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파이널 1차전 마지막 공격

개인적으로
골스팀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1차전은 정말 아쉽습니다ㅜ..

클탐 파울이 없었으면 그대로 골밑슛 아니였나요?

1점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르브론이 직접 슛해서 들어갔다면 nba 파이널 1차전 역사상 최고의 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97년도 조던의 1차전 버져비터보다 2001년 아이버슨 1차전 활약보다 더 대단한 업적이었을거에요. 비록 안들어갔어도 여전히 역대급 1차전 활약이긴 합니다만 정말 아쉽네요.

???? 더블팀 아니었나요? 도저히 혼자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소리신지

그러고 못넣엇으면 조지힐한테 왜 패스를 안해?라며 또 온갖 조롱과 비난은 다 받앗겟죠. 릅은 그냥 아쉬울거 하나없는 최고의 선택을 한거죠.

그날 그린에게 눈 맞은 이후로 슛감이 좀 급감했다고 생각해서..

조지힐이 커리처럼 두개의 자유투를 성공시켰으면 게임은 끝났을듯합니다.

최선의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조지힐이 자유투만 넣었어도 이겼죠

팟캐스트 듣는데 누구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해설위원 한분이 그 부분에 대해 엄청 화내더라고요 그건 일단 르브론이 결정 지어야했다고요
왜 패스를 한지 이해 못한다는식으로..
이상하게 그 이후 경기들도 클러치 상황 본인이 해야할 장면에서도 패스하는 경우가 나오더군요..

무슨말씀이신지는 알 거 같네요. 50득점에 육박하고 있던 상황에서 르브론이 넣고 끝난다? 정말 이상적인 그림일겁니다. 근데 그린이 조지힐까지 버려두고 르브론막으러왔죠. 더블팀에 잘 대처했다봅니다. 클탐이 반칙하고 너무아쉬워하는 것도 그 상황을 반증하던 거겠죠

아쉬움을 토로할 순 있어도 잘못된 플레이는 아니라.. 뭘 했어도 결과가 안따르면 아쉬운 말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르브론은 그것보다 경기 후 셀프 손부상 당한 게 커리어 사상 가장 바보 같은 짓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더블팀을 달고 공격을 하라고요?

개인적으로 제 스스로 르브론의 클러치 타임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의 그 선택은 1의 의심도 없이 가장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컨테스트 심한 엉거주춤 밸런스의 20%확률 슛보다 골밑 무주공산의 90% 확률을 선택했거든요

던지고 넣었다면 영웅이 될 수 있었겠지만, 못넣었다면 패스를 왜 안했는지 욕을 먹을테죠

전자의 확률보다 후자의 확률이 팀에 승리를 안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금도 아쉽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