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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가 갈만한팀 (개인적인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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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2 23:24:05

A. 주전센터가 비어있어야 한다

B. 거쳐간 팀은 제외

C. 컨텐더 전력 (바이아웃되면 루징팀에 갈일은 절대로 X)

> 애틀, 매직, 불스, 네츠, 닉스, 샬럿, 디트, 마앰, 인디, 필라, 토론토, 보스턴 제외

> 휴스턴, 오클, 유타, 뉴올, 샌안, 미네, 덴버, 레이커스, 새크, 멤피스, 피닉스 제외

 

동부 후보군 > 클블, 밀워키, 워싱턴

서부 후보군 > 골스, 포틀, 클리퍼스, 댈러스

 

※ 보스턴은 쓸만한 PF, C가 꽤 있고 헤이워드 복귀시 호포드가 5번으로 뛰어야 해서 제외

 

1. 가능성 10% (클리퍼스, 클리블랜드)

디조던 거취가 우선순위인데다가 하워드가 다시 LA로?

르브론이 떠난다면 바로 리빌딩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 팀 

 

2. 가능성 20% (댈러스)

맥기, 메지리, 파웰, 노엘도 잘 활용했던 명장 칼라일에게 하워드라면?

하지만 추가적인 보강이 없다면 내년에도 유망주 성장하는 맛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아리자 정도는 영입해야 컨텐더가 될듯해서 하워드가 루징팀으로 올일이 있을까

 

3. 가능성 50% (밀워키, 워싱턴, 포틀랜드)

하워드에게 충분한 롤을 분배할 수 있는데다가

내년에도 계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이 높은 팀들

헨슨/고탓/너키치가 하워드로 업그레이드

 

4. 가능성 55% (골스)

하워드 합류시 밸붕 최강팀 (없어도 최강이지만)

커리 - 클탐 - 듀란트 - 디그린 - 하워드로 이어지는 초호화 막강 라인업에

쓰리핏의 멤버 + 우승반지까지 도전할만한 동기부여

스크린걱정? 파출리아, 맥기는 뭐 잘걸었나요 하하하하하하하

 

아이스크림 내기 해보라면 저는 골스에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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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22 23:19:57

밀워키, 워싱턴이 제일 유력해보이네요.

WR
2018-06-22 23:23:27

블렛소 - 스넬 - 미들턴 - 쿰보 - 하워드

월 - 빌 - 포터 - 모리스 - 하워드

 

센터하나 바뀌었을뿐인데 엄청 강려크해보이네요

Updated at 2018-06-22 23:23:37

하워드란 선수 매력적이긴합니다

근데 온다고 가정하면 득보단 실이 더 클거같아요

안그래도 슈퍼스타많은 팀인데

지금 캐미 유지하는거도 대단하다고보거든요

하워드의 능력추가로 오는 이득보다  

그간 하워드의 행적을 보면 골스에 합류시

팀 캐미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하워드의 에고가 바뀌지않는한 

오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로 골스에서 원하는 타입의 센터는 아닙니다

수비는 왕년만큼은 아니라도 아직 좋지만

스크린을 제대로 걸어주는 선수가 아닌데다가

공격롤을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워드라

골스는 지금 수비 빡새게 해주면서

공격시 달려주거나 스크린잘걸어줄 빅맨이필요하죠

(그런 빅맨이 시장에 매물이 없긴하다만)

 

여전히 좋은 선수지만

골스와는 안맞습니다

Updated at 2018-06-22 23:53:19

그 놀기 좋아하는 맥기랑 닉영이 있어도 안흔들리는 팀 캐미가 하워드 때문에 흔들릴거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골스의 행복농구는 공이 잘돌고 각자 맡은 역활을 잘해서인 것도 있지만 뛰어난 선수들이 모여서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이기고 설령 지더라도 다음에 하면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에 따른 관용에 기초한다고 봅니다. 올시즌 듀란트 고로 커리 고로도 행복농구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한 경기 져도 애초에 우리팀 우리팀원들의 오버롤이 훨씬 좋다는 행복회로가 끊임없이 도는 팀이기 때문이죠. 50퍼센트 승률이 되네마네하는 팀에서 몇시즌째를 보낸 하워드입니다. 골스오면 행복회로가 부풀다 못해 터질거기 때문에 올랜도 시절의 발랄함도 다시 생길거 같고...모든면에서 좋게 보여질겁니다. 

 

닉영 레이커스 시절 그 성적나쁜 팀에서 닉영 얘기 나올때의 추문에 비교하면 지금 골스에선 패셔니스타로 이미지가 격상됬습니다. 하워드 역시 골스 소속이 되면 위닝팀 프리미엄으로 지금보다 훨씬 좋은 평가와 후하고 너그러운 여론 속에서 행복하게 행복농구하며 보낼 것으로 감히 장담합니다.


2018-06-23 00:12:15

하워드의 팀 케미 문제라는게, 선수들과의 관계가 엉망이라거나 코트 밖에서 성실하지 못하다거나 그런 문제로 터져온게 아니었죠. 그 내막을 정확히 알순 없습니다만 보통은 코트 위에서의 문제라는 이야기가 많았죠. 본인이 자신의 역할에 불만이 있던지, 아니면 다른 선수들이 하워드의 비효율성과 과한 에고에 불만이 있던지 둘 중 하나의 문제는 꾸준히 터져 왔습니다.

 

같은 일이 골스에서 반복되지 않으려면 하워드가 팀이 요구하는 출장시간과 플레잉타임에 군말없이 따르고, 팀의 수비 리더인 드레이먼드 그린을 비롯한 기존 선수들의 코트 위에서의 요구, 주문을 성실히 수행해주리라는 전제가 붙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지금까지의 하워드라면 하워드 쪽에서 불만이 터지던가 그 전에 그린이나 웨스트, 이궈달라 등 기존 선수들에게서 불만이 나오던가 둘 중 하나의 상황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워드가 그런 조건을 충족시켜 줄 가능성은 엄청나게 낮다고 봅니다.

2018-06-23 00:16:34

위닝팀에서의 하워드도 그런문제를 발생시킬지는 두고봐야 하는일이겠죠. 마일즈님께서는 골스에서 축소된 롤에 하워드가 불만을 표할 것이라고 예상하시지만...저는 매일 이기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골스에서는 롤이 축소되도 불만을 덜 가질 거라고 예상하고 우승한번이 그 불만을 날려버릴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궈달라도 그랬고 리빙스턴도(이분은 예상보다 넘 잘해서 그런거지만)그랬고 데이비스도(이분은 골스 이전부터 작정하신터라) 그랬던 것처럼요.

2018-06-23 00:22:01

그렇게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개인적으로도 지난 시즌 샬럿의 하워드에게서 미운 정도 많이 든 입장이라 어느 팀에서든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아직도 본인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엄청난 선수라 역할 축소, 소위 말해서 '맥기 롤'을 받아들이는 것에 긍정적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불과 지난 시즌의 모습을 생각해 보더라도.. 아무리 승리의 맛이 달콤하더라도 저는 그 정도의 혁명적인 심경 변화는 없을 거라고 보고, 그래도 어느 정도 하워드의 편의를 봐 주고 타협할 수 있는 팀이 하워드를 쓸 수 있을 거라고 봐서, 여전히 골스행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8-06-23 00:30:26

저는 2000년대 후반 하워드를 너무 좋아했던 터라 하워드 개인을 위해서 눈 질끈감고 골스 갔으면 하는 바람도 좀 있습니다.

2018-06-23 00:26:43

레이커스 시절 닉영의 추문이 어떤 게 있었나요? 

사적으로 바람 피운 거 말곤 팀에서 캐미 깬 적도 없을 텐데...

2018-06-23 00:28:22

사적으로 바람 피운거 얘기였습니다. 

2018-06-23 07:02:25

이미지가 격상 됐다라기보단, 인기 자체가 없는 선수일 뿐더러 그일도 2년전이니 언급이 없는 거라 봅니다.
옷 잘입기로는 원래 유명했죠.

하워드는 레이커스때부터 가는 팀마다 롤에 대한 불만과 팀원들과의 불화가 터지는지라 좀 쉽지 않아 보이네요.

2018-06-22 23:27:31

가능성 135%!!!!!

2018-06-22 23:35:55

 저도 골스는 진짜 안맞을거 같아요..

선수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만큼 완성된 팀에서 튀는 선수의 영입은 해가 될 확률이 더 클거 같아요..

특히나 주전으로 뛴다면요..물론 본인이 롤 축소를 받아들이고 완전한 가자미 역할만 한다면 무조건 플러스겠지만요..

Updated at 2018-06-22 23:39:16

너키치->하워드가 업그레이드는 아닌거같습니다

2018-06-22 23:42:54

저도 똑같은 리플을 쓰려고 했습니다.

WR
2018-06-22 23:43:34

엥 너키치가 그렇게 잘했었나요 헉

2018-06-22 23:50:33

너키치가 잘하는것도 있고
냉정히 말해 하워드가 못하는것도있고 포틀에 맞지않는 유형입니다.
에고도 강하구요

WR
2018-06-23 08:11:37

어라 기록만보면 아닌거 같은데 다른게 있나보군요 흠

2018-06-22 23:41:35

밀워키가 가장 좋아보이네요

2018-06-22 23:41:36

 하워드가 라커룸 케미 이슈도 있고, 시즌끝나고 MKG 인터뷰 내용중에서도 라커룸 캡틴 켐바와 마빈과 같이 팀원과의 의사소통에대한 중요성을 언급했었죠.

 제가 한 시즌동안 지켜본 하워드는 잘해주었습니다. 하워드에게 공격옵션을 주면서 팀컬러가 바뀌었고, 팀적으로 케미가 흐뜨러졌든 아니든 하워드 본인의 개인 스탯이 상승했고 하워드라는 임팩드가 꽃힌 경기도 몇경기 있었죠. 

 하워드에게 롤을 주었을시 성적이 나타나고 확실히 공격,수비에서든 여전히 임팩트있는 선수이지만 에고도 강한편이고 팀칼라와 적합한 팀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제 하워드같은 정통센터가 오히려 희귀해졌듯이 요즘 트렌드하고는 부합하지 않아서 컨텐더 팀들도 고민해봐야합니다.

2018-06-22 23:47:10

밀워키가 제일 딱인것 같아요
올시즌 내내 림프로텍팅 되고 리바운드 잡아줄 빅맨이 필요했었는데

2018-06-22 23:48:41

밀워키는 아닐거에요...감독이 애틀에 있던 부덴홀저라서..

WR
2018-06-23 08:11:53

아하 이게 있군요 그럼 밀워키도 제외하겠습니다

2018-06-22 23:58:03

하워드 우승반지 없지않나요?

Updated at 2018-06-23 00:27:31

눈 딱감고 미니멈으로 우승멘탈리티, 위닝멘탈리티도 챙기고요 .그동안 주변 환경 주변 선수들에 불만 많았는데 자기보다 잘하는 동료들 덕보면서 스트레스도 좀 날리고...행복하게 1년 보내면서 과거의 인기도 좀 되찾고요. 올 시즌 성적이 좋았음에도 전혀 스포트라이트를 못받았는데 올시즌 반만해도 훨씬 많은 카메라 세례가 예상되니 골스만한 팀이 없죠. 내년시즌 우승트로피 들어올리기 전까지 비난이 있겠지만 비시즌중에 젤 심할거고 점차 줄어들것이 확실해 보이고 결국 우승하면 하워드의 센터 역대랭킹이 어디까지 올라왔다는 얘기도 나올텐데...어차피 지금도 비호감인데 인성얘기까지 나오니 더 떨어질 인기도 없어보이고 진짜 잠깐의 비난만 참으면 골스가는게 커리어 통틀어 가장 잘한 결정이 될수 있습니다. 어차피 중위권 팀봤자 불만 터질거고 여론 안좋을거고 골스행 반대하시는 분들의 평가처럼 성적도 그저그럴 실력이라면요. 어차피 돈이야 평생써도 안부럽게 많을테니 미니멈 받고 1년 금액 전부 기부하고 무료로 운동해도 그로인한 이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되고 우승후 이적해서 또 돈벌어도 되는거고요

2018-06-23 00:56:35

원래 안 좋아던 스크린, 

그렇다고 예전처럼 핼프 디펜스나, 컨테스트 쭉쭉 따라갈 정도의 수비력을 보이는 것도 아닌지라, 

골스에 어울릴까 싶긴해요. 

 

맥기도 살렸 쓰는 골스니까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만, 

2018-06-23 06:03:42

뉴올은 어떤가요?
커즌즈 놓치면 갈매기 하워드 미로티치 로테이션에 다른포지션 보강

2018-06-23 06:57:37

보스턴에 완벽한 조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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