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2라운더 Metu 선수 리포트 읽고 왔는데, 희안하네요.

버티는 힘이 부족해서 밀면 밀리더군요.

에너지가 대단한게, 비큐만 검증되면 크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블레어는 의외로 소프트웨어도 괜찮았죠 첫시즌에 82경기 출장 했습니다.  

하드웨어 좋은 선수로는 마힌미라는 표본이 있는데....안썻죠 폽이

안쓴거 아니고 못썼죠... G리그에서 한참 만들어 가다 NBA로 올리려는 시즌에 부상...

부상이후 경기에 나오면 본헤드스러운 경우가 많아 바로 뺏던 기억이 나네요.

그 모든걸 보너가 다 책임 지던 시절이죠.

블레어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 몸뚱이로 리바운드 싸움 다 이겨주고 스크린도 잘하고 쏠쏠했었죠

블레어는 언더사이즈 빅맨에다가 무릎에 폭탄을 가지고 있었죠.

신체적 문제때문에 한계가 뚜렷했지만, 자기가 할수있는 롤은 정말 잘 수행했었습니다.

블레어 초기에 20-20하고 가끔씩 대 폭발해주던 것 기억나네요...

그때 2k 하면서 참 좋아하던 선순데..

네 저도 훑어보니 그나마 나은 친구 같더군요.

그리고 혹시, 2라픽 선수가지고 말하기는 애매한데,

이참에 무언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는건 아닌가도 싶고요

 이번에 뽑은 두선수 모두 운동능력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