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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4 2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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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24 20:57:14

처음 그 발언을 들었을 때는 아무 느낌 안들었는데 개개인에 따라서 충분히 불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커리어 내내 까일만한 건 아닌 것 같아요

2018-06-24 20:57:21

당시 르브론이 저질러놓은 일들이 있어서 괜히 반감을 더 크게 산거지 발언 자체는 크게 문제되는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나 싫어할 시간에 니 인생이나 살라는 뜻인데요 뭐

2018-06-24 20:58:01

저건 화자가 누구던 까일것같은데요...

Updated at 2018-06-24 21:02:39

포포비치가 똑같은 발언을 했으면 지금의 포포비치 이미지가 아니었을꺼 같습니다.

포포비치가 저런 발언을 할꺼라고도 전혀 생각하지 않고요. 

개인적으론 르브론이 아니라 그 누가 했어도 문제가 될만한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2018-06-24 20:59:36

왜 폽에게 이걸 가져다 붙이죠?

WR
2018-06-24 21:02:01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본문에 샌안토니오팬분들과 폽감독님의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명시해뒀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선망의 대상이시니 대입해보았습니다.

2018-06-24 21:11:32

해당 내용을 봤음에도 정말 굉장히 불쾌합니다.
가정은 가능하겠으나 제발 전혀 상관없는 팀과 사람을 엮진 말았으면 하네요.

원래 싫었던 발언이지만 더욱 더 싫어지려 하네요.

WR
2018-06-24 21:13:16

거듭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가정도 못해보나요;?

2018-06-24 21:25:44

포포비치는 저 발언을 한 적이 없고, 할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은 가능하죠. 자유니까요. 

근데 그게 '적정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냥 '르브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발언했다면..' 정도나, 

'포포비치나 다른 감독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정도로만 언급하셨다면 이정도로 불쾌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마지막에 가정에 대해 분명 명시하셨지만.. 

그 앞쪽 내용은 실제 포포비치가 말한것마냥 쓰여져 있는게 팬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게 더욱 더 집중해서 상상할 수 있게는 하겠지만, 폽과 샌안 팬들은 무슨 죄인가요..) 

 

 

 

마지막으로.. 리얼월드등의 발언은 정말 팬들 사이에서도 대부분 까는 부분이라는걸 한번 더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WR
2018-06-24 21:39:04

무슨 말씀인지는 압니다. 다만, 가정조차 못하게 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본문에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구요.
대부분이 깐다고 소수의 의견이 묵살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4 22:06:36

 

애초에 사과할 말은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2018-06-24 22:14:34

글쓴이 분의 의도는 잘 알겠으나... 분명 소수의 의견이라고 묵살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없죠. 근데 본인도 인정하시겠지만 이건 포포비치 감독, 샌안의 팬분들에게 굉장히 거슬리고 짜증나는 가정입니다. 사진까지 가져와서 그냥 "폽감독이 이말을 했다면" 정도도 아니고 진짜 인터뷰 전문에서 가져온 것처럼 쓰시기 까지 했으니 확실히 조금 지나친 감이 있어보입니다. 글쓴이 분이 자신의 의견이 다수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다고 해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시는 것 같은데 님의 의견이 존중 받고 싶은 것에 비해 다른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안하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가정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하는 방법이나 정도 같은것이 조금 지나쳐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WR
2018-06-24 22:39:50

저 사진을 아담실버 총재로 놓고 똑같은 형식으로 썼으면 달랐을까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2018-06-24 21:00:02

저는 기분 되게 더러웠습니다. 오늘 멜로인터뷰도 그렇고 바나나보트멤버들이 다 저러나 싶기도하고..

2018-06-24 21:01:42

저 발언을 스포츠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 누가 한다고해도 저는 그 발언 보는 부로 그 사람 안티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최근에 리얼월드 제일 비슷한 발언한게 롤판의 뱅이었는데, 뱅이 원래 안티가 많아서 연봉 백배 발언으로 까인게 아니라 연봉 백배 발언이후 안티가 폭증한거였죠. 

Updated at 2018-06-24 21:04:05

르브론이라서라는 의견도 맞긴 합니다. 정확히는 르브론이 그시즌에 했던 행동들 때문이죠.

당시 여론조사결과 댈러스와 마이애미 간의 파이널에서 마이애미를 응원하는 지역은 마이애미가 속한 주 뿐이었을 정도니까요. 밑도 끝도 없는 헤이터들이 아니라 디시전쇼와 콜록콜록 사건의 결과였죠. 

같은 말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반응을 달라지는게 반드시 이상한게 아닙니다.그 사람이 어떤 길을 걸어왔느냐가 중요하니까요.

똑같은 야한 농담이라도 고영욱이 하는거랑 신동엽이 하는건 다릅니다.

같은 르브론이라도 올시즌 저런 말을 했으면 파급효과가 별로 없었겠죠.


2018-06-24 21:02:16

그 누가 했더라도
커리어 내내 그리고 이후에도
까일만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6-24 21:04:12

폽에 대한 평가가 좋은 이유는 저런 말을 안 해서 그런겁니다. 폽이 저런 말을 했으면 안티가 많이 생겼을거고 지금의 폽과 같은 평가를 못 받겠죠.

WR
2018-06-24 21:06:51

폽감독님도 강한 언사로 유명하지 않나요?
다만 폽감독이니 촌철살인으로 받아들여지는거구요.

2018-06-24 21:13:54

강한 언사가 짧고 직설적인 말이지 누굴 저렇게 나보다 열등하다는 식으로는 말 안하죠

2018-06-24 21:20:17

리얼월드 발언이 '너는 나를 망하게 할수 없다, 니 문제나 신경써라'는 말이지 니가 나보다 열등하다는 발언은 아니죠..

2018-06-24 22:21:39

리얼월드 발언이 욕먹는 이유가 이런 내용으로 읽혀져서 그런것 아닌가요?
다른내용으로 해석된다면 욕 먹을 이유가 없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8-06-24 21:21:53

인터뷰의 어느 문장에서 너흰 나보다 열등해. 라고 읽히셨는지요?

Updated at 2018-06-24 22:22:57

제가 실패하길 바라는 모든 사람들은 오늘이 끝나고 나면 내일 다시 일어나야 하고, 오늘 일어나기 전에 가졌던 똑같은 삶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들은 오늘 가졌던 그들의 문제를 여전히 가지고 있을겁니다. 저는 제가 살고자 했던 방식으로 계속 살아갈테고, 제가 원하는 것들을 계속 하면서 저와 가족은 행복할겁니다.

2018-06-24 21:24:59

폽이 하는 강한 언사의 범위 안에 저런 류의 말이 포함 되는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발언을 강한 언사의 범주에 넣는건 폽한테 실례라고 봅니다.

WR
2018-06-24 21:27:00

강한언사와 촌철살인의 이미지라 대입해보았습니다.
단면만보고 그랬네요 폽감독님의 팬분들과 잘아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2018-06-24 21:05:38

개인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저 발언을 nba 팬 전체에게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안티팬을 대상으로 '실패하길 바라는 사람들'이라고 지칭하기까지 했는데 인성이 잘못되었다느니 별 얘기를 다 듣더군요. 같은 맥락에서 이번 멜로의 sns 역시 별 크게 반감이나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받는 돈에 비해 성적이 시원찮으니 썬더 팬들 입장에선 열불이 나는 행위일 수 있지만, 그건 그거대로 스스로의 표현의 방식이니까요. 다만 말을 그렇게 여유롭게 해놓고 이번시즌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줄 때 오는 팬들의 비난은 멜로 스스로가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몇년째 리얼월드가 잘못된 발언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게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제가 르브론의 깊은 팬이라 과하게 옹호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8-06-24 21:22:19

바로 위쪽의 펄잼님이 써주셨는데, 당시 르브론과 마이애미는 이미 공공의 적이었고, 마이애미주를 제외한 49개주가 댈러스를 응원하던 상황이었죠. 르브론이 말한 '실패하길 바라는 사람들'은 결코 안티팬들에 한정된게 아니라, 모킹 조롱이나 당한 댈러스의 우승을 바라던 49개주 사람들과 해외의 느바팬들까지 때리는걸로 받아들여지기 충분했습니다.

WR
2018-06-24 21:23:45

대다수일 수는 있으나 그들도 안티팬일진데 안티팬에 한정된게 아니라 전체팬을 겨냥했다는건 확대해석이라고 생각하는거구요.

Updated at 2018-06-24 21:31:36

안티팬이 한정된 숫자가 아니라 느바팬의 과반수가 넘어서는 상황인데 '안티팬만 겨냥했다'고 얘기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냥 자신이 못해서 파이널 말아먹고도 겸손해지기는 커녕 행복회로 돌린게 리얼월드 발언인데요.

당장 르브론 인스타에 가서 악플하나 단적 없는 저같은 사람도 르브론의 패배를 바랬다는 이유로 '리얼월드에서 나는 위너, 너는 찌질이' 소리를 뜬금없이 들었는데 그런 발언을 듣고 기분 나빠하며 르브론을 더 싫어하는게 아니라 '안티를 향한거니까, 이해한다'  이래야되나요?

WR
2018-06-24 21:40:58

골드문드87님께서는 말씀하셨다시피 안티니까 와닿으셨겠죠.
왜냐면 안티팬에게 한 말이니까요.
강하게 에둘러 표현했지만 자신의 패배를 바라며 기뻐하는 헤이터들을 존중해줄 필욘 없다고 봐요.
굳이 왜?

Updated at 2018-06-24 21:50:43

선수가 스포츠 팬을 굳이 왜 존중해줘야되냐고요?

 

선수는 팬이 없으면 공놀이 해봐야 10원 한장 못 버는 사람이니까요. 안티팬들도 르브론 돈 버는데 도움주는 사람들이에요. 그 팬들 다 없으면 르브론은 돈 어디서 어떻게 번답니까?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때문에 돈버는 주제에 그 평범한 사람들을 존중할 줄 모르는건, 스포츠및 엔터테인먼트산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기본 인성이 안된거라 봅니다. 

WR
2018-06-24 22:05:51

안티에 대한 존중을 말하는거에요.
그들의 존재를 인지하는것과 존중해주는건 다르지 않나요?
헤이터들 때문에 자살하는 연예인들을 보세요.

2018-06-24 22:30:31

글쎄요. 자기가 무슨 짓을 했건 자기를 싫어하면 모욕해도 된다는거네요.


 

2018-06-24 22:33:21

르브론 열성팬인 제 친구가 리얼월드 발언을 듣고 한마디 했습니다.

"르브론이 욕한 건 안티들인데 왜 내가 열받는거지..." 

 

같은 직장, 학교, 가족 안에서도

수많은 르브론 팬과 르브론의 안티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현실적인 문제 속에서, 르브론이 말한 리얼월드 속에서요.

그리고 저 발언만 봐도 르브론은 우리가 살고 있는 리얼월드와는

다른 삶은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거 같네요.

 

리얼월드 발언 자체가 르브론의 특권의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발언입니다.

르브론 팬이나 안티팬이나 똑같은 리얼월드에 살고 있는데

르브론 팬분들은 정말 저 발언을 보면서

"나는 르브론 팬이니까 해당 안 돼" 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당장 르브론 팬들도 팀킬당한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르브론이 말하는 자신의 '화려하고 행복한 (슈퍼스타의)삶'보다

안티팬들이 살고 있는 '리얼월드'에 더 가까우실 르브론 팬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이 발언이 쉴드가 가능한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안티들이 왜 패배를 원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르브론의 디시젼쇼, 빅3결성, not3,4,5 발언, 노비 감기조롱 등

해당연도 르브론 싫어할 이유는 차고 넘쳤습니다.

 

그런 르브론의 언행에 대해 안티들이 조롱 좀 했기로서니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게 저는 더 충격이었습니다.  

2018-06-24 21:09:08

저는 리얼월드 발언에서 크게 문제를 못느꼈습니다

2018-06-24 21:09:13

 저는 문장 자체가 좀 실례라고 봐요

 

WR
2018-06-24 21:10:53

공개석상이라 표현을 에둘러했지만 강하게 말한 것은 맞습니다.

2018-06-24 21:09:34

폽이 저런 말 한 줄 알았네요 

WR
2018-06-24 21:11:27

화자만 바꿔보았습니다. 놀라셨다면 죄송해요.

2018-06-24 21:10:18

폽이라면
연필 한자루 만들지도 못하고 공놀이만 할줄아는 아이들이 엄청난 돈을 버는것은 팬들이 있기때문이다
혹은
우리가 하는일은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사람들의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것이다
라는말을 했을것같네요
리얼월드발언을 폽이 했다면 이미 우리가 알고있는 폽이 아니죠

WR
2018-06-24 21:21:08

제가 폽감독님을 깊게 알지 못했군요.
존경받을만한 분이시네요

2018-06-24 21:11:21

리얼월드 발언 같은건 제 입장에서 바라는 프로스포츠 선수로서의 모습은 아니죠. 물론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이해 할수있습니다만.

2018-06-24 21:15:12

리얼월드나 이번 멜로 발언이나 등등 슈퍼스타들이 헤이터들한테 비아냥대는거에 뭐 그렇게 일일이 화를 낼 필요가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그런말하는게 아니꼬우면 말마따나 그냥 스포츠 중계같은거에 관심 끊고 본업에 충실하면 될일이고, 그럼에도 뭔가 스포츠를 보는것이 내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점이 있다면 적당한 선에서 즐기면 되는거고..뭐 열내봐야 선수들 인생이나 우리들 인생이나 각자 고민거리 안고 사는것 아닌지 싶어서요

2018-06-24 21:27:1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의 정답은 모두 다를테구요.

2018-06-24 21:15:45

일년에 한 번 씩은 꼭 올라오네요
리얼월드 쉴드 글은...

WR
2018-06-24 21:20:15

쉴드로 치부되나요?
제가 보기엔 리얼월드인터뷰 별 문제 없는걸요.

2018-06-24 21:54:25

다수가 문제있다고 하는 걸 이런저런 가성, 관심법, 해석본으로 문제없다고 굳이굳이 다시 주장하는걸 보통 쉴드라고 합니다.

WR
2018-06-24 21:58:38

알겠습니다. 제 의견이 다수가 아닌 소수니까 그럼 쉴드쳐보겠습니다.
이 인터뷰는 확대해석으로 인해 르브론이라는 선수가 싫은 것을 더 싫게 만드는 도구 같이 이용 되는듯 합니다.

Updated at 2018-06-24 21:56:05

그럼 이 글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WR
2018-06-24 21:59:52

의도는 저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거죠?
르브론이 당시 이미지가 안좋은 상태에서 저 인터뷰를 해서 더 확대해석 된게 아니냐라는거에요.

2018-06-24 22:03:01

전 폽이었으면 안 까일꺼
르브론이여서 까였다
로 밖에 안 보이네요

WR
2018-06-24 22:06:44

그렇다면 제 논지를 이해하신거군요. 발언자체는 문제없다고 봅니다.
다만 르브론이라 그리된것이지요.

2018-06-24 21:16:37

기분이 많이 나빴었나..?정도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Updated at 2018-06-24 21:17:41

리얼월드 발언에 대해서 제가 예전에 썼던 덧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리얼월드에 대해서 답변해보자면, 일단 프로스포츠의 본질에 반하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되풀이되었으니, 저는 이에 대한 주된 옹호 논리였던 ‘헤이터들이 문제다’, ‘차라리 속이 시원하다’라는 발언에 대해서 반론을 하고 싶네요. 이는 그 때 리얼월드 발언이 터져나왔던 상황의 맥락을 살펴본다면 옹호 논리가 빈약해진다고 보거든요.

우선 그 때 르브론이 디시젼쇼를 감행하면서 빅 3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말이 나온 상태였는데, 여기에 not1, not2 등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의 여지를 계속 남겼었죠. 그런데 파이널에서 자신은 최악의 부진을 하고, 상대팀 에이스에 대해 독감조롱까지 한 상황에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리얼월드 발언이 터졌죠.

제가 느끼기에는 이는 자신의 헤이터에 대한 반박이라기보다는, 정당성이 없어보이는 오프시즌의 행보, 이에 더한 파이널에서의 부진을 감당하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태도로 보였기 때문에 더 실망스러웠습니다.)

덧붙이자면, 만약 저 때 르브론이 클리블랜드에 남아서 평균 40득점을 하며 졌는데도 헤이터들이 욕했다면 저 인터뷰가 사이다 인터뷰가 됐을수도 있죠.

하지만 오프시즌에서의 디시젼쇼로 이미 클블 팬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전무후무한 빅3팀 결성, 여기에 상대팀 에이스조롱과 최악의 부진. 그런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니 면피용이라는 느낌밖에 들 수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프로스포츠 선수의 본질에 반하는 발언이구요.

2018-06-24 21:21:19

 정말 이런 가정을 포함한 리얼월드 쉴드성 글은 지겹네요. 그 수많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올라오나요. 당시 릅이 발언한 리얼월드에 해당되던 팬들은 빅3, 히트의 팬, 르브론의 팬을 제외한 전체 농구팬에 대한 모독이었습니다. 더불어 소위 '리얼월드로 돌아가야 하는' 입장에는 르브론 팬들도 포함되구요. 안티든 팬이든 프로스포츠는 그들의 관심을 먹고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이걸 뿌리째 흔드는 발언인데 언제까지 이런 쉴드글을 봐야하는 걸까요. 

2018-06-24 21:26:46

팬심이라는게 원래 이성적인게 아니긴 합니다만 저도 이것까지 쉴드가 되나 싶긴합니다

Updated at 2018-06-24 21:33:48

르브론도 리얼월드에서의 문제를 가지고 살기는 마찬가집니다. 당장 돈이 아무리 많아도 골스를 이기지를 못하는데, 아무리 달려 봐도 조던을 넘을수가 없을것같아서 절망스러울때도 있을텐데, 그게 우리들이 인생에서 가지고 있는 고민들보다 덜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저는 사람들이 리얼월드 발언을 들으면 왜 곧바로 열등감을 느끼는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그깟 공놀이 선수가 한 말 한마디가 그렇게 자기 인생에 상처를 줄수 있다는게요.

WR
Updated at 2018-06-24 21:31:34

근데 맞는 말 아닌가요?
스포츠를 볼 땐 흥분되고 신나고 좌절하기도 하고 참 오락적요소가 강합니다.
그래서 취미가 되고 매니아가되고요.
근데 경기가 끝나면 자신의 직업으로, 일자리로 돌아가야하는건 맞잖아요?
누군가를 욕받이로 욕하는것에 에너지쏟기보다 자신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개선시킬지를 고민하는게 더 맞는거잖아요.
느바선수들은 다음경기를 어떻게 준비할지, 오프시즌엔 어떻게 운동할지에 대한 생각에 에너지를 쏟겠죠.
저 말에 어디가 선민의식인지요?
삐딱한 자세로 삐뚤게 보면 뭐든 삐딱하게 보이잖아요.

Updated at 2018-06-24 21:34:53

그러면 농구를 왜 볼까요? 오락적인 요소 빼고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게 최고니가 농구팬들이 다 현실에 집중하면 르브론이 여전히 부자에 존경받으면서 살까요?

WR
2018-06-24 21:43:47

그런 흑백의 논리로 규정하면 안되겠죠.

2018-06-24 22:00:09

A라서 그래. A는 아니지. 그럼 A가 아니라면 아예 말이 안되잖아. 그건 흑백논리지.

 

이건 무슨 흐름인가요. 

WR
2018-06-24 22:08:31

오락을 빼고 현실개선만이 최고니까 그리하면 된다라고 말하는게 아닌데 그리 받아들이니 흑백논리라고 본거에요.
오락성은 그대로 있고 현실개선은 다른 문제로 병렬로 있는건데요. 하나를 배제하러하시니 드리는 말이죠.

2018-06-24 22:13:29

자신이 프레임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으면서 계속 상대의 반박에 대해서만 "그게 아니야"식으로 나오는 건 비겁한 논증, 키워드 배틀링이죠. 

WR
2018-06-24 22:46:08

그럼 저 의견에 제 의견으로 반박을 해드리겠습니다.. 원하시니까요. 비겁한 논증, 키워드배틀링을 지양해보아요.
농구는 좋아하니까보죠?
오락적인요소를 빼고 팬들이 현실개선점만 개선하면 르브론이 부자가 되냐구요?
르브론은 농구가 직업이고 팬들은 농구가 취미에요.
팬들이 자신의 일의 개선점을 개선하면 그들의 직장동료들이 리스펙해즈고 본인도 승진하고 승승장구하겠죠. 그러면서 여유가 더 늘면서 농구에 대한 애정도 계속될거구요. 르브론의 안티들이 아니더라도 르브론은 신발도 1등으로 팔고 아주 잘살고 부자로 살거에요.

Updated at 2018-06-24 21:24:43

리얼월드는 실드 안치면 안되나요? 저 말을 듣고 기분이 하나도 안나쁘신분이 있는만큼 들을때마다 화나는 분도 있을수도 있는거죠

2018-06-24 21:31:50

저는 실제로 폽이 저런말을 했다는걸로 잘못이해해서

저 사람이 왜 저랬지? 라고 생각했네요

Updated at 2018-06-24 21:33:10

프로스포츠의 근간인 팬들을 대놓고 조롱한 발언도 시간이 지나니 점점 쉴드가 

생기는군요

 

 

WR
2018-06-24 21:46:37

무엇이 근간인가요? 팬들이 보러와주는것? 물론 그게 바탕이 되죠.
그럼 코비가 love me or hate me라고 한것도 팬을 부정한 말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2018-06-24 21:56:42

와 코비의 Love me or Hate me가 이런 취급을 받나요. 

당신들이 날 미워하는 걸 이해한다. 괜찮다. 당신들의 권리니까. 내가 당신들이 응원하는 팀을 이긴거라서 그렇겠지. 다만 난 내가 하는 걸 계속할거다. 라는 태도가 Love me or Hate me죠. 

 

일부러 르브론 헤이터를 더 만드시려고 이러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WR
2018-06-24 22:01:08

아니 그거랑 뭐가 다른거죠?
안티팬과 팬을 규정하고 늬들 할거해라 나는 내가 할거한다. 좋아하려면 좋아해라 라는 르브론보단 쿨한 반응인거죠

2018-06-24 22:08:37

르브론의 발언은 안티팬과 팬을 구분시키는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의 발언은 안티팬과 팬, 즉 모든 팬을 부정한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2018-06-24 22:11:15

안티팬들에게 : 너희 나 미워해도 돼. 난 신경안써. 

안티팬들에게 : 너네 고만해라. 어차피 너넨 문제많은 너네 리얼월드로 돌아가서 그거나 신경써. 

 

뭐가 다른지 모르시면 그냥 지나가시는게.. 

2018-06-24 22:11:25

다릅니다. 뭐가 다른지 굳이 설명을 해드려야 하나 생각될만큼 다릅니다.

Updated at 2018-06-24 21:38:01

이 발언에 문제가 없다고요?  도대체 어떤 관점으로 보면 그렇습니까.

전 세계 어떤 스포츠인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해도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발언입니다. 

그걸 굳이 폽 할아버지의 사진까지 동원해 글쓴이께서 주장하시는 '가정' 까지 합니까. 

 

제가 남겨온 댓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스퍼스 팬입니다. 

그리고 본문을 보고는 이번 레너드 사태와 아내의 죽음등이 겹치면서 힘든 시즌을 보낸 스퍼스에게 향한 질문에 대한 폽 할아버지의 답인 줄 알았습니다. 

 

매우 실망스러웠고 제가 가장 아끼는 레너드도 떠나는 마당에 우스개로 1옵션이라 불리는 폽 할아버지까지 이 따위 상태면 그냥 팬질 접을까도 했습니다. 

 

르브론이라서 더 크게 문제가 됐던 거겠죠. 하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그 누가 했더라도 프로스포츠 선수가 해서는 안 될 말입니다. 

 

이 글은 지극히 이성적이지 못한 실드글일 뿐입니다.  

 

WR
2018-06-24 21:49:15

포포비치감독님의 사진을 첨부하는것이 화자를 바꾸는 가정을 했을때 더욱 효과가 강할거라 판단했습니다.
저는 헤이터들에게 했던말이기에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쉴드로 보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만 르브론이기에 이토록 문제삼아지는게 아니냐는게 논지중 하나였습니다.

Updated at 2018-06-24 22:02:05

이 발언의 문제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사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프로스포츠란 산업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는 지에 대한 이해요.  

그것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주변에서 아무리 설명해 드려도 받아들이기 어려우실 겁니다. 

 

WR
2018-06-24 22:02:05

아뇨 이해해요 프로스포츠는 관중과 팬이 있어야 근간이되고 돌아간다는걸요.누가 모르겠어요?

Updated at 2018-06-24 22:12:36

인지와 이해는 다른 겁니다.

WR
2018-06-24 22:08:56

이해 하고 있습니다.

2018-06-24 21:39:54

잊을만 하면 올라오네요 리얼월드 합리화글

WR
2018-06-24 21:49:46

합리화 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로요.

2018-06-24 21:41:38

안티팬도 팬이죠 결국..
비난의 강도가 세지는거는 잘못 된거지만 팬이 있으면 안티 팬이 있는거고 그들의 관심이 있어서 스포츠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선수도 프로지만 화를 표출할수 있지만 르브론의 발언은 개인적으로 표출 이상에 공격이라고 보여요

2018-06-24 21:44:48

저런말은 사실 에둘러 표현한거 같긴한데


좀 더 직역하자면

"그래서 넌 얼마나 버는데?"

이 정도급의 뉘앙스라고 봐요

2018-06-24 21:46:39

글속에 답이있내요. 왜 저멘트를 폽이했다면으로 가정했는가. 이미지가장좋고 현명한 영감이라면 하지않을 소리라는거죠.

WR
2018-06-24 21:51:30

아닙니다. 르브론이 당시 이미지가 급히 안좋아지는 시기에 터져서 문제된거라고 보는거지요. 지금껏 이미지좋은 폽감독님이 했다면? 이만큼 욕먹을 사안인가? 이게 제 주장이구요.

Updated at 2018-06-24 22:13:14

예시 하나 드릴게요 한국힙합 들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스윙스라는 래퍼가 있습니다

힙합에서 불특정다수 or 특정 헤이터 욕하는건 기본입니다 그런데 스윙스라는 래퍼는

1.최진실씨 언급한 가사 논란

2.군대 의가사 전역후 영리활동 하지 않겠다고한 약속 번복,

3.같은 소속사 학교 폭력 가해자 영비 쉴드

등등 논란이 될만한 사고치고 최근 앨범에서 그런 헤이터들을 까고 욕을 더 먹습니다.

스윙스는 왜 욕을 먹을까요? 그리고 다른 국내 래퍼들은 왜 욕을 안먹을까요?

+ 릅과 스윙스의 논란 된 사건들 무게가 같다는게 아닙니다 안티도 스윙스가 더 많아요

 

2018-06-24 21:48:09

그렇습니다. 공놀이따위보면서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하지마세요. 자신의삶을 개선하기위해삽시다.

2018-06-24 21:48:37

리얼월드 글에 기분 상하신 건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닌것 같습니다. 폽 감독님이 실제 발언한걸로 오해가 생기겠어요.

WR
2018-06-24 21:52:19

본문에 가정해봤다고 썼는데 문제가 될까요?

2018-06-24 21:51:33

지긋지긋하네요

Updated at 2018-06-24 21:54:23

대충보면 팝이 또 이런 얘길 한줄 알겠군요. 사진은 지우는게 어떨까요?


어쩐지 르브론 발언이랑 똑같다 싶었는데, 가정이야 해볼수 있다지만 작정하고 가짜 뉴스 만든 느낌이네요.

다분히 의도적입니다. 정치쪽에서 이런거 하셨으면 가루가 되셨을거라 걱정될 정도로요.

 

뭐 대충 의도하신바는 알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하면 아무도 공감 못하실꺼 같아요.

여기 달린 댓글만 봐도 여론이 보이는데 설득에 실패했다고 납득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WR
2018-06-24 22:04:12

설득 못하는건 괜찮아요. 다만 당시 상황과 화자 때문에 이 발언 자체가 확대해석 되는게 아니냐는 주장을 내보인거니까요.
쉴드로 치부하면 쉴드고 의견에 공감하면 공감하는거고 지긋지긋하다하면 지긋지긋한거겠죠.
사진은 지우는걸로 수정하겠습니다!

2018-06-24 21:53:06

물론 당시 릅에게 배신감을 느낀 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리얼월드 발언에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너무 화가 난다면 그 자체가 공놀이에 너무 과하게 몰입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로스포츠 선수가 해서는 안될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저같이 그런 발언에 아무 영향도 안받고 리얼월드에서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면서 또 볼때는 즐겁게 NBA 보는 팬들도 많거든요. 

말 안해도 공놀이 끝나면 리얼월드로 돌아가야된다는것 모르는분이 누가 있습니까? 그래도 오락거리로 즐거우니까 보는거죠. NBA가 날로 인기가 높아지지만 팬들이 경기를 보는동안의 잠깐의 즐거움을 찾는거지 리얼월드의 문제까지 잊고 살고 싶어서 농구 보는사람이 어디 있겟습니까. 

2018-06-24 21:58:50

르브론에 이런 가정법을 써서 다른 선수가 받은 비난을 덧붙인다면 그 글은 어떤 취급을 받을까요?

 

샌안이나 폽 감독이 이런 존중없는 대접을 받아야 하는가 하고 되묻게 됩니다. 

2018-06-24 21:59:19

 왜 아무 상관없는 폽 감독님이 대입이 됬는지도 모르겠거니와

 리얼월드,디시젼쇼는 쉴드칠 만한 가치도 없는 행동이였고

 

그때문에 아직도 르브론 안티가 있다는건 생각도 못하시는거 같네요

저 두가지 행동땜에 안티가 된 사람도 많고, 저 처럼 이번 플옵때 하얗게 불태웠던

르브론의 플레이를 보면서 그래도 안타까워 다음 시즌에 조금이나마 응원해볼까 했던

마음 조차 사라지게 하는 글입니다.(개인적으로는요.)

 

신고를 먹고 징계를 당해도 할 말은 해야겠어서 댓글 답니다.

 

WR
2018-06-24 22:10:27

감정이 격앙되셨네요..
화자가 르브론이라 확대해석 되었다는 의견입니다.
르브론 안티 많은건 저도 안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8-06-24 22:24:42

가정이야 상상은 자유이지요.
가정을 쳐 넣다니요 표현이 거치시군요. 격앙된 심정 일단 진정해주시고요.
르브론이 당시 마앰이적 및 독감조롱으로 이미지가 아주 안좋을때 터져서 그런거라 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6-24 22:38:23

발언 수위가 상당합니다. 처 넣다니요... 흥분 자제하시죠?

2018-06-24 22:00:29

마이애미 이적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행보였기에 ‘일부’ NBA 팬들께 욕을 먹었습니다만 리얼 월드 발언은 프로 선수로서 ‘틀린’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은 위대한 선수고 지금이라도 불스에 데려오고 싶을만큼 탐나는 선수지만 저 발언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디시젼쇼 이상의 최악의 흑역사라고 생각하지만 일부에서 말하듯이 인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프렌차이즈 스타의 길을 버리고 이적까지 했는데도 우승에 실패하니까 감정이 격해져서 생긴 단순 실수라고 봅니다. 도가 지나지기는 했지만요.
이제 나이도 있으니까 본인도 후회하고 있지않을까요

2018-06-24 22:00:33

우선 먼저 물어보고 싶네요.
작성자분께서는 도대체 르브론의 리얼월드 발언을 어떻게 해석하시는 겁니까?

WR
2018-06-24 22:14:23

스타를 비난하고 망하길 바라며 인스타라는 sns에 찾아가서 욕하는 안티헤이터들은 존중해줄 필요 없으며 선수를 망했으면 좋겠다며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하지말고 자신의 직업이나 개인문제들을 잘 관리하라는거에요. 망하라해봐야 세계최고의 리그선수는 이미 이룬게 많으니까요.

2018-06-24 22:17:39

그 안티 헤이터는 누군가의 광팬이고 르브론의 광팬은 누군가의 안티 헤이터에요

안티 헤이터가 다 사라지면 누군가의 광팬도 사라지는건데 그러면 스포츠 산업이 그만큼 클까요?

스포츠 산업이 작아지면 손해를 보는건 팬일까요 르브론일까요?

2018-06-24 22:37:49

그렇죠. 자기계발이나 해. 라는 의미죠. 진짜 겉보기에는 말이죠. 하지만 말을 해석할때는 문맥을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내일 일어나면 현실에 존재하는 어제와 똑같은 문제에 부딪칠 것이다. 하지만 난 내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것이다.
자신과 팬의 삶의 영역을 그어버리지 않았습니까? 삶의 클래스 차이로 리그의 팬을 비난하는 말을 하는 선수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어느정도의 발언을 해야 선수로서 치명적인 겁니까?

Updated at 2018-06-24 22:05:06

리얼월드 발언은 애매한 부분이 "헤이터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이거라고 생각해요.
도대체 어디까지가 존중받을 필요없는 헤이터이고 어디까지가 정당한 비판을 하는
농구팬인지 딱 잘라 구분할수가 없어요.

Updated at 2018-06-24 22:06:35

답정너인거 같은데
피드백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WR
2018-06-24 22:16:07

답정너가 아니라 제 주장의 판단이유를 쭉 말씀드리잖아요?

2018-06-24 22:06:41

그 말을 할 사람이 하니까 더 욕먹는거죠

명보형님이 터키랑 할때 진짜 개삽질을 해쳐먹었지만 개욕을 쳐먹진 않죠
그후에 땅명보로 거하게 해드시기전까진....

하지만 장연수가 개삽질을 하면 개욕을 쳐먹고 하다못해 국민청원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생기지않겠습니까

Updated at 2018-06-24 22:20:49

장현수:전혀 아니에요. 왜냐하면 오늘이 끝나면, 제가 실패하길 바라는 모든 사람들은 오늘이 끝나고 나면 내일 다시 일어나야 하고, 오늘 일어나기 전에 가졌던 똑같은 삶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들은 오늘 가졌던 그들의 문제를 여전히 가지고 있을겁니다. 저는 제가 살고자 했던 방식으로 계속 살아갈테고, 제가 원하는 것들을 계속 하면서 저와 가족은 행복할겁니다.
며칠, 몇달 혹은 얼마가 됐든 그들은 때가 되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WR
Updated at 2018-06-24 22:22:41

장현수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한숨 내쉬었던 저로서는 이리 대입해도 수긍이 갑니다.
축구시장의 파이는 굉장히 크고 국대를 뛰며 연 몇십억을 버는 장현수선수를 인스타가서 욕하고 현실에서 분개할바에야 제 앞가림에 더 신경쓰겠습니다.
아무리 안티심을 드러내도 장현수선수보다 부유하게 살진 못하니까요.

2018-06-24 22:24:19

여기서 감정소모하시는것도 흠., 이쯤하겠습니다.

WR
2018-06-24 22:26:03

의견개진했을때 감정소모되는 댓글들이 달리면 소모되는거야 어쩔수없지요.

Updated at 2018-06-24 22:28:00

아뇨. 리얼월드에 신경. .흠.
기분나쁘실거같아서 전 여기까지만.

Updated at 2018-06-24 22:19:51

남겨진 댓글들을 보면서 느낍니다. 

느바 매니아 회원 분들이 얼마나 자제력이 뛰어난지.   

WR
Updated at 2018-06-24 22:18:27

제게 화가 나는 점이 있으시면 쪽지로 대화신청해주세요.
그리 말씀하지 마시구요;
언제든 대화주세요 의견 듣겠습니다

Updated at 2018-06-24 22:25:55

정말 마지막으로 달고 가지요. 

저는 글쓴이께서 그리 아끼시는 르브론의 말처럼 말이죠.

 

'오늘이 끝나고 나면 내일 다시 일어나야 하고, 오늘 일어나기 전에 가졌던 똑같은 삶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소모적이기만 할 것이 뻔한 대화를 즐길 만큼 한가롭지 못합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다시 한 번 글들을 읽어보세요. 조금 달리 보이실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아웃. 


 

WR
2018-06-24 22:27:45

저도 즐기는게 아닙니다. 의견을 개진한 이상 책임지려는거죠. 다수가 어떤 반응을 보여도요.
안녕히 주무시고 월요일 화이팅하십쇼!

2018-06-24 22:16:46

아니요. 프로스포츠 선수라면 절대 해서는 안될 말입니다. 르브론이 아니라 그 누구도 해서는 안될 말이고 선수생활 내내 까여 마땅한 말입니다.

2018-06-24 22:21:39

저는 리얼월드 발언전에는 르브론 광팬이었습니다.

NBA데뷔전부터요...

저 발언 이후로 안티로 돌아섰습니다.

르브론뿐만 아니라 지금 제가 젤 좋아하는 듀랭이가

저 발언하면 즉각 안티로 돌아설겁니다.

2018-06-24 22:23:01

르브론이 현재 살고있는 리얼월드의 근간이 어디서 나왔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팬이 없이 본인이 존재했을까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팬없는 농구선수, 팬없는 르브론은

그냥 동네 뒷골목에서 공놀이나 하고있을 사람이죠

물론 공부를 잘해서 다른쪽으로 성공했을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르브론이 지금 쌓은 부는 모두 팬들을 근간으로 해서 쌓은거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팬들에게 나는 이렇게 대단하니 나에게 욕할시간에 네 인생이나 챙겨라

이게 말이나 됩니까

본인이 누구때문에 막대한 부를 쌓았는데요

안티도 팬입니다, 당연히 패드립치는 일부 악질팬들은 제외구요

WR
2018-06-24 22:30:00

르브론 하나가 농구보지말라고 안보는 사람몇있을까요 느바에 영향이 크진 않겠죠. 샼때 느바시청자가 급감하던 그때처럼은 안되겠죠.
이미 쌓아올려진 파이이고 르브론이나 커리나 암만 욕지거리해도 자기들은 잘살아요. 맞잖아요?

2018-06-24 22:33:14

맞는말이죠

근데 르브론이 팬보다 더 풍족한 리얼월드를 사는 이유가 뭘까요?

본인이 정말 농구를 잘해서일까요? 

팬이 없는데 농구를 잘하면 돈이 생기나요?

본인이 누구때문에 리얼월드에서 떵떵거리며 살고있나요?

그때는 르브론이 경솔한 행동을 한게 분명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더 인격적으로 성숙해졌겠지만요

여론은 윗분들의 댓글에서 충분히 확인되죠

마치 장판파에 장비를 보는듯합니다

2018-06-24 22:24:56

그깟 공놀이 팬이 안보면 애들 장난이죠.

2018-06-24 22:29:26

 신고하려고 했는데 이미 다른 회원분께서 신고했네요..

WR
2018-06-24 22:30:44

신고를 하려는 사유는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18-06-24 22:30:00

진짜 리얼월드 쉴드글이 나올때마다 기분 참 그렇네요

르브론이 마이애미 이적후 첫 파이널때 저는 제 인생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모든 일이 다 꼬이면서 우울증까지 올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마이애미 경기 보면서 그때만큼은 이기든 지든 기분전환이 되었습니다. 

경기 보는 그순간만큼은 괴롭고 짜증나는 모든 일들이 다 잊혀졌으니깐요

파이널 이후에 리얼월드 발언은 모든걸 잊고 열심히 응원하면서 본 제게

최악의 기분을 안겨주었습니다. 모든게 다 의미없어졌죠

잠깐이나마 모든걸 잠시 내려놓고 잊을수 있었지만 그이후로는 경기를 

볼때도 언제나 리얼월드였으니깐요 

 

2018-06-24 22:30:28

르브론이라서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미지 다 깍아먹고 욕 먹을 발언이었습니다. 샌안팬 분들이 괜히 화를 내시는게 아니죠. 본문처럼 폽이 했다고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봤는데 이미지 와장창 무너졌습니다..
리얼월드 발언은 단순히 안티팬들을 향한 발언이 아닌 농구팬 모두에게 해당되는 발언이었기에 르브론을 좋아하시더라도 쉴드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당시 저 발언 때문에 국내에서도 안티로 돌아선 팬도, 농구 시청을 끊은 팬도 꽤 있습니다. 르브론을 아무리 좋아해도 그가 잘못한 점은 인정할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약간 답정너처럼 보입니다..

2018-06-24 22:34:09

답정너 시네요
애초에 일어나지 않을일을 가정해서 생각하니
르브론의 리얼월드는 실제로 일어났던 발언이죠
되도 않는 가정을 해놓고 리얼월드를 자기합리화하다니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6-24 22:35:27

농구 팬을 많이 무시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이런 언급을 쉴드한다는거 자체가 르브론 팬심으로 인한 무리한 방어로 보이네여

WR
2018-06-24 22:36:18

르브론이 아닌 다른 선수가 말해도 저는 문제없다고 할 발언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06-24 22:39:25

화가나는글이네요...

2018-06-24 22:42:20

르브론이 한걸 포포비치로?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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