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팬분들 로니워커뽑은거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컴페리즌이 마요/스터키 이던데
멘탈좋은 마요가 되길 바랍니다.

로니워커 능력치는 좋아보이는데 카와이 사건도 있고 샌안스탈에 잘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엄청 자유분방해보여요 그런의미에서 성장 가능성이나 샌안 스탈은 디빈첸조가 좀 더 좋았을거라 생각해봅니다~ 

프로젝트형 유망주로 보이던데, 슬슬 리빌딩을 염두에 두고 즉전감 보다는 재능에 초점을 맞추는 듯 싶습니다.

스퍼스에는 디빈센조가 더 어울리는 조각이 였을거 같지만

로니 워커가 온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작년 화이트 처럼 디리그부터 보내지 말고 올해 부터 다같이 뛰는 모습을 봣으면 하네요

디빈센조도 좋지만 우리에겐 1년 선배 화이트가 있어서..
운동능력이 뛰어난 슬래셔가 필요했는데
워커는 대박입니다.
기대치로는 18픽으로 내려 올 선수도 아니였고
스퍼스가 18픽을 잡을 팀도 아니였는데..
던컨도 운좋게 뽑은 케이스라
워커도 스퍼스에게 행운이였기를

가드가 너무 많긴합니다. 좀 처리할 필요가 있긴해요

아주 좋습니다. 솔직히 이젠 스퍼스 시스템에 맞는선수 골라오기+ 낮은 픽순위 때문에

운동능력 떨어지는 선수들 데려오는 건 조금 질리는 것도 있고, 한계에 부딪쳤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디빈센초가 오는 것도 그닥 끌리지는 않았습니다. 시스템에 정말 잘 맞을 선수긴 한데

지금의 샌안에는 시스템과 상관없이 돌격대장 롤 해줄 선수가 하나는 필요한지라...

(디빈센초도 좋은 돌격대장 후보긴 한데, 크랙 느낌은 좀 덜하죠)

파커, 마누 모두 늙었고 카와이의 미래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로니 워커라면 종태랑 좋은 백코트 파트너가 될거라 봅니다.

스퍼스 시스템이 무너진이상 롤플레이어보다는 코어 플레이어의 가능성이 높은 선수도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레이랑 잘 어울려 보입니다.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샌안에 정체된 시스템에 조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머레이와 로니워커라고 생각하고 안정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게 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운동능력이 되는 가드가 수비를 배우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 머레이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머레이가 처음 스퍼스왔을때 수비 상태를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