의 팬들을 위한 인터뷰를 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3:43:37

네 저도 실망스럽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2018-06-24 23:30:16

자기 선수는 안에서 까야죠.

굳이 밖에서까지 깔것 까지는 없지 않나요?

많은 분들이 말씀 하셨듯, 내 선수는 일단 대외적으로는 옹호 하는 것이 더 나은 듯 합니다.

WR
2018-06-24 23:44:57

네 이해하고 그런 생각도 존중합니다.

2018-06-24 23:36:29

그 내로남불 인터뷰 하나로 전혀 존경받을 사람이 아닌 사람으로 치부시켜 버리는건 많이 우습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8-06-24 23:48:25

물론 하나의 행동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우스운 행동이지만 제가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죠.
자기가 필요할때는 더티플레이가 아니고 불리할때는 더티플레이라고 말바꾸는 행동은 제 기준으로는 존경할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전혀 우스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Updated at 2018-06-24 23:59:45

보고 판단할수있는게 그거밖에 없으셨다면 서두에 모든면에서 본받을만한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는 뭘 보고 그렇게 판단하신거죠? 모든면에서 본받을만한 훌륭한분이라고 생각했다가 저 단면 하나로 인해 전혀 존경받을 사람이 아닌 사람으로 생각이 바뀌셨다니 제가 느끼기엔 정말 폽을 본받을만한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이나 하신적이 있었는가 싶을정도라서요. 정말 쓰신것처럼 폽의 훌륭한 점도 충분히 알고계셨더라면 본받을만한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있구나 생각하게 될텐데 갑자기 전혀 존경받을만한 사람이 아니게 되어버린다니 서두의 글은 그냥 인사치레였나 싶어서 그게 우습게 느껴졌습니다.

WR
2018-06-24 23:59:58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하다가 실망스러운 점이 생겨서 존경하는 마음이 없어졌다는게 왜 이해가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그 외에는 제가 폽감독님을 안좋아할 이유는 전혀없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글쓴분 혼자 마음대로 판단하고 제 생각을 우습다고 생각하시니 기분이 나쁘네요

2018-06-24 23:43:07

자기팀은 보호하는게 감독의 기본적인 역할입니다. 설사 그 과정에서 모순이 생기더라도 그 책임을 지며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죠. 결국 선수는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그 외적인 것들로부터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게 감독이라고 봅니다. 사실 대부분의 감독들이 이런 스탠스를 취하죠.

WR
2018-06-24 23:54:07

감독의 역할은 팀을 보호하는 것보다는 승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기팀을 보호하는 것이 편리한 방법이겠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보호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사실이긴 하죠.

2018-06-24 23:43:48

그런 이슈들로 인해 한 인간으로 존경받지 못할수야 있겠습니다만(개인의 생각을 존중해서요)

 

프로스포츠의 감독으로 존경받지 못할 이유는 없지 않나 싶네요. 프로스포츠의 최우선 목적은 승리이고.

 

그 승리를 위해서 자기 팀을 케어하는 건 감독으로서 지고가야 할 당연한 의무입니다.

WR
2018-06-24 23:51:49

감독 자체로의 성과로는 존중받을만 합니다.

2018-06-24 23:48:17

이제는 인격설도 나오는군요

WR
2018-06-24 23:51:12

저는 인격에 대한 말을 글에 전혀 쓰지않았습니다.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면 이해는 어느정도 가지만 존경받을만한 분은 아니라고만 했지요.

2018-06-25 00:06:27

포포비치의 수많은 미담과 선행이 있는데요..

하나만 소개할께요..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자선 활동에 열심인 이유를 밝혔다.

 

샌안토니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9-97로 이겼다. 

카와이 레너드가 21득점으로 부상 복귀 후 좀처럼 제 몫을 다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20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포비치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한 기자로부터 "왜 그토록 자선 활동에 열심히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평소 포포비치 감독은 선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이 올해 허리케인 이르마와 마리아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기부에 앞장섰고 

아이티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는 자선 단체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국과 카리브해의 재난 구호 단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샌안토니오 지역 사회를 위한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0월엔 샌안토니오에 있는 푸드 뱅그, 신발 회사들과 함께 

초등학생 200명에게 신발을 전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포포비치는 기자의 질문을 듣고 “내가 자선 활동을 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고 말했다.

“나는 부자다. 충분한 돈이 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다 필요한 건 아니다. 반면 누군가에게는 이 돈이 정말로 필요하다. 그렇다면 꽤 간단하지 않는가? 내 부를 나눠주면 된다. 만약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남에게 베풀지 않는다면 당신은 바보다.”

 

최근에 오닐이 밝힌 이야기인데요..

샌안토니오 고등학교를 다니던 사이즈가 큰 신발을 사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야기를 

들은 폽이 부모님에게 신발 3컬레를 선물해주셨다고 하네요.. 

프로에 와서 오닐이 부모님에게 그 이야기를 들은 후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06-25 00:07:18

관심법이지만 빵은 인격적으로 훌륭해 보입니다. 팝도 선수들에게 그런 뉘앙스로 존중을 받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에 어긋나는 행동이 포착됐다면 이질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언론 플레이를 통해서 한 사람 가비지로 만들 수도 있는 것이고요. 파출리아가 그에 대한 고통을 토로하기도 했죠. 캡틴잭의 말처럼 고참 선수의 인터뷰를 이용해서 카와이에게 압박을 가했다면 정 떨어지는 부분이 생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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