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의 4픽이 트레이드 된다면?

멤피스가 챈들러 파슨스와 묶어서 4번픽을 트레이드 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어떤 팀에서 무엇을 받아올 수 있을까요?

멤피스는 내년 콘리 30m, 가솔 24m, 파슨스 24m 씩 세명의 선수가 80m 가까운 샐러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마이칼 그린과 벤맥클레모어 등을 포함하여 확정 샐러리는 약 103m 입니다.(hoopshype 기준)

올해 24m, 내년25m(플레이어 옵션)이 남은 파슨스와 4픽을 트레이드 한다면..

1. 피닉스
파슨스 + 4픽 = 워렌 + 크리스or벤더

멤피스는 9m 가량의 연봉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크리스or벤더가 즉시 전력으로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아닐까요
피닉스는 4픽으로 돈치치/베글리/JJJ/밤바 중 한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새크라멘토
파슨스 + 4픽 = 버디힐드 + 보그다노비치 + (랜돌프?)

멤피스는 약 11m 가량의 연봉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힐드, 보그다노비치, (랜돌프)가 추가된다 해도 서부의 다른 팀들에 비하면 부족한 전력이 아닐지..
새크라멘토는 4픽으로 돈치치/베글리/JJJ/밤바 중 한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시카고
파슨스 + 4픽 = 잭 라빈 + 포르티스

잭 라빈은 RFA 입니다. 15~20m 정도로 계약 된다고 가정하면 약 5m 가량의 연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잭 라빈이라면 멤피스 공격의 첨병이 되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카고는 4픽으로 돈치치/베글리/JJJ/밤바 중 한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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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입장에서는 트레이드 한다면 어떤 트레이드를 진행해야할까요?
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픽인 만큼.. 매우 조심스러울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가 몇일 안 남았네요
올해는 어떤 트레이드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