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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는 확실히 윈나우 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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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15:09:44

윈 프롬 나우 팀이죠.


이번 드랩에서도 그런 경향을 보여준 거 같고요.


현재자산 희생해가며 1,2년 땡기다가 미래를 날려먹을 이유가 1도 없는 팀이죠.


그렇게 우승해서 좋은건 그 선수지 필라델피아가 아니고 필라델피아는 장기간 강호로 유지하며 엠비드 실력이 절정일 때 우승하는 걸 노린다고 봅니다. 그게 팀에도 최선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fa를 안한다는 소리는 아니고요. 최대한 엠비드, 시몬스에 대한 배려는 할 것이며 펄츠도 왠만하면 지켜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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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22 15:18:39

이번 드랩에서도 결국 샘 힝키스러운 무브를 했습니다.

WR
2018-06-22 15:21:45

당장 엠비드 시몬스의 기량이 우승권은 안된다는 건 확인했으니...fa도 안전빵으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2018-06-22 15:19:16

필라는 언더캡이라 딱히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자산을 소모하지 않아도 FA영입 가능하죠 데리고 오는 것도 문제지만

WR
2018-06-22 15:22:29

네 결국 오는게 문제인데 그 오는것도 기존 선수 성장 영향도에 비중을 두고 진행할 듯 합니다.

2018-06-22 15:26:46

이번에 릅이나 폴조지 정도 데려오고 베테랑 한두명 추가하면 살며시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카와이는 트레이드라 출혈이 있을것같고... 

WR
2018-06-22 15:29:02

릅은 시몬스때문에 고민 해볼 듯 하고 폴조지는 노리긴 할 거 같은데 좀 안갈 거 같은 느낌이 있긴 해요.

2018-06-22 15:30:31

농잘잘이라 릅이든 조지든 데리고 오면 무조건 시너지 날듯합니다~

크리스 폴이 휴스턴 갈때 저 조합이 가능할까? 했는데 농잘잘들은 알아서 맞추더라구요

WR
2018-06-22 15:53:43
윈 프롬 나우에서 중요한건 팀의 수명이기도 해서요. 르브론은 윈나우 선수지 윈 프롬 나우로 함께 오래 가긴 어려운게 또 걸립니다.

한마디로 필리는 지금부터 10년 강호를 보고 있다고 봐요.
2018-06-22 15:31:17

두 시즌 후면 엠비드 시몬스 사리치 코빙턴 4명 잡는데만 적어도 85밀정도 나갈테고, 이러면 빅네임 영입은 불가능하죠. 사리치 내보내면서 영입한들 지금 영입하는 것보다 강한 전력은 무리일테고요. 앞으로 두 시즌동안 식서즈의 선택을 보면 확실해질 것같습니다. 이번 드랲의 선택이나, 바클리나 앤써 시절의 선택들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빅네임은 안 물어올 것같긴 합니다만.

WR
2018-06-22 15:32:59
빅네임 영입은 하려고 할겁니다. 다만 팀의 피크를 fa 가능한 근시기보단 뒤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fa를 해도 수명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엠비드 시몬스와 같이 갈 수 있는 선수.
Updated at 2018-06-22 16:08:45

FA 수명은 관계가 없죠. 어차피 2년 후면 전력손실 없이 FA 빅네임 영입하는게 불가능해지는데요. 지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데, 엠비드 시몬스의 피크 타임을 위해 뒤로 미룬다? 글쎄요... 엠비드 시몬스 피크까지 같이가려면 앞으로 2년 사이에 식서즈 구미에 맞는 20대 후반 빅네임이 시장에 나와야하고 그 선수 영입을 위해 계약은 단기계약으로 채워야하고, 시장에 나온 선수가 꼭 식서즈로 와야하는건데... 확률이 너무 낮지않나 싶습니다. 엠비드 시몬스는 지금 릅, 조지나 폴 한명 잡아서 3-4년 달린 이후에도 전성기 나이인데, 아무 무브가 없는건 이해하기가 좀... 뭐...요즘 시기에 예전 바클리 시절처럼 수익만 나면 되니 빅네임은 비싸서 안되... 이런 식으로 팀을 운영할 리는 없으니, 식서즈 프런트에서 잘들 하겠죠.

WR
2018-06-22 16:11:32
관계가 있죠. 지금 잡아도 조지나 90년대생들은 사치세를 감수하고 같이 가면 되는거고. 80년대 중반생들은 힘들죠.
2018-06-22 15:44:35

완전 동감합니다. 우승도 식서스로서 도전해야 진짜 감동이 오겠죠.

WR
2018-06-22 15:49:02

이번 플옵에서 기대치와 한계를 동시에 체감했을텐데 어떤 무브를 할지 궁금했는데 드랩으로 방향성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2018-06-22 15:49:30

윈프롬 나우라니
윈나우보다 훨씬 더 무섭네요

WR
Updated at 2018-06-22 15:53:05
하지만 단기적으로 피크가 오진 않을거라는 얘기기도 합니다.

당분간은 골스, 르브론팀, 보스턴이 강호가 아닐까 해요.
2018-06-22 17:02:09

글 내용에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이 팀의 향후 업사이드는 외부 FA 영입을 누가 할 것인가 보다는 시몬스가 슛을 정착할 수 있을지 엠비드가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지울 수 있을지 펄츠가 1픽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지 등 팀 내부 선수들의 행보에 달려있다고 봐요
어쨋든 당분간 지켜보는 재미는 분명 있을 것 같네요

2018-06-22 16:14:58

전 오히려 왜 안달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결국 예전 썬더처럼 될거 같거든요.

WR
Updated at 2018-06-22 16:23:12
fa 무브를 90년대생으로 찾는다면 그건 안달리는 것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팀이 오래가려면 엠비드가 잘 해야 하는건 변하지 않고요. 그들과 수명이 비슷한 선수를 찾아야 맞다고 봅니다.
2018-06-22 16:27:12

 장기간 유지는 쉽지않죠 지금이야 신인 계약으로 다 묶여 있다지만 fa로 풀려서 맥시멈 받는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은 나옵니다 팀에 맥시멈 2명만 있어도 fa 영입은 힘들어지죠

좋은팀은 될수 있지만 우승권에서는 멀어질수도 있죠 악성이라도 한명 끼어있으면 더 답답해질거구요

사치세도 우승이 보여야 돈을 쓰지 2라운드 컨파정도 갈려고 사치세 쓰진 않죠

2018-06-22 16:42:40

그렇다면 이번시즌 fa 거르고 다음시즌 어빙이나 레너드나 버틀러 노려보는것도 괜찮겠네요.

WR
2018-06-22 16:48:29

그것도 방법이 될 수는 있죠. 다만 무리해서 거르기보단 해보다 안되면 쪽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2018-06-22 16:51:37

전 폴조지는 필리에 부족한 슬래셔역할은 못해줄 것 같아서 레너드 버틀러 어빙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필리보단 오클이나 레이커스랑 계약할거같기도 하고.

WR
2018-06-22 16:52:30

근데 궁극적으로 시몬스가 매직 존슨처럼 되던가 슬래싱이 되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이팀에 딱 필요한 핏은 드웨인 웨이드 + 슈터들인데 웨이드같은 선수가 리그에 하나도 없네요.

2018-06-22 16:46:33

제생각도 지금 안달리고 나중에 달려야지하다가
못달릴것같은 느낌이 강하게듭니다
같이 마라톤할 선수를 찾는것도 좋지만 일단 스프린터 한명을 데리고오는것도 나쁘다고 보진 않아요
만약 엠비드 시몬스가 나중에도 정체되서 플옵2라팀정도 한계를 느끼고 다른 fa를 영입하려하면 그땐 이미 늦었을때라 생각합니다 시몬스계약해주고 사리치 계약해주고 하려면 샐러리압박이 심할거에요

WR
Updated at 2018-06-22 16:47:57
애초에 그러면 프로젝트는 실패입니다. 그 사이 영입선수 네이밍의 우승을 한다고 해도 필리엔 크게 달라지는게 없어요.

엠비드도 엠비드 브랜드의 우승을 바라지 그런 식으로 우승은 별로 의미 없을거고요.
2018-06-22 16:52:17

그프로젝트로 (The process) 코어를 만들었고
그 코어들때문에 빅네임이왔고 그만한 샐러리캡이 비었고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엠비드 브랜드? 시몬스? 그들로 우승하는게 더욱 좋지만
빅네임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어서 우승하는게 엠비드 시몬스로 우승못하는것보단 성공이라고 보는관점입니다
딱 지금필리가 빅네임영입이없으면 오클처럼 분해될것같아요 우승찾아 빅3모으러 샐캡이없어서등등말이죠

WR
Updated at 2018-06-22 16:57:13
찾아와서 자기 브랜드로 우승한 선수에겐 그게 중요한데...구단입장에선 장기적 강호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팀이 골스가 될 지 보스턴이 될 지 okc가 될 지는 모릅니다.

다만 리그에서 정말 희소성 높은 엠비드라는 자원이 있기에 기다려볼 수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fa 기회가 많지는 않은게 맞는데. 올해 드랩하는거 보니 결국은 장기적으로 보는 쪽으로 잡은 거 같아서요.
2018-06-22 16:57:16

제 뇌속 생각이지만 느낌에 마이애미픽과 유망주들을 묶어 아무래도 카와이딜을 준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샐러리를 최대한 비우도록 유지해서 카와이 연장계약할 샐러리도 남겨두고요
그런다면 몰라도 현재 무브는 저로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무즈입니다

WR
2018-06-22 16:58:50
카와이던 폴 조지던 부족한 부분을 크게 업글해주는 좋은 핏이긴 한데. 카와이의 프로의식이 심하게 의심되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문제 같네요.

sas 입장에서 가장 좋은 딜을 받을 수 있는게 3팀으로 봅니다.

보스턴, 필리, 랄. 근데 앞의 2 팀은 그 리스크를 감내할 필요가 좀 애매해뵈긴 합니다.
2018-06-22 17:43:18

넵 코멘트 감사합니다 오후도 다 지나가고 저녁다되었는데 남은하루 잘마무리하셔서 편안한 주말보내세욥

2018-06-22 17:36:10

우승할 수 있는 프라임 타임이 3-4시즌 정도인데 필리도 샐러리 걱정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시작입니다.

다음 시즌부터 엠비드의 거대 계약이 시작되고 주요 플레이어들 재계약도 있구요.

필리는 이제부터 달려야 하는 팀이 맞다고 봐요.

WR
2018-06-22 17:43:15

그 프라임타임을 어느 때로 잡느냐의 문제죠. 이팀은 그걸 2018~2020정도로 한정지을 필요가 없다는 거고요.

2018-06-22 17:51:08

그렇긴 한데 그 이후에는 시몬스, 샤리치, 펄츠 등의 재계약으로 샐러리가 지금같은 구조는 아닐테죠.

이 친구들의 거대 계약이 시작된다면 현재처럼 외부 영입이 가능하기는 힘드니까요.


WR
2018-06-22 18:06:49

네 그러니까 지금 fa를 찾는다면 오래갈 사람으로 찾는게 좋다고 봅니다.

2018-06-22 17:57:53

엠비드 프라임타임이랑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면 샐러리 문제로 지금 전력 유지 하기도 힘들어요. 사리치 코빙턴 펄츠 맥코넬을 지금 이 가격에 쓸수있을때 트레이드에 여유가 있고
Fa영입도 가능합니다. 이삼년 지나면 트레이드도 힘들고 파 영입도 불가능해요. 엠비드 실력이 절정일때 우승을 노린다?? 절정일때는 전력구성이 어려운데

WR
Updated at 2018-06-22 18:07:55

fa를 안한다는 글이 아닌데요. 영입을 하되 팀 수명 보고 '윈나우'에 혈안이 될 필요가 없나는거죠.

2018-06-22 18:04:39

과거 오클라호마가 떠오르네요 우승은 할 수 있을 때 하는거에요 시몬스 펄츠 재계약 시즌 다가오면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출혈없는 FA영입은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탱킹팀이 아닌데 샐캡빈걸 활용을 안하다니요

WR
Updated at 2018-06-22 18:09:52
오클라호마도 있고 골스도 있죠. fa를 안한다가 아니고 프라임을 2018~2020으로 잡느냐 그 이후로 보느냐의 문제입니다.

현재 좋은 핏보다 미래픽 획득을 한다는 자체가 현 fa 샐러리 여유 + 미래 대비 성격도 강하다고 봐요.
Updated at 2018-06-22 18:29:38

저도 동감합니다. 일단 르브론은 안왔으면합니다. 폴과 하든있는 휴스턴이 팀적으로슨 강하지만 폴의 볼륨이 많이 작아진것도 팩트죠. 시몬스는 성장기인데 볼륨이 작아져 주도적인플레이가 안나올까봐 우려되기도하고, 개인적인 바램으로 시몬스 엠비드 펄츠 중심으로하고, 지금 갖고있는돈은 팀의 조직력이나 깊이를 위해쓰는게 골스같이 지배팀으로 갈수있지않을까하네요.

2018-06-22 18:39:51

도중에 샐캡 상향 조정 호재라도 맞아버린다면...이라는 망상을

2018-06-22 21:38:21

nba 샐러리상 나중에 달린다는건 불가능하죠. 선수들 재계약 시즌 오기 전 샐캡 비었을때 질러 놔야죠.

2018-06-22 22:44:13

엠비드나 시몬스의 프라임 타임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그런 팀의 방향성에 언해피 뜨고 그 선수들이 나가버릴수도 있는거라서요.
뭐 다 결과론이지만, 달릴 수 있을때 달리는 게 최근 nba 상황에서는 맞다고봅니다.

WR
2018-06-22 23:20:10
그렇다면 필리는 2년안에 승부 못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을까요?

달릴 수 있을때 가야 한다 -> 맞습니다.

그런데...팀의 핵심역량이 올라왔을 때가 달릴 수 있을 때지 이팀은 이제 시작했는데 2년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 봐야 할까요? 그건 너무 성급한 얘기 아닐까요?

물론 불안요소는 있습니다. 펄츠의 성장과 FA 가능 파트 부분이죠.

골스는 운이 좋은 면도 없진 않죠. 커리가 신인 후 첫계약을 거액으로 하지 않았고...

하여간 저는 FA를 지금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팀의 최대치를 2년안에 나오는 거로 잡는건 성급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018-06-23 01:22:29

물론 2년안에 승부를 봐야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저도 No라고 생각합니다.
필리는 이미 리그 최고급의 영코어를 갖춰놨고, 이 선수들이 맥스로 터져준다면 FA로 좋은 조각 정도만
구해도 왕조를 구축할 수 있겠지요.
다만 이건 분명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하는 일이기에...관점의 차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미 검증된 빅네임 FA 영입 기회가 있다면 어느정도의 유망주 출혈은 감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없는 문제지만요.

WR
Updated at 2018-06-23 01:44:30
네 근데 이팀은 유망주를 판매 안하고도 살 수 있고 탑급 기대치 유망주를 많이 들고 있는게 복잡한 점 아닌가 싶어요.

시몬스-르브론 문제

펄츠를 내주면서 20밀대의 스타를 구하고 뎁스를 올리는가? 펄츠를 기다리는가?

사리치-코빙턴은 중도에 놓아주는게 나을까?

에인지가 앉아있어도 어려운 선택은 많을 거 같아요.

저는 뭐가 옳은가보다 필리가 방향을 급한 윈나우로 잡지 않는 쪽을 택했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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