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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와 헤어진 커리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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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4 03:37:54

커리의 어마어마한 효율과 3점 스페셜리스트, 스타성

 

커리는 지금 NBA에서 가장 핫한 선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팀내 1옵션은 아니죠..

 

듀란트가 없던 골스에서 커리는 당연히 1옵션이었지만

 

턴오버면이나 인사이드내 득점 등 확실한 1옵션을 하기에는 

 

불안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추후에 듀란트와 커리가 헤어지고 커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만한 상황이 나왔을때

 

커리는 1옵션을 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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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23 20:47:20

커리가 1옵션 못맡는 팀이 리그에 몇개나 될까 싶네요

2018-06-23 20:47:30

이미 듀란트 없이 73승과 mvp를 1옵션으로 이뤄낸 선수입니다.

2018-06-23 20:47:45

당연한 1옵션이라고 봅니다. 커리를 제치고 1옵션을 할만한 선수가 5명은 될까요?

2018-06-23 23:13:18

제치고는 모르겠지만 르브론 하든 ad 서부륵 듀란트 정도는 1옵션이 가능하지 싶고 저기서 진짜 한명 꼽으라면 너무 어렵네요..

2018-06-23 20:48:45

듀란트 하든 정도 말고 커리 제칠 1옵션이 있나요?

Updated at 2018-06-23 20:51:15

1옵션으로 듀란트있던 팀을 이겼던 선수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수비 강도가 높아지는 플옵에서는 효율이 감소한다 이런 말이 나올수 있는데 이런 말은 하든, 릴라드등 대부분의 1옵션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WR
2018-06-23 20:51:30

커리를 비하할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 역시 커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오히려 너무 좋아하기에 무리한 턴오버나

인사이드 득점이 막히면 피지컬스포츠인 농구에 있어서

참 아쉬워질때가 많아서 걱정스러운 생각에 의견 여쭤본것입니다!

Updated at 2018-06-23 22:38:15

걱정의 방식이 조금 특이하네요

2018-06-23 20:49:16

대부분 팀의 1옵션 들을 밑으로 깔고 갈 선수가 커리입니다. 듀란트니까 이런 말이 나오지요.

2018-06-23 20:49:48

커리가 다른팀으로요??
그때는 이미 나이부터 문제가 되겠네요.

WR
2018-06-23 20:49:52

저는 현제 농구흐름이 아이솔 극대화라 듀란트, 하든, 르브론 등등 아이솔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들에 비해 커리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닌가 보네요..;;

2018-06-23 20:51:38

매니아에서 본 댓글로는 시도수가 적을 뿐 효율은 문제 없더군요.
아이소 효율만 놓고 보면 하든, 듀란트와 동급이거나 살짝 더 좋았어요.

2018-06-23 20:52:26

네 아니죠~

2018-06-23 20:53:53

일단 지역방어가 허용된 이후 아이솔이 흐름이었던 적은 없었다고 봅니다

2018-06-23 21:01:16

커리 아이솔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듀란트, 르브론, 하든에 비해 약한 것 맞지만 리그 전체로 봤을 때 최상급입니다.

어떤 레인지에서도 슈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을 내줄 수 없고 어지간한 수비수는 드리블과 스텝으로 제낄 수 있으며 at rim에서의 적중률도 높습니다.

커리 정도 되는 선수면 리그 흐름 상관없이 활약가능합니다.

2018-06-23 21:29:58
이렇게 일부러 티까지 냈는데 다들 굳이 낚여 주시다니.
2018-06-23 20:51:10

이미 1옵션이었는데요?

2018-06-23 20:52:07

충분하죠. 커리를 2옵션으로 밀어낼수 있는 선수가 몇 안됩니다.

2018-06-23 20:52:48

듀란트 이적전 골스 경기 보시면 될듯

WR
2018-06-23 20:54:42

5시즌 정도 봐왔었는데 듀란트가 없었던 골스는

엄청난 화력을 가진 팀이었고 멋있었지만

안정감이란 측면에서는 불안했었어요.. 안터지면 어쩌나 하는

2018-06-23 20:55:14

애초에 워리어스란 팀은 커리란 크랙이 만들어내는 스페이싱으로 인해 탄생된 팀입니다.

워리어스 공격 전술의 시작도 끝도 커리입니다.

듀란트는 전술에 상관을 덜 받고 본인 컨디션에 따라 고득점을 언제나 적립해주는 괴물인거죠.

이견없는 최고의 활약으로 팀을 73승으로 이끌고 만장일치 mvp를 탄 게 불과 2년 전입니다.

2018-06-23 20:55:35

커리 중심으로 다시 전술을 짠다면 듀란트 연봉으로 보것같이 스크린 잘 서는 센터 + 추가로 괜찮은 선수를 영입하겠죠

2018-06-23 20:56:07

듀란트없는 커리보다 커리없는 듀란트의 커리어가 훨씬 부족하죠.

2018-06-23 22:08:34

글쎄요. 부상 전까지 다수의 득점왕과 NBA 퍼스트팀, 시즌MVP 커리 보다 뭐가 훨씬씩이나 부족한가 싶습니다. 듀란트는 부상 복귀시즌 때 제외하곤 항상 리그를 양분하는 존재였는데.. 하필이면 그 복귀시즌에 컨파에서 팀 골스에게 졌네요. 시간이 지나면 기록만 남는다더니 그 시리즈의 논란에 대해서도 희석된 모양입니다.

2018-06-23 22:26:14

우승도 없고 시엠도 커리보다 하나 적었던 건 사실이죠. 커리가 1옵션으로 73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구요

2018-06-23 22:45:19

저야말로 '커리 팬이지만' TS 60% 전후로 득점왕 4회면 당시에 커리한테 뒤졌던 거 충분히 상쇄된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4 00:54:47

지금 와서 백투백 파엠으로 상쇄가 된다면 모를까 득점왕 4회와 퍼스트팀으로 1옵션 우승과 시엠 하나를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2018-06-24 01:52:43

이제는 상쇄가 아니라 다시 듀란트가 앞서간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듀란트가 또 누적깡패라

2018-06-24 12:44:16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쇄되고 남는다고요. 하고자했던 말은 득점왕 4회와 퍼스트팀으로 상쇄가 안된다는 거였네요.

2018-06-24 17:39:26

너무 커리어를 우승에 포커싱 하시는것 아닌가요? 그런논리면 라존 론도의 커리어가 크리스폴 보다 위인가요? 커리랑 파엠 없이 주전으로 반지있는것은 같은데요. 누적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2018-06-24 19:12:35

아니요. 커리는 우승팀의 압도적 1옵션이었습니다. 론도와 커리의 파이널 기록을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드릴 말이 없네요. 거꾸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백투백 시엠과 우승, 그리고 73승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2018-06-24 19:36:01

커리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 비교 대상이 듀란트인데 커리어가 훨씬 부족하다고 하니 말씀드린거구요. 두선수 데뷔 후 10여년 동안 2시즌만 커리의 우위였단 거잖습니까. 그게 백투백 MVP구요. 그중 1시즌은 듀란트 아웃이었고 나머지 1시즌은 부상복귀후 촤악의 시즌을 보낸 때였죠. 2년의 우위로 나머지 8년을 평가절하할 수 있나요.

2018-06-24 09:51:05

본문처럼 커리 무시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댓글도 나오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8-06-24 17:15:50

그런 논리라시니까 더 설득력이 없게 느껴지네요..

2018-06-24 19:27:22

굳이 설득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커리랑 듀란트랑 입단년도가 차이가 나는 것까지 고려하면 듀란트가 커리를 만나기 전에 만든 커리어가 커리가 듀란트를 만나기 전에 쌓았던 커리어에 비해 낫다고 생각하구요.

2018-06-23 20:57:32

커리 2옵으로 밀어낼수 있는 선수가 애초에 적어요

2018-06-23 21:06:09

듀란트와 헤어진 커리보다 커리와 헤어진 듀란트가 더 걱정된다고 봅니다.

2018-06-23 21:14:06

둘 다 걱정할 필요 없지만 듀란트가 더 걱정된다는 말은 동의 못하겠네요..

2018-06-23 21:09:17

이분 듀란트 오기전 커리와 골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2018-06-23 21:26:53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다 알면서 슬금슬금 건드려 보는 거죠. 

2018-06-23 22:07:34

열사님이라고 감히 칭해 드려도 될런지요

2018-06-23 21:11:00

커리를 확실히 2옵션으로 밀어낼 선수는 현 리그 통털어 르브론, 듀란트 단 두 명밖에 없다고 봅니다.

2018-06-23 22:40:07

듀란트마저도 확실히는아니죠

2018-06-24 21:21:30

지금 골스에서도 딱히 둘이 1,2옵션 갈라먹는다는 느낌은 전혀 안드네요. 2년간의 시즌+플옵성적이 말해주죠.

2018-06-23 21:11:33

커리는 듀란트 없이 우승 mvp 73승까지 할수있는건 다했죠. 듀란트가 시즌아웃 당해도 파이널 갈수있는 팀입니다.

2018-06-23 21:13:56

듀란트 대신 스크린 좋은 센터 한 명 오면 더 날뛸텐데요 그래도 듀란트 커리 같이 있는 것만은 못하겠지만요

2018-06-23 21:22:23

아니시겠지만 어그로글 같아요

2018-06-23 21:23:06

글쓰신분이 우려하는 부분때문에 현지에서 커리가 저평가받는다는 소리도 나오는거 같은데 커리는 이미 증명했기때문에 노쇠화나 부상에 따른 기량저하가 급격하게 오지 않는이상 어느팀에서건 1옵션 가능하다봅니다 하든 듀란트 르브론 서브룩네 팀 빼면요

2018-06-23 21:26:45

결과론적으로만 말하자면 웨스트부룩과 듀란트, 하든이 못이루어낸 우승을 두 번이나 만들어준 것이 커리와 골스 입니다. 

 

듀란트도 대단하지만 커리가 정말 대단한 것이죠. 그리고 팀 골스는 더 대단하다고도 할 수 있고요.

 

1옵션?이요? 커리? 듀란트? 누가 1옵션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근 10년간 확실한 1옵션&팀이 우승한 경우는 

 

2010-2011 노비츠키&매버릭스, 그리고 2014-2015 커리&골스 말고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8-06-23 21:29:02

커리는 걱정할만한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1옵션으로 보여줄만큼 보여줬는데요.

2018-06-23 21:30:35

1옵션으로 1우승 1준우승 백투백 엠브이피를 안정감이 없다고 하면 도대체 누가 안정감이 있는건지. 서브룩과 함께한 듀란트를 커리 골스가 이겼잖아요. 뭐가 더 검증이 필요하다는건지...

2018-06-23 21:55:35

나 참 이글을 어그로라고 신고한 회원님은 뭔지...

2018-06-23 21:59:25

거참 다들 너무 예민한 거 아니신지...

골스팬이고 커리팬이지만 이 글이 신고감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2018-06-23 22:31:31
기본적으로 '눈에 좀 거슬리는' 정도로는 징계 요구 같은 거 하지 말자는 주의긴 한데, 기존 운영 시스템에서 르브론 팬 분들이 신고해서 처벌 내려졌던 수위 감안하면 신고감은 되죠. 저만 해도 요 정도 수준도 안 되는 덧글들 가지고 유의 처분 두 번 받았는 걸요. 물론 마음에도 없는 찬양 문구를 서두에 달지는 않았지만.
2018-06-23 22:32:31

공감합니다

2018-06-23 22:04:29

사실 이런글 그닥 기분 안좋은게 이미 커리는 듀란트 없었을때도 우승을 했죠 mvp 두번은 덤이고.. 그놈의 파엠 때문에 자꾸 증명설 나오는데 애초에 골스 전술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커리죠

2018-06-23 22:42:33

슬래셔고 운동능력에서 많이 꺾인 웨이드도 죽었네 죽었네 해도 르브론 떠나고 다다음해에 1옵션으러 팀을 2라운드 까지 이끌었는데 웨이드보다 더 트렌드에 맞는 커리도 충분히 1옵션하면서 팀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3 22:45:30

근데 듀란트가 언제부터 확실한 골스 1옵션이 된건가요? 전 여전히 골스는 커리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는 듀란트 없이 우승했지만 듀란트는요?

2018-06-23 22:48:50

여기에 그때 파엠은 이궈달라였잖아요 덧글 달려서 파이어 나면 재밌을 거 같네요. 자정까지 시간 좀 때우게.

2018-06-23 23:01:50

작년 파이널은 확실히 듀란트가 시리즈 리더 아니었나요?

2018-06-23 22:46:05

불과 2년전에
1옵션 커리의 골스가 듀란트의 오클라호마를 꺾었단 사실을 아시나요?
포가중 골밑성공률 탑급을 찍고있고 3점또한 역대급입니다.잘 이해가 안가네요 왜 이런글이 올라오는지요. 현재 커리를 2옵션으로 밀어낼 선수요?? 솔직히 말해 르브론이 골스로 와도 확실한 2옵션취급은 안 될겁니다. 누구도 1옵션으로 백투백mvp를 못했거든요

2018-06-23 23:03:27

1옵션 백투백 두 번한 선수가 버젓이 있는데 아무도 없다하시는 건 조금 그렇네요

2018-06-23 22:48:08

커리에 대한 이런 글을 언제까지 보아야 하는지요?
커리의 커리어는 확인은 하신건지?

너무 주관적인 생각들을 쉽게 게시판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전제하고 의도적으로 디스하는 듯한 늬앙스도 느껴지네요

어느 한 선수를 평가하려면 적어도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8-06-23 23:05:18

너무 민감하신거 같아요

본문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이게 뭐지 싶은 의견도 나올수 있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것만 해도

nba판에서 큰 족적을 남긴 바클리도 이런쪽으로 흑역사 많죠


2018-06-23 22:58:27

5년전에 쓰여진 글이면 또모르겠는데요.

벌써 3회 우승에 2번 mvp 수상한 선수에 대해 올라와야할 글인지 모르겠네요.; 


 

 

2018-06-23 23:08:47

2times mvp에게 맞지 않는 글내용에 아쉽고, 또 이런글을 무작정 어그로로 모는 댓글도 아쉽네요.

2018-06-23 23:15:42

듀란트가 나가면 나가지 커리가 골스를 떠날일은 없을 것 같구요. 그 듀란트도 전성기가 끝나기 전엔 골스를 떠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추후 골스에서 커리는 기량이 떨어지면 벤치 에이스로 나와서 신인 육성에 도움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 커듀는 아마 둘의 전성기를 함께 보내지 않을까요.이 글을 읽고나니 골스의 쓰리핏 달성과 커리의 파엠우승을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2018-06-23 23:44:08

다른얘기보다 지금 골스1옵션 커리입니다 

사실 현재 골스는 커듀 더블1옵션이긴한데 굳이 따지면 1옵션은 커리죠 듀란티들어오며 커리공격줄어도 지난시즌 듀란트공격이 독보였어도 골스1옵션은 커리입니다 골스에 누가와도 르브론와도 1옵션은 커리라고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듀란트가 2옵션이라고 보긴 애매하지만 1옵션은 변함없이 커리라고봅니다

2018-06-24 00:03:53

본문글에는 저도 동의 하지 않지만 

제가 보기엔 1옵션은 듀란트가 맞는거 같네요
2018-06-24 00:46:37

파엠에 대한 아쉬움은 토로할 수 있겠지만 커리라는 선수에 대한 의구심은 이제 접어둬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팬으로서 커리에 대한 아쉬움과 격한 마음에 글을 남겼다가 신고도 몇번 먹긴했지만 커리는 명실상부 현시대의 최고 중 한명이죠. 듀란트가 엄청난 상수이지만 4쿼터까지 경기력을 유지할 체력이 없다는 것을 워리어스에 와서 커버했고 두번의 우승컵은 그 방증이죠. 현리그 최고라고 생각하는 듀란트인데 그마저도 관리와 스페이싱이 좋은 최고의 팀에서 성과를 이뤘습니다. 듀란트가 골스에서 떠난다면 듀란트 샐러리로 좋은 센터를 구하겠죠. 보것이 있었을때 커리를 생각해보세요.또 16시즌 커리의 농구를 볼수있을지 누가 아나요.누구든 보조해줄 선수나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선수만 톡 떼놓고 보면 듀란트>커리인거 같습니다만 팀으로서 이뤄낸 커리의 성과를 무시하면 안되죠

2018-06-24 00:59:38

KD가 물론 2번의 파이널 연속으로 답답한 공격의 혈 뚫어준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오펜스 파생 효과로 치면 커리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골스 상대로 가장 많이 하는 수비 전술이 커리가 볼핸들링할때 더블팀으로 외곽에서 헷지하는건데 이를통해 커리는 자동으로 팀 오픈 찬스를 만들어 공격을 편안하게 해주거든요. KD도 KD지만 커리만큼의 1옵션도 정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8-06-24 01:56:00

 백투백 MVP를 1옵션 안쓰는 팀이 어디있을까요...

2018-06-24 02:23:44

1516으로는 못돌아간다고 봅니다 별로 이상한글 아닌거 같은데 파이어가 나네요..

2018-06-24 02:49:51

글쓴분 질문이 '1516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냐' 고 한게 아니잖아요.


본문의 행간을 읽어보면 '피지컬의 문제로 한계도 있는 선수인데 

추후에 딴 팀가면 1옵션 하겠냐?' 는 질문입니다. 

 

그 '추후'라는 시점때문에 애매하긴 합니다만...   뭐 아주 먼 미래면 나이때문에 어려울수는 있겠죠. 

허나 근시일내를 가정한다면 1옵션 가능성에 대해 운운할 선수는 아니죠.

결장경기만 조금 더 적었다면 지난 시즌도 1st 팀이 유력했던 선수가 1옵션 아닌 팀은 그리

많지 않죠.   

 

사람들이  다소 예민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봅니다.

그렇다고 어그로등으로 확신하거나 신고대상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2018-06-24 03:27:38

1516으로 돌아간다는 게 아니라 커리 듀란트 둘 중 하나가 더브스를 떠난 상황을 가정한 글인데 역시 이해를 못해서 하시는 말씀은 아닐 거고

 

그나저나 NBA매니아에서 '민감' '예민'의 기준이 '특정 선수 저평가에 반론을 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나 봅니다. "르브론이 슈퍼팀 아닐 때는 우승한 적 없다"는 사실 적시만 해도 험악한 태도를 보이시던 여러 유저 분들한테는 아무도 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Updated at 2018-06-24 03:18:50

말씀하신 추후라는 시점이 4~5년 뒤라면 조금 하락세이긴 하겠죠.

다만 그 시점이라면 듀란트도 마찬가지로 하락세일겁니다. 30중반이 되니까요

 

나이에 따라 하락하는거야 어쩔수 없죠.  르브론 칼말론 조던 같은 강철괴물들 말고는 30대 중반이후

1옵션은 뭐 쉽지는 않은거구요.  

 

근데 그 시점이 지금 당장이거나 다음 다다음정도로 근시일이라면 ..

 

1옵션을 맡을지가 궁금하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가네요.

같은 팀에 리그에서 한손가락에 뽑을 수준의 MVP 급 선수가  있지 않다면요. 

 

물론 커리가 말씀대로 피지컬도 한계가 있고  그에 맞춘 전술조정등이 많이 필요한

선수에 로스터도 좀 맞춰서 꾸려야 되는 부분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가정적인 어려움을 논하기엔

 

- 듀란트 합류전  2시즌 140승 하고 1우승 1준우승했습니다.  

- 1415 플옵에는 정규시즌보다 평득이 무려 4.5점 증가하면서 

   본인 1옵션으로 팀내 2옵션하고 평득이 10점씩 차이가 나게 팀 공격을   하드캐리했죠.

- 지금 타팀 1옵션들, 올느바 가드들이 당장 이번 플옵가서 활약이 어땠고 평득은 얼마 찍었나

   한번 보세요  

 

  

이 정도 급의 선수면 팀과 멤버를  커리에 맞출 생각으로 영입하는게 맞죠. 


2018-06-24 03:16:26

그럼 반대로 물어볼께요 

글로  문의하셨으니,  글쓴분 대답해주시죠.


커리가 타팀으로 가서 1옵션을 못할 팀이 어떤 팀이 있나요?

     

이렇게 문의하실 정도면 본인 생각은 '1옵션이 어렵다' 라는 것일 테고 

그렇다면 절반 이상은 어렵다고 보시는거겠죠? 

   

리그의 절반 이상 정도의 팀을 각팀 별로  타당한 이유로 제시해주시면 정독하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일단 저는 거의 없다고 보고요 .  그 근거는 많이 댈 수 있습니다만  심야니까 간단히 몇개만 적어보죠.


*   커리가 1옵션으로 우승까지 했던 1415 플옵의 커리의 평득은 28.3점이고  리그 전체에서

득점 3위였습니다.   

그것도 1위가  AD 인데 1라운드 4게임 한 평득이 집계가 된거에요

근데  그 1라운드만 놓고보면  커리가 더 평득이 높았습니다.  

그러기에 결국 커리가 2위라 봐도 무방하죠 

 

 * 역시 1옵션롤로 우승직전에 무너진 1516 플옵은 

평득 25점인데  부상때문에 2게임 정도를 출장만 하고 절반이하로 뛰고 많은 게임 빠지고

나온 평득이죠.   이 2게임만 조정해줘도 평득 27점입니다.

1516 플옵 3위권에 해당하는 득점력이죠. 


* 듀란트 합류 뒤인 1617시즌에도 듀란트가 한달여 결장한 적이 있었고

  당시 최악의 스케줄 중에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체인력이나 전술 조정도 없이 몇게임 후다닥

  흐르면서 2승 5패를 했으나... 

  그 후 커리 1옵션 체제로 무려 14연승을 하면서  67승 굳히고  리그 1위 달성했죠.


  듀란트 없이 당시 샌안- 휴스턴 - OKC 등등의 강팀 다 이겼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커리는 20점대 후반의 득점과 7~8어시를 좋은 효율로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이 정도면 1옵션 가능성 타진할 선수의 퍼포는 아니죠. 

  그리고 플옵에서도 듀란트가 빠진 게임 전승했죠.

  이번 1718 시즌에도 듀란트 없이 커리가 뛴 게임 거의 다 이겼습니다만.


.......  

 

애초에 플옵에서 27점 28점 넣고 우승 준우승 거둔 선수가 1옵션 운운의 대상이 된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물론 골스는 팀체계가 커리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기에 타팀에 가서 팀과 선수의

조합이 실패하면 다소 저조한 퍼포를 보일 수 잇다는 가정은 가능합니다만.

 

현재까지 보여준 것으로만 봐도 이런 소리 들을 선수가 아닌데 황당하네요.


2018-06-24 03:41:02

아니 세상에 

 

커리 스타일이 리그 트렌드랑 안 맞아서 어느 팀에서도 1옵션 못한다

 

고 믿는 NBA 팬이 어딨겠습니까. 

 

글쓴이 본인이랑 지금 위에서 별로 틀린 말도 아닌데 왜 이리 예민하게 구느냐고 편드는 사람 중에서도 0입니다.

 

다들 일종의 '연기'를 하고 계신 거죠.

2018-06-24 08:44:34

 애초에 듀란트와 커리가 데뷔부터 함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만..

2018-06-24 08:48:24

흐흐흐 질문을 잘 봐야죠

듀란트가 커리랑 헤어질때쯤이면 거의 선수생활 말년기일테고 게다가

커리가 골스떠날때쯤이면 나이 한 40은 될때일꺼같은데 아무리 nba최고 슈퍼스타고 nba에 팀이 28개인가 여튼 엄청 많지만 커리에게 1옵션줄팀은 없을겁니다

2018-06-24 10:00:40

헤어질 일 없을테니 이런 논란 만들지 맙시다

2018-06-24 11:52:47

최근 NBA 패러다임을 바꾸고 NBA의 부흥을 다시 이끌고 있는 선수의 플레이를 인정안하는 글이 계속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2018-06-24 11:55:04

지금 NBA의 아이콘이 커리라구요! 이번 파이널에서도 활약해서 우승에 크게 기여도 했는데요

2018-06-24 12:06:29

당장 이번 파이널 mvp는 듀란트지만 4게임 중 3게임의 mom이 커리였죠.
시즌 중 듀란트 빠졌을 때보다 커리 빠졌을 때가 성적이 안 좋았구요 (물론 골스 공격 전술 자체가 커리 중심이긴 하지만요).
물론 말씀하신 한계로 커리가 골스 아닌 팀의 에이스로 팀을 위닝팀으로 이끌기 위해선 커리를 위한 세팅이 꽤 많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현 실력으로 어느 팀에 가도 1옵션을 못할 선수는 아니죠. 하든, 르브론, 웨스트브룩 얘기도 나오지만 함께 뛰면
오히려 이 선수들이 핸들링과 리딩에 집중하고 커리가 슈팅에만 집중하며 득점에선 1옵션 수행할 수도 있다 봅니다.

2018-07-01 05:18:32

https://youtu.be/4PdcALP5U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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